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일상이야기

[일상] 무더운 여름 더위속에서 건강관리는 필수 은평 뉴타운 산책길 [817]

TechnoMBA 2024. 8. 20. 10:50
728x90
반응형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은평뉴타운 산책길


무더운 더위가 진짜 오래 계속되고 있네요.
8월의 중순이 지났는데도 이모양입니다.

더위만 있으면 좋으련만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보다보면 오늘 출근길에 혹시 우산을 준비해아하는건
아닌지 걱정에 빠지곤 합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출근길에 비가 오지는 않네용.



요런 무더운 여름속에서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아주 더운 시간을 피해 지난 주말
산책을 하였답니다.

무덥고 푹푹 찌는 더위가 싫기는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가볍게라도 해야겠지요.



제가 사는 은평 뉴타운 폭포동 아파트 단지
쪽으로는 이렇게 넓은 저수지가 펼쳐집니다.

물속에는 커다란 잉어떼와 물고기들이
살고 있고 개구리밥 사이로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밤이 되면 개굴개굴 대는 소리로
주변이 떠나갈듯하답니다.



아직도 열심히 아파트를 지어가고 있는
은평 뉴타운. 신혼 타운으로 분양한다고 하네요.
북한산 인근이라서 요렇게 자연과 친숙하다는
점이 저희 동네의 장점이라면 장점.

가끔 멧돼지도 출몰할 수 있다니까
인적이 드문 시점에는 산속으로는
들어가지 않아야 한답니다.



처음에 이사 왔을 때 보았던 오리들이
이제는 세대를 거쳐서 여름 무렵이면
새끼를 낳는답니다.

어미 새를 따라서 때지어 가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깜찍하네요. 올해 태어난 이 녀석들.
올 추운 겨울도 잘 이겨내고 내년에도
볼 수 있어야 할 텐데… 오리들은 저희 동네
마스코트가 되어 버렸답니다.


은평뉴타운: 오리가족


저녁 8시, 아직 해가 지지 않았습니다.
낮의 길이가 정말 길어서 8시 반 무렵까지는
훤하답니다. 이제 8월 중순이 넘었으니 밤의
길이가 조금씩 늘어나겠지요?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분수 쇼쇼쇼. 아주 웅장하지는 않지만
벤치에 앉아서 눈멍하고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오늘 운동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1킬로를 10분 정도에 갈 수 있는 속도로
걷기와 달리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진짜 기초체력이 저하되어서
천천히 가는데도 힘이 엄청 드네요.


은평뉴타운 : 분수(저녁 8시 시작)

무더운 여름 더위 속에서 건강관리는 필수
은평뉴타운 산책길


오늘 저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용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