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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카페] 경남 진주 글램핑과 카페를 동시에 즐기는 곳 - 캠핑소사이어티 카페 더 라운지 [345]

by TechnoMBA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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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날 경남 진주로 떠나는 여행이야기입니다.
가끔씩 지나가는 길에 한번쯤 들려봐야지하고
생각하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곳은 글램핑장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온수풀도 갖추고 있어서 겨울에 와도 정말 재미있게
글랭핑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곳
이랍니다.

오늘은 아쉽지만 구냥 커피한잔하러 들렸어요.



오늘 만나볼 이곳
바로 "럭셔리 글램핑장 캠핑소사이어티"입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캠핑소사이어리"내에 위치한
"카페 더 라운지"
입니다.

커피한잔 마시러 왔지만 하핫~ 글램핑장 구경은
한번 해야할 것 같아서 먼저 돌아보았답니다.

피크닉과 글램핑 장소를 포함 30여개 캠핑 숙소를
운영
하는 정말로 경남 진주에서 큰 규모입니다.



피크닉 텐트는 보통 주중에 운영하는 것 같고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브런치 혹은 저녁,
그리고 수영장까지 사용가능한 오후내내
사용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중
이에요~

꼬옥~1박을 안하더라도 가족단위로 재미있게
보내기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되네용.




오늘은 그냥 가지만 이번 여름에는 한번
저도 이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시설은 정말 풀륭한 것 같습니다.

(데일리 감성 피크닉의 경우 2인기준 13만원선)





이제 "카페 더 라운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바로 주차장 앞에 보이는 정문으로 들어가니
이쁜 눈사람들이 저희를 맞이해주네요.
(살짝~ 귀여운 눈사람입니다.)



짧은 복도끝에서 오른쪽에 <캠핑사무실>이
위치하고 있고, 왼쪽편이 카페랍니다.

솔직히 카페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글램핑오신분들이 모여서 차한잔하라고
만든 목적
이 조금은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물놀이를 즐기다가 잠시 나와서 차한잔하는 것도
정말 좋을것 같고요. 여름에는 통유리창을 개방하여
운영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시점에 살짝추웠던 겨울 느지막이라서
카페가 한산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글램핑을 즐기러 오셨는지
하핫~ 가족단위로 오신게 많이 보이네요~



머~ 메뉴는 특별하게 소개드릴건 없고
글램핑장에서 구색을 갖춰서 운영하는 카페의
모습입니다. 요기 후기를 봐도 카페 후기보다는
글램핑 후기들이 많은걸 봐서는 저희처럼
커피한잔 하러 오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이네용.


외줄타는 산타할아버지도 보이고
겨울과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잘 꾸며놓으셨어요~



글램핑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통창이 나있고요
따뜻한 햇살이 바로 들어와서 카페안은 따뜻하답니다.

수영장을 보면서 부모님들이 차한잔 마시라고
만든 컨셉이랄까? 겨울에는 따뜻한 햇살아래서
살짝 눈멍하기 좋은 분위기 같아요.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자연속에 묻혀있는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글램핑장이니 수영장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영유아, 유아, 성인으로 구분된 3개의 풀장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단위 물놀이 하기는 정말
최고의 조건
이랍니다.



아직은 추운 겨울쯤이라서 수영장에 살짝 얼어있는
얼음만 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 홈피가서 확인해 보니 온수풀장이
가동중이랍니다.
하핫~밖에는 춥고 안에는 따뜻한 느낌~
마치 겨울온천에 와있는 느낌이 들것 같아요.



풀장 앞에 위치한 넓은 잔디밭 공간은 여름에는
야외 카페로도 활용하는 것 같아요.

테이블과 파라솔이 배치되어 있고 포토존도
있어서 아이들과의 좋은 추억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구성이랍니다.



한참 돌아다니다 보니 살짝 힘들어지네요
날씨가 춥긴하지만 흔들침대 위에 누워 봅니다.
ㅋㅋ~ 정말 넓어서 편안하답니다.

찬바람 살짝 맞으며 파란 하늘을 바라보니
힘들었던 일상의 일들이 모두 사라져버리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이제 "카페 더 라운지"로 돌아왔습니다.
추운공간에 있다보니 따뜻한 커피한잔이
마시고 싶어졌습니다.

하핫~ 꼬맹이들은 춥지도 않나봅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겠다고 난리네요~!
확실히 어른과 아이들의 갬성차이란......



간단하게 디저트도 먹어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벌써 베이커리류는 품절대란이네요~
오후 4시면 늦은 것도 아닌데~

글램핑 오신 손님들께서 다 털어가신듯 보입니다.
못 먹어보았으니 베이커리에 대한 설명은 패스~!

살짝 주변을 보니 오븐은 없는걸로 보아서는
베이커리류는 외부에서 공수해 오시나 봐요~



카페안의 소파가 살짝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노란색과 청록색의 멋진 조합.
살짝 화려함이 묻어나오는 가구 선택도 정말 굿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앉아보니 불편하네요.

디자인은 고급스러워보였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카페 자리였네요.

창밖으로 통해 바라본 글램핑장 모습은 겨울을
맞이하여 살짝은 쓸쓸하고 외로워 보입니다.



이제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오레오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아메리카노"입니다.

하핫~ 맛은 평범합니다. 다만 카페보다는
글램핑장을 메인으로 운영하는 곳인만큼
요정도면 합격점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카페 더 라운지"의 메뉴들이 궁금하실수도 있어서
브런치 메뉴와 음료메뉴 몇개 가져와 보았습니다.
(제가 찍은건 아니고 출처는 홈페이지랍니다.)


출처: 캠핑소사이어티 홈페이지


브런치 메뉴도 많이들 드시나 봐요 ^^ 하핫~
다음에는 꼬옥 브런치 메뉴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경남 진주에 위치한
"럭셔리 글램핑 캠핑소사이어티"를 가봤어요.

개인적으로는 카페보다는 글램핑장으로 방문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올 여름에는
이곳 글램핑장을 한번 이용해볼 꿈을 꾸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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