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마곡 분위기 좋은 카페, 이이알티(eert) 마곡점 [127]

요즘 여기저기에 이쁜 카페가
많이 생기는것 같아서 좋아요.​

특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가
젊은 사람들의 소통수단이 되다보니
맛도 중요하지만 사진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카페 실내 인테리어와 보이기 좋은 메뉴를
선보이는게 더더욱 중요해 진 것 같아요.​

오늘 만나볼 이이알티 마곡점도
위에 사례에 해당하는 카페가 아닐까 생각되요.
메뉴 구성과 실내 인테리어를 사진으로 남기면
정말로 예술처럼 나오는 곳이라고 할까요?​

​
이이알티(eert) 마곡점은 성수점 본점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한 카페라고 합니다.

분명히 네이버 지도로 검색하면
카페가 위치한 마커스빌딩은 쉽게 찾을 수 있는데
1층에서 들어가서 2층을 가려면
어느곳으로 들어가야 하는지
처음오는 분들은
조금 헷갈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것 같아요.​

드디어 저희는 입구를 찾았습니다.
1층에 위치한 강남면옥 옆쪽 통로로 올라가면
이제서야 이이알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입문은 마치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카페처럼 발이 길게 늘여져 있습니다.

하얀색 톤으로 되어 있는데
옆에 eert라고 작게 카페명이 써있네요.

그냥 모르면 무심코 지나갈 수도 있을정도?
나름 최신
인테리어를 표방했네요.​

​
카페에 들어오자 원목 인테리아가 너무 맘에
드는 곳입니다.

커다란 책장속에 도자기 예술품의 비치되어 있고
포인트 조명으로 은은하게 세팅된 공간이
더더욱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꽉차 있는 공간보다도 이처럼 작은 빈틈이 있어서
더더욱 멋있다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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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주문하면 번호막대를 줍니다.
번호막대를 테이블 나이테에 꽃고 기다리면
카페 메니저가 주문한 메뉴
가져다 주는 방식입니다.

나무의 나이테를 형성화한 테이블과 원형형태의
LED조명이 너무나도 이쁘네요.
여기저기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 없는것 같아요.

저희도 뒤질수 없져.
이쁜 원목 인테리어를 배경삼아
셔터를 마구 눌러봅니다.

​
자리가 그리 넓지 않다보니 먼저 자리를 잡는
센스를 보여야 하고요.
그 다음에 바로 주문을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가격은 고민하지 마시고 다 6,000원입니다.

이런건 좋은 것 같아요.
계산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확실히 생략하였으니

오늘은 시원하게 에이드 한잔 걸쳐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이알티의 대표메뉴인 이이알티 박스를
선택하였습니다.​

​
이제 음료가 나왔네요.
음료는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시원하고 감귤 맛이 나는 에이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이이알티 박스는 제가 사진을 찍지 못하여
상세사진은 다른 분인 이쁘게 찍은 내용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이이알티 박스는 3단 박스입니다.
다양한 디저트와 먹거리가 들어있는데
솔직히 가격과 비교하면 그리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는것 같아요.

이이알티 인스타그램

​
제가 방문하였을때는 청포도가 주인
디저트 메뉴가 제공되었고요.

청포도가 들어간 치즈케이크, 청포도 산도,
마지막으로는 녹차와 앙금빵 등이 제공되었어요.

(계절별로 다양하게 메뉴가 제공되는 것 같아요)

맛은 팥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직접 이곳에서 만드는 것 같지는 않고
본사에서 공수해 오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네요.

전반적으로 이이알티를 방문한 총평을 드리면
디자인도 원목 인테리어로 세련되고 멋졌고,
음료나 디저트도 나름 좋았어요.

다만 직원들의 서비스 점수는 조금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건 나아지겠져.
시간이 점점 지나면..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