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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야기61

[일상] 나만의 일기 여덟번째 - 추운 날에는 공덕동 오뎅바 철길부산집으로 [729] 오뎅이 진심인 곳. 철길부산집 시원하게 겨울비 아니 봅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살짝 추우면서 비가 오는날 지인과 함께 어디 갈 곳 없을까요? 나만의 일기 여덟번째 추운 날에는 공덕동 오뎅바 철길부산집으로 오늘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철길부산집 공덕더샵점 뭐라고 할까요? 이곳은 푸근함이 넘치는 곳이에요. 크지 않은 공간 그러다 보니 오픈런 하면 이미 자리 마감이 일어나는 곳. 저도 오늘에서야 처음 오게 되었답니다. 다찌석이 아닌 테이블에도 개별 중탕기를 갖추고 있어서 약간 위생적인 안심과 함께 조용하게 우리만의 이야기를 하면서 오뎅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랍니다. 나무로 만든 큰 국자. 이건 뭔가요? 하핫~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을… 중탕기에서 오뎅국물을 떠서 먹는 도구라고 하네요. 정말 .. 2024. 3. 23.
[일상] 나만의 일기 일곱번째 - 마곡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 [726] 나만의 일기 일곱번째 나만의 일기 일곱번째 마곡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 이야기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가마메시아 울림 마곡 솥밥 오마카세 맛집 가마메시아 울림입니다. 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마곡 맛집으로 정말 입소문이 대단한 곳입니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1인당 12,000원의 예약금을 사전에 지불하셔야 이용하실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홀과 테이블 석이 있는데 아무래도 2명 이상이라면 테이블석을 이용하시는 게 편한 것 같아요. 메인메뉴인 솥밥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몇 가지 코스 요리 메뉴가 제공되는 형태랍니다. 오마카세이다 보니 그날그날 조금씩 코스 요리 메뉴는 바뀌는 것 같습니다. 해산물 샐러드가 나오고 간단한 튀김요리도 제공됩니다. 캐비어와 우니가 들어간 초밥도 나오고 감태와 메밀.. 2024. 3. 19.
[일상] 나만의 일기 여섯번째 - 일요일 아침에 떠난 서촌 여행과 서촌 스코프, 통인시장 [718] 나만의 일기 여섯번째 서촌여행과 서촌 스코프 일요일 아침. 제가 어릴 적부터 살았던 동네인 서촌을 찾았습니다. 이곳 지명은 누상동과 누하동 옥인동으로 이뤄지는데 언제쯤인가부터 서촌으로 불리더라고요. 나중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살고 싶어지는 곳이랍니다. 나만의 일기 여섯번째. 일요일 아침에 떠난 서촌 여행과 서촌스코프, 통인시장오늘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정겨운 동네 골목길. 학교를 가기 위해 매번 지나다녔던 이길이 이제는 유명한 카페와 식당, 커뮤니티 등으로 변신하였답니다. 어릴 적에 빵을 사 먹기 위해 들렸던 효자 베이커리 나름 서촌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솔직히 예전에 효자 베이커리 빵은 그냥 소소였답니다. 소보루빵이 250원 하던적이 있었는데~하.. 2024. 3. 10.
[일상] 나만의 일기 다섯번째 - 고려 시대에 신을 모셨던 신당과 샤머니즘 박물관 [716] 나만의 일기 다섯번째 고려시대의 신당 주말에 동네 산책을 하였습니다. 저의 서식지인 북한산 근처를 걷다보니 오늘은 조금은 어색해 보일 수도 있는 건물이 하나 아파트 단지에 떡하니 들어와 있는걸 보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해 보았답니다. 이름하여 “금성당” 나라의 태평성대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신께 제사를 지내던 신당이라고 합니다. 서울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이곳 진관동에만 한 곳 남아서 보존해오고 있다고 하네요. 금성당 뒤편에 이말산이 자리잡고 있는데 과거 궁인들이 돌아가시면 묻히던 곳이라고 합니다. 금성당내에는 샤머니즘 박물관이 위치하는데 이름이 조금은 어색해 보이기는 합니다. 샤머니즘이라 조금은 특이한 이름이져? 평상시에는 문을 열어두어 방문객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데 특별히 구경하.. 2024. 3. 8.
[일상] 나만의 일기 네번째 - 상암동 야경과 포메인 쌀국수 이야기 [713] 나만의 일기 네번째 상암동 이야기 방송국이 밀집해 있는 상암동. 저녁에 되면 거리는 조금은 썰렁하다 못해 쓸쓸해 보이는 전형적인 상업 지구랍니다. 그 많은 생동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광활한 도로 위에 차가운 바람만이 쌩쌩 몰아치네요. 그래도 밤의 상암의 모습은 너무나도 멋져 보입니다. MBC라는 마크가 선명하게 보이고 매번 다니는 곳이지만 오늘따라 더더욱 멋있어진다는 간단하게 저녁도 먹고 요기도 할 겸. 쌀국수 맛집 포메인 레드를 찾았습니다. 지난번 블로그를 통해 한번 소개해 드린 곳인데요. 가볍게 혼자 식사하기에는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역시 해산물 팟타이를 주문해봅니다. 베트남식 간장 소스가 달콤하면서도 짭짤하게 간을 잘 맞춰주는 것 같아요. 새우도 많이 들어가 있고 너.. 2024. 3. 5.
[일상] 나만의 일기 세번째 - 안성 스타필드 위니비니의 달콤함은 못 참지 [706] 나만의 일기 세번째 경남 진주로 차를 타고 내려가는 길이랍니다. 서울을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수원을 지날 무렵부터 밀리기 시작하네요. 잠시 가는 길에 점심도 먹고 쇼핑도 할 겸 경기 안성에 위치한 스타필드에 들러보기로 했답니다. 제가 사는 집 근처에는 고양 스타필드가 있어 주말이면 자주 찾아가곤 하는데 매장 구성을 참으로 깔끔하게 해놓았답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서 말이죠~ 맛집도 많고 볼 것도 많고 해서 요즘처럼 추워지는 시기에는 따뜻하게 실내 쇼핑할 수 있어서 더더욱 즐겨 찾게 되는 곳이지요. 안성 IC를 빠져나와 좌회전 두 번 하면 이내 목적지에 도착한답니다. 처음 방문한 안성 스타필드 구조가 익숙해질 때까지 돌아다니다 보니 꼬꼬마들이 좋아하는 위니비니 매장이 보이네요. 역시 스타필드 지역..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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