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본 여행의 필수품 교통(스이카)카드 구매 충전 방법 따라 하기 [811]
일본 여행의 필수품
교통카드 구매 충전 방법
오늘은 일본 도쿄 여행의 필수품
교통카드(Suica, 스이카)를 충전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도쿄에 오면 교통카드인 Suica는
정말 하나씩은 꼭 들고 다니셔야 한답니다.
우리나라의 T Money와 비슷한 카드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사용할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에서도 사용가능하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일정 수수료를
받고 사용중지를 해제해 주는데
일본은 요런 제도는 없나 봅니다.
한 5년 전인가 사용하고 한 번도 사용 안 했는데
바로 충전도 되고 사용도 가능하더라고요.
충전하는 방법도 크게 바뀌지 않아서
정말 한국처럼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와
비교하면 조금은 천천히 시간이 흘러가는
그런 느낌도 드는 것 있죠?
(10년까지는 괜찮다고 하네요.)
일본 여행객 스이카 구매장소
하네다 공항 3터미널에서 Welcome Suica구매 가능 (한국내 Klock에서 선 구매가능)
나리타1, 2터미널 JR동일본 여행센터 구매 가능
일본 여행의 필수품 교통(스이카)카드
구매 충전 방법 따라 하기
블로그 내용 보시고 그대로 하면 된답니다.
요코하마역
오늘은 슬램덩크의 성지 가마쿠라로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요코하마역에서
전철을 타고 이동하면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저뿐만 아니라 작년인가 슬램덩크 극장판이
상영되면서 관광객이 엄청 늘었다고 해용.
도쿄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요렇게 요코하마를
숙소로 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요코하마 역사가 정말 큽니다.
잘못하면 길을 잃을지도 모르겠어요.
역사 안에는 소고 백화점이 연결되고
업무용 빌딩들도 많아 진짜 사람들이
북적 북적 하답니다.
저는 예전에 사용하던 스이카를 도쿄 올 때마다
챙겨 다닌답니다. JR 동일본 주요 역에서
구입하실 수 있다고는 소개되어있는데
최근에는 좀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용.
미리 공항에서 한 장 구매하여 챙겨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충전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역사 안에서
Charge라고 쓰여 있는 단말기를 찾으시면
됩니다. 친절하게 한글로도 설명이 되니
일본어 까막눈이라도 너무너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왼편이 충전이 가능한 기계이고
녹색의 오른편 기계는 싱글 티켓으로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기계랍니다.
저는 왼편 충전 기계를 이용해보겠습니다.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보랏빛으로 보이는 아래쪽 트레이에 우선
스이카를 올려놓습니다.
스이카가 인식되면 불빛이 빨간색으로 바뀌고
화면에 잔액에 표시된답니다.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더니 잔액이 99엔이 남아 있네요.
천 엔을 우선 충전해 보겠습니다.
천 엔 버튼을 클릭하고 지폐를 천천히
집어넣습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IC 카드를 받아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뜨고 충전 후 잔액이 같이 표기됩니다.
1099엔. 제대로 충전된 거 확인하였습니다.
요렇게 영수증까지 자동으로 챙겨주시지요.
소소한 부분이지만 요렇게 동일본JR철도
시스템은 참 잘 갖추어진 것 같네요.
이제 가마쿠라로 이동하기 위해
전철을 탑승하려고 합니다.
스이카를 태깅 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잔액이 표기됩니다.
(요건 우리나라와 비슷하지 유)
오늘은 9번 플랫폼에 오는 열차인
요코스카 라인을 타고 요코하마 남쪽으로
이동할 계획이랍니다.
진짜 역이 넓어도 표지판만 당황하지 않고
잘 보고 따라가면 길 찾기는 정말 쉬워요.
특히 구글 지도를 잘 이용하시면 전철 시간표도
확인이 가능한데 와우~1분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맞는 걸 보며 신기하였지요.
시간 약속 하나는 끝내주게 맞추는
동일본 전철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은 서서
이동해야겠지만 멋진 가마쿠라를 구경할 생각에
마음이 들떠버렸습니다.
가마쿠라 이동을 위해 지하철을 갈아타는 방법과
에노시마 덴테스선 이야기도 곧 정리해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한동안 팁 수급 문제때문에 스이카를
일본 현지에서 구매하기가 어려웠답니다.
이제는 칩 수급 문제가 해결되어서 편하게
구입하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