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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카페] 경기 여주 첼시프리미엄아울렛 근처 카페 -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카페 여주 [353]

by TechnoMBA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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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매우 맑음입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파란하늘 도화지에 하얀구름이
떠다니는 한달에 한번 올까 말까한
날씨
인것 같아요.

코로나라고 집에만 있을수는 없져!!!!
맛있는 한끼 식사와 차한잔하러 여주로 차를
달려가보겠습니다.





지금의 여주카페가 있던 자리는 예전에
일반 가정집(농가)이 있던 곳인데요. 아마도 요앞
걸구쟁이네를 운영하는 사장님께 인수하여
따님이 카페를 운영
한다고 들었습니다.



"걸구쟁이네" 식사후 차한잔 즐기기 좋은곳인데
특별한 할인은 하지 않고 있네요 ^^

식사후 할인까지 가능하다면 더더욱 많은 분들이
오실수도 있을텐데 요점은 살짝 아쉽기는 합니다.



"카페 여주"를 만드실때 카페 컨셉을 어디서
가져왔을지 살짝궁금해집니다. 전체적으로 카페가
화이트톤의 밝으면서도 실내는 원목색의 조화가
정말 멋지게 구성된 잘지어진 카페
다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중해 풍의 건물 모습도 살짝 볼수 있어요)



"카페여주"본채와 건너채의 두건물로 구성되고
주문은 본채에서 하신뒤에 편안하게 자리를 옮겨서
드실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카페로 운영하신지는 몇년된거 같은데
정말 카페를 깔끔하고 세련되게 운영하시는것 같아요.
하핫~요게 사장님 취향인지도 모르지만요



위에 사진이 건너채입니다.
그냥 봐도 너무 이쁜 단독 건물이에요~

본채와 마찬가지로 화이트톤인데요. 내부에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피해 안드리려고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답니다.

(한 15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눈이오는 겨울에 자리잡고 창밖으로 눈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연인과 차한잔 하는 그림
상상이되시나요~ 그럴때 정말 좋을것 같아요.



야외공간도 넓게 갖추고 있어서 춥지 않다면
자연바람 쐬면서 광합성 하기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밖에 갖춰진 테이블은 편하기 보다는
살짝 딱딱 불편해보이기는 합니다.

오늘은 살짝 바람이 차갑다 보니
야외공간에 앉는 것은 포기하고 바로 본채로
향했답니다.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층고가 상당히 높아요. 요동네 눈이 많이 내리는지
상당히 지붕을 가파르게 설계
된 것 같아요.



긴 나무기둥으로 틀을 구성하고 높은 천장을
만들어서 윗 창문을 통해 햇볕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도록 한 모습이에요~

그러다보니 하핫~ 카페 실내안은
쾌적하고 채광이 너무 좋은듯 보였어요.



카페 한면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을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구냥 밖만 보고있어도 편안해지는 이순간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하핫~ 코시국인가요
본채에는 손님들도 없어서 좋네용~
마구마구 사진 남기기 너무 좋았답니다.



진짜 실내 인테리어도 원목 느낌의 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신 흔적이 여기저기에서 보입니다.

최근에 공사를 하셨는지 음~새집 냄새랄까요?
고런 느낌도 조금나는것 같아요.



이제 주문을 해보겠습니다.

히힛~ 맛있는 케잌류도 갖추고 있어요. 직접 만드는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이런 디저트류는 어디서
공수하시는지~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랍니다.



쿠키와 스콘도 맛있어 보이고요. 케잌은 딸기가
올라간 생크림 케잌 정말 먹고싶어지네요~



특이한 디저트 메뉴로 갸또라는 것도 있는데~
흑임자와 단호박, 바닐라 얼그레이 등등
하핫~ 부모님이 참으로 좋아하실 디저트에요

하핫~확실히 밥배와 디저트배는 따로있나봐요~
밥 먹은지 얼마되었다고 벌써부터 배가고픈지~
구냥 간단히 초코쿠키나 하나 먹어야겠습니다.



가격은 살짝 있어보입니다.
아메리카노가 5,500원선이고,
다른 음료들은 6,000원
정도합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다보니 솔직히 비싸다고는
할수 없는 가격이지만 ~히힛~



오늘 주문한 메뉴랍니다.

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
그리고, 카페 여주의 특이한 시그니처 메뉴인
리조라떼
입니다.

여주의 쌀을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 마셨던 "아침햇살"이라는 음료의
업그레이드 버전
으로 생각하면 되는 맛이에요.



리조라떼는 아이스로만 가능한데요.
맛있는 쌀음료 위에 아이스크림이 한덩어리
들어가있답니다. 고소한 여주쌀의 맛과
아이스크림의 향이 어울어져 ~부드럽고 맛있는
한잔의 라떼가 탄생하네요.

그리 달지도 않고 딱 좋아요.



자몽에이드도 생생한 자몽알갱이가 들어있고 직접
자몽청이 들어가서 인지 음료는 진짜 굿이었답니다.
디저트로 쿠키는 크림에 찍어서 맛있게 냠냠~



다음에 날씨가 좀더 따뜻해지면 한번 더 찾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카페입니다.

근처에 여주온천도 있는데요. 이쪽 동네 방문하실일이
있으시다면 오늘 포스팅 참고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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