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울 롯데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 [483]

서울시 명동 한복판에 자리 잡은 명품 호텔.
바로 5성급 롯데호텔 서울입니다.

호텔 뷔페 중에 설에 유명한 곳이
몇 곳이 있는데요.

지난번 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블로그를 통해
소개 드렸고, 이번에는 롯데호텔의 유명한 뷔페
<라세느>를 만나러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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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은 국내 최고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저도 도심 호캉스를
위해 숙박 패키지를 이용한 적이 있는데요.

명동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서
서울 도심 접근성도 편리하고 근처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환상적이랍니다.

물론 호텔 주차장이 조금 좁다는 것이
단점이긴 한데~요 동네 옛날 건물의 주차장은
모두 비슷한 만큼 특별히 불편하지는
않았답니다.

오늘은 지하 6층에 나름 주차하는데 성공했어요.
호텔 주차장이 좁다 보니 백화점 구역을
이용해서 주차를 하였답니다.

롯데호텔 뷔페 레스토랑인 "라세느"는
메인 타워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와서 오른편 끝 쪽에 위치하는데요.

가는 길 중간 즈음에는 멋진 인공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페닌슐라 라운지"가 자리 잡고 있답니다.
여름에 여기에서 먹는 망고 빙수가 참 맛있지요.

저희 가족은 토요일 저녁 1부를 예약하였답니다.
아직 5시 반이 되지 않다 보니 입장을 시켜주지는
않네요. 기다리는 시간 동안 심심하지 않게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박물관을
잠시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롯데호텔의 어제와 오늘, 롯데호텔 사업
내용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한눈에 롯데의 역사를
확인해 볼 수가 있었답니다.

롯데호텔 홍보대사였던 추신수 선수의 국가대표
모자와 배트, 유니폼도 전시되어 있어요.

홍보대사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여기에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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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30
연락처: 02) 317-7171

롯데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200여개의 요리가 제공된답니다.

아시안식, 일식, 양식, 누들, 콜드밀, 그릴 요리,
디저트 등 다양한 섹션에서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가 있답니다.

이용 시간과 이용요금은 아래 내용을
참조 바랍니다.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예약하면 10% 할인 가능하다는 점은
이용할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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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

[월~금요일]
아침: 06:30 ~ 10:00
점심: 11:30 ~ 14:30
저녁: 18:00 ~ 21:30

[토요일 및 공휴일]
아침: 06:30 ~ 10:00
점심 1부: 11:30 ~ 13:30
점심 2부: 14:00 ~ 16:00
저녁 1부: 17:30 ~ 19:30
저녁 2부: 20:00 ~ 22:00

이용요금

[월~금요일]
아침: 69,000원, 점심 135,000원
저녁 150,000원

[토요일 및 공휴일]
점심/저녁: 150,000원
(10%봉사료, 10%세금 포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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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 성함을 확인한 다음에
안쪽으로 자리를 안내주십니다.
하핫~참 빨리도 예약하였지요.

요즘 호텔 뷔페 예약이 힘들다고 하여
미리 2개월 전에 예약을 하여 성공하였답니다.

자리를 잡고 이제 뷔페 음식을 맛봐야겠지요?

입구 동선에서 보면 왼쪽 대각선 끝부분이
뷔페가 시작되는 위치에요.

여기에는 쌀국수와 같은 면류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요리해 주시는 곳과 다양한 튀김류를
맛볼수가 있답니다.

중앙에는 일식 코너가 위치하고 있어요.
신선한 회와 초밥류를 맛볼 수 있지요.
처음에는 회와 초밥이 한가득했는데
잠시 다른 코너에 기웃하였더니
이미 많이 사라지고 없었답니다.

겨울에 먹는 제철 방어회입니다.
남방 생선이라서 붉은빛을 띠고 살짝 단맛이
있으면서도 샤르르 입에서 녹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그 옆에는 구라케와 타코 와사비 등 해산물 요리가
작은 접시에 담겨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하나씩 가져다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바게트 위에 올라간 제철 과일들과 디저트 코너도
정말 정말 이쁘게 잘 준비되어 있네요.

양이 적당하게 세팅되어 있는 거 같아요.
너무 많지 않고 적당하게 세팅되어
하나하나씩 다 먹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식 코너 건너편에는 족발과 탕수육 등이 위치한
중식 요리 코스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탕수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네요.

처음에 중국 갔을 때 생선을 이렇게 조리해서
먹는 게 참신기했는데 어느새 저도 이 맛을
참으로 좋아하게 되었지요.

맛있게 한 접시 가져와 보았습니다.

대게 다리는 꼭 먹어봐야 할 필수 코너랍니다.
살이 꽉 차있어서 요건 몇 번을 가져다 먹었답니다.

바로 옆에는 바닷가재 테일도 같이 제공되니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가장 먼저 가져다
드셔야 할 코너랍니다.

다음 접시는 일식 중심으로 구성해 봤어요.
초밥과 싱싱한 회로 준비해 봤는데 신선도와
퀄리티가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확실히 롯데라는 브랜드는 믿고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조금 특이한 디저트 메뉴인데 딸기에 간장소스를
살짝 넣어서 먹는데 새콤한 딸기맛과 부드러운
간장맛이 나름 조합이 괜찮은데요?

그냥 간장소스 넣어서 먹었는데
제가 제대로 먹은 게 맞겠지유?

오늘은 롯데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를
방문하였습니다.

신라호텔 파크뷰와 비교해 보면
다른 것들은 비슷비슷한 거 같은데 랍스터가
제공된다는 점이 차이가 있고

여기는 음료를 유상으로 받는다는
것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아무튼 둘 다 다 맛있는 곳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최고급 호텔 뷔페식당으로
유명한 곳이만 큼 특별한 날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