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환전 신청
김포국제공항 외화수령 방법
일본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는 날이랍니다.
한달전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여행 날.
기분이 너무나도 좋아지는데요.
여행을 떠날 때의 설렘? 요 기분 이해하시지요?

오늘은 김포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까지 이동하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게 일본에는 현금만 사용 가능한 매장이
아직까지 존재한다는 거..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 엔화를 챙겨야 하는 것은 기본 이지용.

간편하게 제가 주 거래하는 신한은행에서
환전하는 방법과 외화수령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용. 처음 환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터넷 쏠 환전 신청 후
김포공항에서 외화 수령하는 방법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신한은행 앱에서 외환 환전하는 방법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공항에서 직접 환전할 수도
있지만 주거래 은행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환전하고
찾는다면 환전 수수료를 조금은 아낄 수 있습니다.
작은 돈이라면 괜찮겠지만 찾는 돈의 단위가 크다면
수수료를 조금이라도 덜 내는 게 상식이죠.
순서대로 설명해 드릴 테니 한번 잘 따라와보세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신한은행” 앱을 접속합니다.
저는 메인화면에 환전 메뉴를 등록해놓아
편하게 사용하는데요.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오른쪽 위쪽 메시지 모양의 쳇봇에게
물어보면 쉽게 환전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져.

쳇봇에게 “환전하기”를 질문하시면
친절하게 환전과 관련된 메뉴리스트를 안내해줍니다.
여기서 가고 싶은 메뉴를 클릭하시면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저는 환전을 할거니 “환전 신청/취소”메뉴를
선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쏠 편한 환전 화면“을 안내해 드린다고 하면서
쏠 편한 환전 이동 메뉴로 이동할지를
다시한번 확인한답니다.
이 때 가볍게 클릭해 주세요.

여기까지 오셨으면 절반은 하신겁니다.
이제 “쏠 편한 환전”에서 환전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은행 은행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나중에 내 계좌에서 환전이 바로 진행되는 만큼
아직 은행 계좌가 없다면 먼저 계좌를
만드는게 조금은 편리하답니다.
(계좌없이도 가상계좌 입금을 통해
환전을 진행하실수는 있기는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환전을 진행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당일 환율 변동에 따라
기준 환율이 바뀌는데요. 수백만원 이상 큰 금액을
환전하는 게 아니라면 솔직히 기준 환율이
2~3일 사이에 크게 바뀌지는 않으니
미리미리 환전해 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쏠 편한 환전> 환전하기를 순서대로 클릭하고
화면을 이동합니다.
환전을 위해서는 [필수]라고 표시되어 있는
약관에는 모두 동의를 하셔야 다음 단계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제 원하는 환전 금액을 입력하는 곳이에요.
저는 일본을 가니 엔화로 환전해야 하는데
최소 엔화 환전 단위는 16,000엔이랍니다.
시스템상에서 최소 환전금액은 못 바꾸도록
설정이 되어 있나 봐요. 제가 금액을 낮추었는데
다시 최소 금액인 16,000엔으로 돌아오더라고요.

환율우대는 90%를 받았고, 5월 2일 기준
환율은 100엔에 890원 정도랍니다.
요즘에 엔저다 보니 진짜 환율이 말도 안되게
낮답니다. 포스팅을 하기 전 일본을 다녀올 때는
860원 정도 했는데 몇 주 사이에 요만큼이나
환율이 올랐네요. 그래도 800원대의 환율은
진짜 저도 일본 많이 다녔지만 정말 저렴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환율이랍니다.
(예를 들어 면세까지 받고 물건을 구매하면
한국과는 약 20%정도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답니다.)

이제 환전금액까지 세팅하였으니 다음 단계는
어디서 수령할지 수령 장소와 수령방법을
정하는 페이지입니다. 보통은 공항으로 수령점을
선택하고 받아가는게 조금은 편한것 같아요.
날짜와 휴대번호까지 입력하면
이제는 환전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지유?

마지막으로 제 계좌에서 출금하면
환전은 마무리가 된답니다. 아까 신한은행
계좌를 만들면 편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안 그러면 가상 계좌로 별도 입금하는 절차를
거치셔야 한답니다. 작은 팁을 하나 드리자면
신한카드를 사용하실 경우 마이신한포인트가 있다면
포인트로도 환전하실 수가 있다는 점은
알고 계시면 이득이지 않을까요?
김포국제공항에서 외화 수령하기

김포공항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도착하니 국내선과 국제선의
정중앙에서 하차하게 된답니다.
위로 위로 공항철도에서 내린 뒤 몇개층을 올라가자
이제 지하철 플랫폼과 연결되네요.
국내선은 왼편으로 국제선은 오른편으로
이동하면 되는데 안내판이 잘되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가 않습니다.

김포공항에 입점한 롯데몰이네요.
일찍 도착하셨다면 가볍게 둘로보시고 롯데몰에서
식사 한 끼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신한은행 외환 ATM기에서도 출금이 가능한데
요기계는 국제공항에서는 못찾고 롯데몰 근처에는
한개가 있어 보입니다.)

이제 공항에 도착한 느낌이 조금 나기 시작합니다.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국제선 청사로 향합니다.
김포공항에서는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
근교 대도시 중심으로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편리한 것 같아요. 물론 인천공항 발
비행기보다는 비행기표는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기는 한 것 같아요,.


진짜 김포공항 전철역부터 상당히 먼 거리를
걸어가야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오늘은 평일. 땡땡이를 치고 떠나는 여행이다보니
공항은 아주 혼잡하지는 않아 좋았습니다.


국제선 탑승수속하는 곳으로 고고씽.
공항에 도착하니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에
살짝 설레기 시작합니다.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서
찾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하에서 1층으로 다시 벽면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이 티켓팅과
수속을 하는 항공사 카운터들이 있는 출국장이랍니다.

신한은행 환전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자
마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싸~ 정말 환전소 위치하나 끝내주게 잡았지요?
다른 서류는 필요 없고 여권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한 금액을 찾을 수가 있답니다.
친절하게 다양한 권종으로 준비해 주는 센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신한은행 앱을 통해 인터넷에서 환전하고
김포국제공항에서 환전한 금액을 찾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처음 하는 환전 도전 어렵지는 않으니
오늘 저의 블로그를 보고 잘 따라 해보시길 바랄게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일부 이미지, 신한은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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