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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웰컴 투 에덴 - 젊은이들의 천국, 에덴에 숨겨진 비밀 [487]

by TechnoMBA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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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소아 행복하니?


단순한 질문이지만 이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다.
개인 SNS에는 즐겁고 행복한 모습만 가득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뜻.



겉으로만 행복한 사람들만 골라내어 천국의 파티
에덴으로 초대한다. 모든 비용은 무료이고
당신 혼자만 참석하며 어떤 스마트 기기도
가지고 올수 없다는 조건에 동의한다면 말이다.

생애 최고의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
앞으로 본인들의 미래를 모른 채 에덴으로 모여든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웰컴 투 에덴>에 대한 이야기이다.




<웰컴 투 에덴>에 대한 이야기


에피소드 1. 천국의 섬 에덴으로


"선택받은 자들만의 파티"

스마트폰 채팅창으로 날라온 이름 모를 초청에
선뜻 허락하고 모든 개인 소지품을 반납한 채
소아(아마이아 아베라스투리)는 아무런 의심 없이
외딴섬 에덴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한다.



에덴에서 열리는 흥겨운 파티에 참석한
100명의 젊은 남녀들.



친절한 사람들과 에덴의 매력에 빠져들며
파티는 절정으로 치닫고 팔찌에 파란색 불이
들어온 소수의 사람만 마실 수 있는
"블루 에덴"을 마시면서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에피소드 2. 천국의 섬 에덴은 없다.


다음날 아침. 에덴에서 아침을 맞이한 소아.
파티에 같이 왔던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가고
선택된 5명만이 섬에 남게 된다.



새는 날갯짓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새장에
갇혀 사는지 모른다는 말과 함께 에덴을 이끄는
사이비 교주 아스트리드(아마이아 살라망카)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자발적으로 에덴에 오고 강요한 적이 없다는 말과는
다르게 새롭게 섬에 합류한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해
고리라는 이성 인물을 붙이게 되고 생활 하나하나를
밀착하여 감시해나간다.



같은 옷을 입고 별의 수에 따른 계급이 존재하고
어딘가로 가려 하면 드론이 날아와
나를 감시하는 통제된 섬 에덴.



섬에서 달아나려거나 에덴에 복종하지 않은 사람은
아스트리드의 명에 따라 처형을 당한다.

소아와 같이 에덴에 남은 알고(알베르트 바로)도
죽음을 당하고, 소아도 생과 사의 선택의 순간에서
아스트리드에게 거짓으로 복종하는 모습을 보이며
훗날의 탈출을 기약한다.




에피소드 3. 에덴에 남을 것인가?


한편 소아의 동생 가비(베르타 카스타네)는
언니의 실종을 파헤치다 에덴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에덴에 참가방법을 알기 위해
산세바스티안으로 향하게 된다.



SNS인싸가 되면 에덴 파티에 초대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결국 초대를 받게 되는데

다음 에덴 파티가 시작되고
찰리(토마스 아길레라)와 소아는 탈출을
계획하게 된다. 탈출하던 중에 최근 별 셋의
최고 등급으로 승진한 율리시스(알렉스 파스트라나)
에게 발각되고 몸싸움 끝에 그를 죽인뒤
탈출을 위해 요트로 헤엄쳐간다.



요트에 오르기만 하면 섬을 탈출할 수 있는 상황.
동생인 가비가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작은 보트에
오르는 것을 보게 되고 소아의 얼굴이
교차되면서 <시즌 1>의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드라마 출연진


아마이아 아베라스투리(소아)

어머니는 마약(약물) 중독자로 이혼했고
아버지와 동생 가비와 살고 있는 소아는 행복하지 않다.

어느 날 스마트폰을 통해 에덴 파티에 초청받으면서
소아의 운명도 바뀌게 된다.



자립심이 강하고 에덴을 동경하면 섬에 왔지만
실상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파악하고 저돌적인
행동으로 섬을 탈출하기 위해 아스트리드와
맞서나간다. 스페인 영화 코벤에서 마녀신 아슈라역을
맡아 열연했고, 이번에는 넷플릭스로 돌아왔다.



<시즌 2>에서 소아는 어떤 행동을 할지?
다시 동생을 살리기 위해 에덴으로 돌아와
최고 등급으로 올라가 섬을 지배할 것인지?





벨린다 페레그린(아프리카)

벨린다는 멕시코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웰컴투에덴>에서는 아프리카역을 맡았다.



에덴을 이끌어나가는 에릭(길레르모 페닝)이
고리로 연결되어 어떻게 보면 에덴에 오기 전에
너무나도 유명한 인플루언서였던 그녀를
활용하기 위한 어떤 꿈을 꾸었나 보다.



마지막 장면에서 지하에 숨겨둔 어떤 기계장치를
우연치 않게 작동하게 되고 위성안테나를 향해
무언가를 하려는 내용이 나오면 이야기는 끝난다.

이 기계장치의 의미는 어떤 것일까?





아마이아 살라망카(아스트리드)

특유의 미소 속에 무엇인가 비밀이 감추어져있다.
약간 사이버 교주인 것 같으면서도 친절한 미소로
에덴의 사람들을 이끌어간다.



아스트리드 가문이 엄청 부여해서 에덴 섬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시즌 2>에서는
그녀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나가지 않을까?

에릭과도 거의 부부관계인 듯한데 이 둘 간에는
어떤 히스토리가 숨겨져 있을까?





롤라 로드리게스(마이카)

에덴 섬의 보안 시스템, 파티에 참여할 사람들을
선정하는 작업을 총괄하는 유능한 인재이다.



새롭게 합류한 찰리를 사랑한 나머지
요트를 타고 탈출하려던 그를 드론으로 발견하고도
눈물을 머금고 도망가게 놔둔다.

그녀는 왜 에덴에 합류하게 되었을까?




마무리하며


<웰컴 투 에덴>의 시즌 첫 번째 이야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주인공인 소아가 섬을
탈출하려던 순간 동생인 가비가 섬으로 들어오면서
당황하는 모습으로 끝나게 되었는데요.



누구나 예상하시겠지만 소아는 탈출하지 못하고
다시 에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겠죠?

과연 소아와 그들의 이야기. <시즌 2>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지 이 사이비 종교와도 같은
에덴 섬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지 궁금해집니다.

근데 이거 스토리가 풀어진 게 하나도 없고
이것저것 얽히고설킨 게 많아서 도무지 다음 편의
이야기를 예측할 수가 없네요, 이제 득일지 실일지는
보는 저희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이미지&스틸컷, 넷플릭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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