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머피의 법칙 장마는 무서워 고양 스타필드 쇼핑으로 마무리 [820]

머피의 법칙 장마는 무서워
고양 스타필드 쇼핑으로 마무리

갑자기 1박 2일에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무엇을 하든 “나만 아니면 돼?”

나만 안 걸리고 다른 사람들이 벌칙을 받으면 된다는
그 단순한 내용이 참으로 재미있건 시절이
있었는데.. 오늘 저에게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고 말았네용.

화장실 청소를 위해 사용하는 스프레이 건이
혼자서 갑자기 망가졌다는 사실.

솔직히 저는 주의 문구는 보질 못했네요.
사용하지 않을 경우 수도 밸브를 잠가두어야 하는데
하핫~모르게 계속 잠가놓지 않았다는 사실…
그래? 한 달 동안 버틴 게 기적이지….
호수가 수압을 못 견디고 터져버렸답니다.

(다행히 호스만 교체해서 지금은 잘 사용 중이죠)

오늘 저와 함께 떠난 일상 여행 어떠셨나요?
이번 여름 더워 조심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홧팅입니다.

장마 시즌에는 네이버 지도를 보고
출근하는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비로 인해 막히는 도로와 교통 체증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다 보니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앱이 되었죠. 제가 다니는 길 중간쯤에
한강 고수부지와 겹치는 길이 있는데 장마 때면
종종 통제되곤 한답니다. 진짜 잘 알고 가야죠!!

여름장마: 쏟아진다

오늘도 장대비가 쏟아붓습니다.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이렇게 쏟어져 내리면
진짜 순식간에 서울 거리가 물바다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랍니다.

“장마는 무서워”

여름 장마: 폭우처럼 내린다.

여러분 모두 안전운전하시길 바랄게요.
아니 재택 할 수 있으면 참으로 좋겠네요.

(요 영상들은 옆에 짝꿍님이 찍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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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다 보니 마음도 우중충
이럴 때 고양 스타필드를 가면 사람이
많지 않겠지요?

아니나 다를까 진짜 사람들이 없어서 너무 좋네요.
주말에는 댕댕이들은 비롯하여 진짜
사람이 많던데…천천히 돌아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브랜드를
참으로 좋아한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나름 글자가 많아서 일까요?

왠지 프랑스 파리로 놀러 온 느낌이랄까요?
완전~이번에 깔 맞춤으로 흰색과 검은색
티셔츠를 구입해 보았답니다.
시즌오프로 10% 세일도 해주시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이곳 저곳 돌다 보니 배가 고파지네요.
식당이 문 닫기 전에 얼른 움직였답니다.

터치다운~제 주문을 끝으로 주문 끄읏~!!
오늘 메뉴는 코다리 냉면입니다.
매콤 새콤~냉면과 코다리는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 같습니다,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