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색채연구소 팬톤 2025년 올해의 컬러 모카 무스 선정

2025년 올해의 컬러
모카 무스  Mocha Mousse

2025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 해를 선도해 나갈 컬러가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으로부터 발표되었답니다.

매년 선정 되는 올해의 컬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어떤 색일지도 궁금하시죠?
오늘 블로그를 통해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

• 2025년 올해의 컬러

2025년 올해의 컬러

“모카무스”

Mocha Mousse
(팬톤 17-1230)

팬톤은 매년 색상을 선정할 때
전 세계의 사회적 분위기와 문화적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25년은 색상이 깊고 따뜻한 갈색의
모카 무스를 선정하면서 이 컬러를 통해
조화, 위로, 일상적인 즐거움에 대한 세계적인
열망을 담아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모카 무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소박하고, 감각적인 동시에
클래식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색이라고
팬톤 컬러 연구소장이 밝혔는데요.

또한, 일상적인 즐거움을 누리고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욕구 또한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팬톤은 모카 무스 색을 활용한 색채 팔레트
또한 제안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요런 팔레트에 따라 각 업계에서도
올해의 컬러를 반영하여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Relaxed Elegance

자연 속 산책이나 달콤한 디저트와 같은 소박한
즐거움을 표현

Floral Pathways

꽃향기를 연상시키는 색조와 조화를
이루어 따뜻한 감성을 전달

벌써부터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업계에서는 요런 컬러 색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에르메스(Hermes)는 다양한 색조의 갈색톤
럭셔리 유틸리티 룩을 선보였고,
샤넬(Chanel)도 클래식한 모카 무스 컬러의
트위드 소재로 제작한 상하의
프라다(Prada)도 모카 무스 컬러 중심으로
후프 스커트, 술탄 팬츠, 테일러드,
레더 재킷을 조합한 트렌드를 제시했답니다.

2025년 어느 한 해보다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한민국입니다. 모카 무스 색에서 시작되는
따뜻함을 거울로 삼아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진: 팬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