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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7

[여행] 암스테르담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 스키폴공항 시계 [49] 오늘 오후 날씨는 맑음. 다행히 오전에 안개비가 내리다가 그쳐서 날씨는 맑아졌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오후 늦게라서 시간이 좀 남아서 암스테르담 스테이크 맛집으로 알려진 곳에서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오늘 점심을 먹은 곳은 "Loetje aan de Amstel"이라는 곳입니다. 저는 안심스테이크(Tenderloin)와 샐러드, 감자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암스테르담에 사는 지인들도 이곳을 꼭 추천해주셨는데 와우 스테이크 맛이 정물 일품입니다. ​스테이크는 옆에 다른 것들이 곁들여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안심하나 달랑 구워서 나오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다른 메뉴도 꼭 같이 주문헤야합니다.) 레스토랑 옆으로는 암스텔강이 흐르고 있어서 식사하신 뒤에 잠깐 산책하는 것도 좋은 팁이.. 2020. 10. 30.
[여행] 암스테르담 근교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여행 [48] 네덜란드 여행하면 꼭 빠질 수 없는건 튜울립과 풍차입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인 잔세스칸스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약 15km 떨어져 있는 "잔세스칸스(Zaanse Schans)"는 네덜란드의 명물인 풍차와 양을 방목하여 키우는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1,700년대에는 700개가 넘는 풍차가 있었다고 하나, 산업혁명의 기계화에 밀려 대부분 사라졌고, 지금은 관광용으로 일부 풍차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번 시간을 내서 산책하는 느낌으로 돌아보는 작은 마을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잔세스칸스로 가는 법은 버스 혹은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출발점은 암스테르담 센트럴역입니다. 391번 버스가 잔세스칸스까지 15분 간.. 2020. 10. 30.
[여행] 맥주의 본고장 유럽의 맛을 체험한다! 암스테르담 하이네켄 체험관 [47] 오늘은 유럽의 관문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하이네켄 체험관"을 소개합니다. ​영어로는 "Heineken Experience" 입니다. 개인적으로 맥주를 좋아하다보니 이런 맥주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꼬옥 들리곤 합니다. ​이번 여행길에도 잠시 시간을 내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하이네켄체험관은 과거 직접 맥주까지 생산하던 곳이었다고 하며, 최근에는 박물관으로만 이용된다고 합니다. ​체험관이 위치한 빨간 건물이 더욱 인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하이네켄 체험관은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도 도보로 그리 멀지 않는 거리에 있는만큼 오전에는 시내를 관광하시고, 점심이후 오후쯤 들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이네켄 체험관에 들어가기 위해 티켓구매는 필수입니다. 저는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만큼 .. 2020. 10. 30.
[여행]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앞에서 I amSterdam 인증샷 남기기 [46] 새벽에 도착한 몸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하지만, 암스테르담 시내를 멋지게 구경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이제 즐겁게 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일치기 암스테르담 여행을 오면 한가지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앞에 설치된 "I amSterdam" 조형물 앞에서 "나 암스테르담 왔다"라는 인증 사진을 남기는 것입니다. (한가지 Tip으로 옆에 Museum Shop이 있으니, 고마운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도 준비하세요.) 「참고로, 제가 방문한 이후 18년말에 철거되었다고합니다. 이제는 스키폴공항만 남았네요. 아쉬비~」 오늘은 "반고흐 미술관"을 돌아본 관계로 시간이 많지 않아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관람할 수는 없지만,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유물, 유적, 예술품 등 귀중한 .. 2020. 10. 30.
[여행] 암스테르담 필수 관광지, 반고흐미술관, 천재 화가를 만나다. [45] "천재 화가 빈센트 반고흐를 만나는 시간"​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면서부터 가장 고대하였던 순간입니다. ​오늘은 "암스테르담의 필수관광지"​ 반고흐 미술관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암스테르담 날씨는 베리굿입니다. 파랗고 청정한 하늘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반고흐미술관은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남서쪽으로 트램을 타고 한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트램은 2번 혹은 12번을 타시면 됩니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과 기념품샵이 바로 근처에 있으니 이곳을 묶어서 한 반나절 정도 보신다는 생각으로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사진은 국립미술관쪽에서 반고흐미술관으로 걸어오다가 잔디밭에서 찍어 본 사진이랍니다. 사진에 왼쪽과 오른쪽 유리 건물 모두 반고흐미술관으로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또한.. 2020. 10. 26.
[여행] 암스테르담 새벽 여행, 암스테르담 왕궁이 위치한 담 광장 산책 [44] 스키폴 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한 15분 정도면 암스테르담 센트럴역에 도착합니다. ​센트럴역은 한국으로 말하자면 서울역 같은 곳입니다. 유럽 주요 대도시로 출발하는 열차와 암스테르담 외곽으로 가는 열차, 그리고 암스테르담 시내 곳곳으로 가는 트램등을 모두 이곳에서 탈 수 있습니다. 일명 암스테르담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암스테르담 센트럴역은 1889년 10월에 개장한 이후 지금까지 이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 성처럼 보이는 빨간 벽돌 건물을 정면에서 보면 오른편 탑에는 큰 시계가 있고, 왼편 탑에 있는 눈금은 현재 날씨와 바람의 방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멀리 보이는 높은 지붕은 암스테르담 더 확대하여 네덜란드의 번영과 부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 ​ 역사 하나에도 참 ..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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