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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야기

서울 먹거리 여행 온천 칼국수와 신룽푸 마라탕 마무리는 치맥이지

by TechnoMBA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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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먹거리 여행
온천 칼국수와 신룽푸 마라탕, 마무리 치맥


하루 일상을 정리해본지도 오래되었네요.

주간일기 챌린지 하며 매일매일 일기를 쓸 때
참으로 힘들지만 재미있었는데
나만의 하루를 글로 남겨놓았더니 몇 년이 지나도
“아항~!! 내가 이런 걸 했었지?”
바로 기억이 나더라고요.

오늘은 지난주에 평일 하루를
돌아보려고 한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날씨 좋은 날
아침 커피 한잔은 필수


오늘 날씨 맑음.
왜 이리 아침부터 기분이 좋을까요?

흐린 회색빛의 하늘이 요 며칠 계속되었는데
오랜만에 맑은 하늘과 청명한 하늘.
이쁜 하얀색의 구름이 걸려있어서 그런 거겠죠?



아침만 되면 저의 루틴이랍니다.
커피 한 잔은 마셔줘야 카페인이 몸에 돌고
머리가 쨍해지며 하루 시작이 상쾌하답니다.
물론 요건 저만 해당될 수는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의 커피는 별다방입니다.
요즘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다이어리 하나 받으려고 열심히 마신답니다.
히힛~사실 커피보다는 진한 밀크티로
시작한 하루랍니다.



맛있는 한 끼 점심
온천 칼국수가 진리다!


오늘 점심은 뭐 먹지?
직장인의 반복되는 고민. 아 그냥 구내식당으로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차를 타고
옆 동네로 나왔지요.

날씨가 추운 날에는 칼국수가 그만
아니겠습니까? 하핫~제가 가는 단골이기도 하죠.
온천 칼국수를 찾았답니다.



시원한 온천수를 사용해서 으흠~국물 맛이
정말 진하고 꼬소하답니다.

싱싱한 바지락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고
면도 직접 제면하시는 것 같아요.
쫄깃쫄깃한 면발이 너무 제 취향이네요.



생생한 겉절이 하나 올려서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진짜 맛이 그만입니다.
이집 겉절이 정말 맛있네요~ 완전!!!



파전도 빠삭빠삭하네 식감이 너무 좋네요.
아사삭하는 소리가 굿굿~
히힛~진짜 모든 메뉴를 잘하는 집 같네요.
오늘은 진짜 운도 좋아요.

드디어 한정 판매하는 만두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쫄깃하고 만두피도
얇고 속도 찰지게 들어가 있네요.
진짜 부드럽고 맛있어서 왜~만두를 와서
꼬옥 찾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마라 마라 마라
신룽푸마라탕


오늘은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먹기만 했네요.
저녁 마무리도 잘해야겠죠?

하핫~약간 매콤하면서도 댕기는 그 맛
마라탕 한 그릇 먹어야겠습니다.



신룽푸마라탕이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라면 맵기보다는 살짝 매운 1단계로 선택하고
먹고 싶은 야채와 푸주 당면 꼬기 등등등
많이 넣어보았습니다.

꼬불꼬불 라면 사리도 하나 넣었더니
진짜 괜찮은 조합이 되었지요?



중국에 있을 때는 참 자주 먹었는데 요것 보다는
조금 맵기는 하였답니다.

마라탕과 함께 별미 꿔바로우입니다.
찹쌀로 튀기고 달달하면서도 시큼한 그 맛이
정말 유혹적인 거 같아요. 이 맛에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한다던데 정말 그런 듯~



독립문의 밤
치맥으로 하루 마무리



하루의 마무리는 독립문 공원 산책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 옥고를 치렀던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후손에게
기억시키기 위해 만든 곳서대문 독립공원.

저편에 보이는 독립문이 여기가 역사의
장소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주네요.



독립문 건너편에 진미 통닭이 있어 가보았어요.
밤에는 치킨 하나와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이
정말 댕기는데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근처에 브랜드 치킨집은 없고
동네 맛집인 거 같은데 하핫~ 진짜 바삭바삭
치킨이 맛있었어요.



오늘 저의 하루 일상을 정말 빠르게 훑어보았네요.
이렇게 일기로 기록해 놓으니 너무나도 좋네요.
히힛~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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