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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경남 사천 카페 추천 바다전망 좋은 아르비토카페 [698]

TechnoMBA 2024. 2. 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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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카페
바다전망 좋은 아르비토


경남 남해로 떠나는 여행길이랍니다.
솔직히 말하면 맛있고 통통한 대하를
사려고 남해 갈화양식장으로 이동하는 길이지요.

시원한 겨울 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가다가 비토섬을 잠시 지나치게 되었는데요.



와우~푸른 남해바다와 멋진 남해의 많은 섬들을
볼 수 있는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캠핑장이 있어서
캠핑하는 분들도 보이고 풀빌라도 있는지 조금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분위기가 뿜어져 나왔답니다.

오늘은 이곳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잠시 들러볼게요.





아르비토 카페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283-46
영업시간: 11시~20시



외딴섬에 숨어 있는 프라이빗한 카페 분위기.
어떻게 보면 작은 성과같이 시멘트벽이 둘어싸고
있어 나만의 프라이빗한 카페로 들어 간다라는
생각이 드는 외관 모습이랍니다.



전체적인 컨셉이 사막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오아시스의 느낌이라고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인 컨셉도 외롭고
쓸쓸한데 한 폭의 나무들과 이름 모를 이쁜 꽃들이
자라고 있는 어떻게 보면 살짝 갬성이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그럴까요? 카페가
조용하게 느껴지는 편이랍니다. 카페 밖에도
사람이 안 보이고 하핫~이래서 카페도 얼리버드
해야 제대로 구경도 하고 좋은 것 같아요.



진짜 카페 건물을 이쁘게 잘 지은 것 같아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멋지고 이쁜 건축물이랍니다. 큰 통창의 유리를
통해 밖을 내다볼 수 있다는 점이 환상이었어요.



다른 것보다도 야외 멋진 인테리어가
이곳에 사람을 모이게 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뒷배경은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남해의 섬 들이고
작은 연못 위에 콘크리트로 만들어 놓은 중간 세계로
들어와서 사진을 한 장 남기면 마치 해외로 여행을
떠나온듯한 착각이 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솔직히 물이 아주 깨끗하지는 않아요. 뭐 실외에
있고 풀장은 아니다 보니 여기저기 낙엽도 떠다니고
작은 오리들도 몇몇 헤엄치는 모습은 정겹답니다.



아이들이 무엇보다도 좋아하네요. 카페 안에서 밖을
바라볼 수 있도록 카페 구조가 설계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잠깐 풀어놓아도 시야에만 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낮에는 햇볕이 직접 카페를 내리쬐기 때문에
살짝 덥답니다. 요렇게 바다를 보는 사이드 자리를
만들어 놓았지만 이용하는 분들은 아직은~



너무나도 따가운 햇살이 방해하는 만큼
낮 시간보다는 저녁노을 질 무렵 이용하신다면
멋진 남해의 운치를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매장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특별히 공간이 넓다고 할 수 없는 곳인데
일단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된다는 느낌이 드네요.



여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자리는 많지 않고
2인 테이블이 많은 편이네요.

카페 중앙에 위치한 눈이 편안해 보이는 느낌의
자리 중앙에는 큰 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아르비토 카페의 좋은 점.
폴라로이드 사진을 무료로 한 장 찍을 수 있답니다.
작은 이벤트이긴 한데 너무나도 기분 좋지요.
옛날 방식으로 좋은 추억 사진 한 장 남겨봅니다.



인스타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나중에 커피 하나 얻어서
갔답니다.



이제 주문을 해볼까요? 멋진 직원 두 분이 운영하는
카페로 보입니다. 단촐한 메뉴와 디저트 라인업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직원분들도 살짝
무뚝뚝한 모습을 보이긴 하였답니다.



진짜 디저트 라인업이 부실하지요? 요게 다랍니다.
뒤쪽에 빵을 직접 구울 수 있는 오븐 공간이 있을 법한데
베이커리류는 조금 보완하면 더더욱 이곳 카페의
인기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케이크도 있기는 한데 한조각씩만 있다는 게 좀~
이제 12시도 아직 안 되었는데 말입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디저트로는 초코케이크와 소금 빵, 크루아상을
골라보았습니다.

생 토마토주스는 상큼하고 살짝 달달한 맛이었고
바닐라라떼와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전반적으로 음료 퀄리티는 중간 이상은
되는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이 인상적이지요?
쿠앤크 아이스크림 위에
작고 양증 맞은 쿠키가 위에 올라가 있었답니다.



카페 바로 옆에는 아르비토 풀빌라를 운영하나 봐요.
책자에 소개가 되어 있네요. 다음에는 여기도 한번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인스타 찬스를 사용하여
시원한 아아 한 잔 겟잇 하였습니다.

음료 드시고 나갈 때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요렇게 맛있게 한잔 만들어 주신답니다.



너무나도 조용하고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 넓은 주차장은
덤이랍니다. 주차 걱정 일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경남 사천 바다전망 아름다운 뷰를 가진
아르비토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풀빌라도 같이
운영하는 만큼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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