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알못의 경제이야기 - 9월 배당일지 [454]

이번달도 어김없이 돌아온 9월 배당일지를
점검해 보는 시간이랍니다.

아직도 미국 시장은 침체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연말까지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겠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 요구에 주식시장은 하락장에서 도저히
벗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금리가 오르니 환율도 올라서 어느 정도
하락 손실 방어는 되고 있지만
너무 오래가면 안될텐데 하는 마음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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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조금씩은 미국 시장에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다 보니 같은 금액을
투자해도 달러로 환전하면 많이 받지 못함에
아쉬움이 남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해야겠죠? 꾸준함을 이길 무기는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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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도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두 곳을 통해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미래에셋 쪽에 해외 주식은 좀 더 많이
투자하고 있어요. 지금은 나의 편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으로 은행 통장과 합쳐 거래하지만
UI나 거래 편의성 면에서는 역시 업계 1위인
미래에셋만한곳이 없는 것 같아요.

9월의 배당 수익은 약 $77입니다.
이번 달도 $60선을 잘 버텨냈네요.

아무래도 전반적인 주식시장이 약세이다 보니
배당 수익은 조금 올랐다고 보는 게 맞겠지요?
물론 주식가격이 떨어졌으니 좋지 많은 않답니다.

9월은 7일과 14일 등 총 9일 동안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좀 더 한 달 중에 많은 날이
배당이 들어오는 날이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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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저에게 배당을 안겨준 주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한번 알아볼게요.

제가 사용 중인 The Rich 앱을 통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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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배당주 살펴보기>

9월에는 SPYD와 윌리엄스 컴퍼니에서
나름 많은 금액을 배당해 주셨답니다.

SPYD는 S&P 500지수에 투자하는 ETF 상품이에요.
3,6,9,12월 1년에 4번 배당을 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약 3.79% 정도 수준이랍니다.

나름 미국에 대표 지수에 투자하고 있다 보니
지금과 같은 주식 하락기에도 선방하는 편이에요.

윌리엄스 컴퍼니는 미국 주식을 하면서
제일 처음 구매한 주식인데 에너지 유틸리티 회사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미국내 천연가스, 올레핀의
운송과 유통을 담당하는 미국 에너지 기반
시설 회사랍니다. 몇 년 동안 주식 손해 없이
꾸준히 배당도 해주고 주가도 올라간 완전
효자 주식으로 장기보유 중입니다.

3,6,9,12월 4번 배당을 실시하고,
배당률은 약 6.78% 수준이랍니다.

이제 금년도 주식시장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0월부터는 이제
주식을 잘 마무리하고 년말에 발생하는 배당수익에
들어가는 마지막달인것 같은데요.
(국내는 배당락 때문에 10월이 넘으면 배당 주식은
잘 투자하지 않는 편이랍니다.)

서잇님과 함께 올한해 주식투자 마무리도
잘해보았으면 합니다.

<본 블로그 글은 주식 매수매도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며
경알못 입장에서 하나씩 공부해나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글임을 참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