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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15

[여행] 핀란드 헬싱키 늦가을, 힐튼 헬싱키 카라스타자토르파 호텔앞 핀란드 [134] 새로운 곳에 도착하면 항상하는 일. 모든 분들이 저와 비슷하겠지만 먼저 숙소 근처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일이랍니다. ​ 오늘 도착한 숙소인 힐튼 헬싱키 칼라스타야토르파 근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정답은 . . . 아무것도 없다입니다. ​ 호텔빼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자연경관이 좋은 바로 그런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핀란드만과 연결된 에스푸 지역인만큼 산책을 하면서 늦가을을 느껴보기 위해 바닷가쪽으로 나가 보겠습니다. 본관동앞 컨벤션 센터를 통해 바닷가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그쪽길 말고, 건물외곽을 타고 도는 숲속 오솔길을 따라서 바닷가 쪽으로 나가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핀란드 헬싱키를 방문한 시점은 10월말 확실히 위도가 한국보다는 높은 곳에 있다보니 쌀쌀한 겨울 바람이 느껴.. 2021. 4. 20.
[여행] 눈과 얼음, 그리고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헬싱키로 핀에어 타고 가는길 [133]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나름 일년에 2~3회 정도 해외를 다녔던 저로서도 어느 곳이라도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해지는 시간때가 되었습니다. 실제 가지는 못하지만 오늘은 제 블로그를 통해 렌선여행을 떠나보고자 합니다. 눈과 얼음에 나라,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헬싱키로 출발합니다. (코로나 전 과거 여행 기록을 정리하였습니다.) ​ 보통 유럽을 여행할때 허브공항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은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입니다. ​ 바로 유럽의 관문이자 유럽지역으로 가는 연결항공편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새벽에 출발하면 아침 일찍 도착해서 시간을 많이 Save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암스테르담 외에도 다른 한 곳이 허브공항으.. 2021. 4. 19.
[여행] 포르투 문어요리 전문점_La Ricotta [121] 포르투갈을 방문하면 드셔야할 요리 중 하나가 바로 문어 요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문어 요리로 유명한 라리코타(La Ricotta)라는 레스토랑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만족할 수 있는 음식 퀄리티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볼량시장(Mercado do Bolhao)과도 가까워서 시장에서 간단한 쇼핑후 식사로도 제격입니다. La Ricotta 레스토랑에 도착하였습니다. R. de Passos Manuel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잘 못 찾을 경우에는 구글 지도 사용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점심과 저녁 Open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미리 사전 예약을 하시거나 시간에 맞춰 가실것을 제안 드립니다.. 2021. 3. 30.
[여행] 클림트의 키스 작품을 볼 수 있는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 [103]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가면 꼭 가봐야하는 장소 중 한 곳인 벨베데레 궁전에 다녀왔습니다. 벨베데레 궁전에는 클림트의 키스 작품이 있는 곳으로 유명 한데요. 이번에는 저만 혼자 온 여행인만큼 나중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작품 감상하기로 마음을 먹고 과감하게 그림보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사실 비엔나에 와서 벨베데레 궁전에 왔다는 것 그자체만을 너무 좋아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는 후회합니다. 그 사진 한장 남기러 여기 가는 건데..) 저는 Rennweg거리를 통해 벨베더레 하궁으로 부터 입장하여 상궁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돌아나오는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벨베데레 궁전 하궁쪽 출입문에 도착하면 위의 사진처럼 철문을 통과하셔야 하며 그리고 여러 상들이 지키고 있는 공간을 지나면 드디어 기다렸던.. 2021. 3. 5.
[여행] 비엔나 숙소, 임페리얼 라이딩 스쿨 르네상스 호텔 [101]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도착 후, 우선 숙소로 향했습니다. 공항으로부터 저희 숙소인 임페리얼 라이딩 스쿨 르네상스 호텔까지는 우버를 이용해 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던 것 같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약간 추위마저 느껴지는 쌀쌀한 날씨입니다. 드디어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과거에 이곳은 군사 승마학교로 운영된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말 그림이 그려져 있는 호텔 입간판입니다.​ 호텔은 약간 주황빛이 나는 색채의 건물로 1999년에 리모델링되었다고 합니다. 4성급 호텔로 과거의 세련된 감각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리셉션에 도착하자 마자 직원들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특히 저희는 짧은 단 하루만의 숙박을 할 예정이라서, 도시에 .. 2021. 3. 4.
[여행] 암스테르담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 스키폴공항 시계 [49] 오늘 오후 날씨는 맑음. 다행히 오전에 안개비가 내리다가 그쳐서 날씨는 맑아졌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오후 늦게라서 시간이 좀 남아서 암스테르담 스테이크 맛집으로 알려진 곳에서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오늘 점심을 먹은 곳은 "Loetje aan de Amstel"이라는 곳입니다. 저는 안심스테이크(Tenderloin)와 샐러드, 감자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암스테르담에 사는 지인들도 이곳을 꼭 추천해주셨는데 와우 스테이크 맛이 정물 일품입니다. ​스테이크는 옆에 다른 것들이 곁들여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안심하나 달랑 구워서 나오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다른 메뉴도 꼭 같이 주문헤야합니다.) 레스토랑 옆으로는 암스텔강이 흐르고 있어서 식사하신 뒤에 잠깐 산책하는 것도 좋은 팁이..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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