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퓨리오사와 태국요리
커피한잔의 여유
무덥고 습한 여름철 고생들 많지요?
집에 누워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수박하나 집어 들고 먹으면 딱일 것 같은데
하핫~일개미는 일하러 가야 한다는
슬픈 현실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아니었고 조금은 시간이 지났던
일상 기록을 정리해 봅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매드맥스 전편을 보지는 못하였는데
이번 한편을 보면서 전에 나왔던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에 개봉했던 영화가 후속편 이지용.
안냐-테일러 조이와 크리스 햄스워스가
주연을 맡았는데 진짜 두 분의 연기는
박수 짝짝짝~ 진짜 명배우들은 다른 것 같아요.
특히 안냐-테일러 조이님의 큰 눈과 매력적인
모습에 반해버렸답니다. 완전 팬이 되면서
넷플릭스에서 체스 천재로 등장하는
퀸스갬빗이라는 드라마도 보게 되었답니다.
묘한 매력이 있는 배우인 것 같아요.
60년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도
너무 잘 어울려 보이 고용.
영화와 함께 팝콘은 필수 아이템이죠.
콜라 한 잔과 함께 오리지널과 카라멜 팝콘
원샷 한 것은 안 비밀이랍니다.
영화를 보고 나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오늘은 타이 요리를 한번 먹어보려고 해용.
상암동에 올 때마다 자주 들리는 곳인데
이름하여 “온타이키친”이랍니다.
오늘은 조금 푸짐하게 주문해 봤어요.
태국식 닭봉 튀김인 까이텃으로 시작해 봅니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닭살이 맛있고
위에 뿌려진 땅콩가루인가요?
요게 씹히는 식감을 즐겁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름도 긴 “꾸웨이띠여우 느어“입니다.
쉽게 말씀드려 소고기 쌀국수에요.
이 가게에 대표 메뉴인데 진하다기 보다는
맑은 국물이다? 이렇게 설명드리면 좋겠네요.
맛은 아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은은한 맛이
있어서 자주 찾는 메뉴랍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에요.
“뿌님 팟 퐁커리”랍니다.
부드러운 소프트 크랩 위에 맛있는 태국식
커리소스가 올라가 있는 음식인데
밥 한 숟가락 떠서 먹으면 금상첨화.
너무 맛있어서 요거는 가끔은 한 번 더
주문하기도 한답니다. 밥 한 공기는 금세
뚝딱이에요.
마무리는 저의 단골집인 필즈 커피입니다.
오늘도 친절하게 사장님께서 반겨주시네요.
저희 동네 작은 카페인데 사장님 참 멋지고
커피도 맛이 끝내줍니다.
오늘은 신메뉴 아인슈페너에요. 깔끔한 목 넘김
맛있게 커피 한잔하고 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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