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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여행3

[여행] 부다페스트 근교, 헝가리 민속마을 스칸젠(Skanzen) 여행 [143] 과거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한국민속촌"을 찾는것처럼..... 약 100년전 헝가리 각 지역 사람들의 가옥과 생활모습을 보기 위해선 헝가리 민속마을 "스칸젠"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이곳은 나름 부다페스트 근교 여행의 필수코스입니다. 예술가 마을인 센텐드레에서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8~20세기 당시의 헝가리 서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60헥타르 면적에 약 340여채의 집이 재현되어 있는 곳으로 1967년에 완공되었습니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스칸젠으로 가는 방법은 직행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리며 Budapest, Karoly krt. 23. Matach ter 정류장에서 109번 버스나 (9시에서 12시까지 1시간 간격) Budapet.. 2021. 5. 9.
[여행] 헝가리 도나우 강변 예술인 도시 센텐드레 방문기 [142] 오늘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근교 나들이를 떠나볼 계획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기점으로 도나우강 근교 지역(약 50Km이내)을 묶어 도나우 벤트(Danube Bend)라 부르는데, 이 중에서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센텐드레'를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고도로 사적과 문화유산이 많고 17~18세기의 화려한 건축물들이 도시를 빛내는 곳입니다. 17세기말, 16년간의 질긴 오스만투르크와의 전쟁(1683~1699)을 끝내고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의 신성로마제국이 이 도시를 점령하였습니다. ​ 이 때부터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슬로바키아인 등 지중해 연안 사람들이 이주해오면서 바로크 스타일의 주택과 지중해풍의 교회등이 건축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자그마한 시골 도시였던 센텐.. 2021. 5. 6.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 전망대(Observation Terrace) [141] 오늘은 코로나19 발생전에 다녀온 유럽 이야기를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빨리 안정화되어서 유럽 여행을 다시 떠날 수 있는 그날이 다시 오기를 기원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날씨는 오전부터 흐리다가 오후에 주룩주룩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멀리 핀란드에서 도착하는 손님을 마중하기 위해 공항으로 픽업나왔습니다. 핀란드 헬싱키발 비행편이 이곳까지 도착하려면 약 1시간 정도가 남았네요. 비가 내려서 그런지 공항터미널내 사람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2a 터미널 3층에 비행기 이륙 및 착륙을 볼 수 있는 공항 전망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온뒤 "Observation Terrace" 이정표를..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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