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린이의 경제이야기_3. ETF따라잡기 [288]

저와 같은 주린이에게 ETF라는 용어는
생소하게 다가왔습니다.

아직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데 영어꼬부랭이로
쓰여져 있는 ETF는 무슨의미일지?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Exchange Traded Fund라는 의미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로...

증권가에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불리고 있으며,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을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형펀드'로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며, 주가지수를 사고 파는 증권입니다.

좀더 쉽게 말씀드리면
저와 같은 주린이 입장에서는 개별 주식을 고르고
투자하는게 어려운만큼 전문가가 운영하는
ETF에 투자하면 특정 주가도 같이 오르는
구조를 갖는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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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공짜는 없겠지유?

ETF는 저를 대신하여 전문가가 주식을 고르고
투자하는 만큼 일정금액은 수수료를
지급하게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잘알려진 운영회사, 인기있는 ETF의 경우는
수수료도 비싸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표는 개별주식투자와의 차이점을
비교해놓은 표입니다.

ETF는 주식투자에 비해 개별종목위험은 떨어지고,
소수가 아닌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고, 증권거래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용이하다는점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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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TF는 다양한 분야에 투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솔루션지수라고 기후변화에 투자하거나
S&P500지수라고 미국의 포춘500기업에
투자하는 등 각 개인의 구미에 맞는 테마를 정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상품이 운영되고 있어
나에게 잘맞는 앞으로 성장할 것 같은 분야에
투자하는지 잘봐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선물 ETF인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가 상장되면서
난리가 난적도 있네요

저는 월급쟁이이다보니 많이 투자할수는 없어서
한달에 100만원정도를 분산투자하고 있고
이중에서 절반인 50만원은 개별주식이 아닌
ETF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을 그날까지
우리모두 열심히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