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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여행] 세라도필라 전망대에서 멋진 포르투 일출 감상하기 [122] 포르투의 명물인 루이스 1세 다리(Luis I Bridge)를 세라도 필라 전망대 (Miradouro da Serra do Pilar)에서 한번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해가 뜨려고 하는 타이밍이라 그런지 오른쪽편의 빛나는 햇살과 함께 너무나도 멋진 한장의 사진이 완성 되었습니다. 제가 볼때 이곳은 포르투에 가면 꼭 사진을 찍고 보아야 하는 핫스팟 장소입니다. 강 건너편의 리베이라 광장(Praca da Ribeira Proto)에서 전망대쪽을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높은 곳에 올라 포르투 시내를 조망해보면 멋진 시내 모습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루이스 1세 다리는 이렇게 지금도 전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전차길 옆으로는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보행로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전차가 다니는 저 다리를.. 2021. 3. 31.
[여행] 포르투 문어요리 전문점_La Ricotta [121] 포르투갈을 방문하면 드셔야할 요리 중 하나가 바로 문어 요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문어 요리로 유명한 라리코타(La Ricotta)라는 레스토랑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만족할 수 있는 음식 퀄리티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볼량시장(Mercado do Bolhao)과도 가까워서 시장에서 간단한 쇼핑후 식사로도 제격입니다. La Ricotta 레스토랑에 도착하였습니다. R. de Passos Manuel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잘 못 찾을 경우에는 구글 지도 사용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점심과 저녁 Open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미리 사전 예약을 하시거나 시간에 맞춰 가실것을 제안 드립니다.. 2021. 3. 30.
[여행] 비긴어게인의 추억이 담긴곳..포르투대학앞 사자분수(Fonte dos Leoes) [120] 비긴어게인2의 추억을 따라 렐루서점 근처에 위치한 사자분수(Fonte dos Leoes)에 가보았습니다. 사자분수는 비긴어게인2편에서 자우림이 헤이헤이헤이를 불렀던 멋진 기억이 떠오르는 곳으로 바로앞에는 포르투대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에는 사람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고 사자의 입을 통해 표출되는 물줄기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린핀도르 기숙사를 상징하는 날개 달린 사자의 이미지가 이곳에서 왔다는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아마도 조엘롤링이 렐루 서점을 생각하며 도서관을 그린만큼 이 곳 역시 그렇지 않았을까? 막연하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기념비적인 곳에 왔으니 사진은 한장 남겨봅니다. 사자 분수와 저 괜찮게 나왔는지요? ​ 이제 금강산도 식후경..어디 포르투갈의 맛을.. 2021. 3. 30.
[여행] 해리포터 매니아라면 꼭 가봐야하는 렐루(Livraria Lello)서점 [119] 조앤 롤링이 해리포터를 집필할때 이 서점으로 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 소문이 퍼지면서 더욱더 유명해진 렐루서점(Livraria Lello)을 방문하였습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입장료를 받지 않고 내부 사진 촬영을 금지시켰는데 이제는 입장료 5유로를 받고 사진촬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단, 입장권을 사기 위해서는 렐루 서점을 지나서 약 30미터쯤 올라가면 렐루서점 체크인이라는 표식이 있는 다른 책방에 가셔서 먼저 입장권을 구매 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곳에서 렐루서점의 멋진 모습은 아니지만 다양한 책들과 기념품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하나쯤 사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위에 체크인이라는 표식을 따라가면 입장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큰 가방의 경우 이곳에서 짐칸에 보관하고 렐루서점.. 2021. 3. 28.
[여행] 루이스 1세 다리에서 리베이라 광장까지 [118] 포르투의 명물다리인 루이스 1세 다리(Luis I Bridge)를 보기 위해 호텔을 나섰습니다. 다리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는 케이블카 옆 계단길을 이용해 내려가 보기로 하였고, 비긴어게인2에서 버스킹을 진행한 리베이라 광장을 최종 목적지로 정하였습니다. R. de Arnaldo Gama쪽으로 내려오다보면 옆에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케이블카를 만나게됩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편하기는 하지만 저희는 계단을 선택하여 아래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잘못된 선택임을 알고 후회했습니다. 아이고 다리야~ 계단을 통해 내려가는 길은 즐겁습니다. 주변에 여러 펍들에서 나오는 응원 소리도 들리고(방문기간이 월드컵 기간이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체험한다는 기분에 들떠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하.. 2021. 3. 27.
[여행] 상벤투역 (Porto Sao Bento)에서 만나는 아줄레주 양식[117] 포르투의 날씨는 매우좋습니다. 구름한점 없이 하늘도 파랗고 사진한장 한장이 모두 예술사진입니다. 역시 유럽은 이맛에 다니나 봅니다. 영국 등 유럽 부쪽 지방하고는 차원이 다른 날씨라서 너무좋습니다. 숙소인 NH Collection 근처에는 이렇게 전차길도 있습니다. 가끔씩 전차가 다니고 이거리에 사람과 자전거, 자동차등이 사고 안나고 섞여다니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제 상 벤투역으로 향합니다. 걸어서 5분정도 거리이지만 계단을 통한 내리막길을 지나가야 역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곳곳에 낙서들과 어울어진 포르투의 어느 뒷골목 사진이 한폭의 예술작품 같습니다. 실제 건물이 마치 화폭에 담긴양 신기하기만 합니다. 요런 색상의 다양성이 우리나라 건물에게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미 굿!!! 상벤투역에 도착하였습..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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