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알못의 경제 이야기 - 6월 배당일지 [607]

5월에 2,600선까지 치고 나가면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던 국내 증시가 6월에는
살짝 가라앉으면서 2,500선을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주가가 계속해서 올라가면 좋을 텐데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오르락 내리막을
반복하면서 끊임없이 투자자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고 있네요.

6월의 수출입 통관 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기준)

수출은 -13.6%, 수입은 -6.9%로 나타나
아직까지도 우리나라가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하지는 못하고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다행히 6월의 무역수지는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되면서 우리나라의 대내외 환경은
조금은 좋아질 수 있다는 시그널 보였는데요.

3분기의 대내외 환경은 어렵다고들 이야기하는데
투자자들 모두 잘 버티여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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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 지수 변화 동향

7월 초 기준 미국의 대표 지수인
S&P 500, 나스닥의 월간 변화 동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P 500 지수는 6월 초 4,280선에서
7월 초 4,450선으로 연간 실적 기준으로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5월에 다양한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을 보이는 것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나스닥도 6월 초 13,240선에서 7월 초들어
13,700선까지 상승하면서 이러한 미국 시장의
상승 흐름이 반영되었습니다.

조금 지켜봐야 할지 아니면 시장에 들어가야 할지
기준에 따라서 참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보이는
시장 환경 변화이긴 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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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배당이야기

6월에도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두 곳을 통해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6월의 배당 수익은 약 $96입니다.
지난달에 이어 연속으로 월 $100 달성은 하지는
못했지만 시드가 많이 늘어나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요?

6월은 6일과 13일 등 총 8일 동안
배당금이 입금되었답니다.

6월에는 어떤 주식에서 배당을 주었을까요?
제가 사용하는 The Rich 앱을 통해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배당금 차이는 살짝 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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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배당주 살펴보기>

6월 가장 큰 배당금을 주신 곳은
월리암스 컴퍼니스입니다.

이 회사는 미국 내 에너지를 수송하는 유틸리티
기업입니다. 천연가스를 가정으로 공급한다고
생각하면 되지요. 물론 미국 내 재생에너지 정책이
펼쳐진다면 조금 위축될 수는 있겠지만
이런 에너지 원을 한방에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윌리암스 컴퍼니스의 배당락은 6월 9일
배당급 지급일은 6월 26일이었습니다.
분기 배당금은 주당 $0.448이며
꾸준히 배당금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배당지급월은 3월, 6월, 9월, 12월이며
시가배당률은 5.49%로 대표적인 고배당주
기업으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답니다.

최근 주가 흐름은 $30을 기준으로 등락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30이하로 떨어졌다면 주식 규모를
늘려가기에는 좋은 시기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경알못 저의 투자도 계속 전진해 나가볼게요.

*본 글은 주식 매수매도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며
경알못 입장에서 주식을 하나씩 공부해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글임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