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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3대야경2

[여행]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 [150]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한지 이틀정도되니 이제 주변 모든 것들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마치 옛날부터 이 동네에 살았던 것처럼... 오늘은 오후 늦게 숙소에서 나와 세체니 다리를 건너 부다왕궁에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야경투어 진행하려고 해요. 숙소인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나오면 바로 만날 수 있는 멋진 풍경입니다. 바로 앞에는 오래된 전차길이 있고 저 멀리 부다 왕궁이 보이네요. 비온뒤 갠 날씨처럼 하늘도 푸르고 공기도 너무 상쾌한 오늘하루 웬지 좋은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입니다. 거리를 걷다가 멋진 동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헝가리의 멋진 경치를 그림에 담고 계신 나이가 지긋하신 화가인데요. 옆에서 저도 살짝 사진 한장찍으면서 마치 화가가 된 것처럼 폼한번 잡아봅니다. 거리 곳곳에 요런 .. 2021. 5. 21.
[여행] 유럽 3대 야경 : 헝가리 부다페스트 [147] 유럽 3대 야경으로 불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기 위해 저녁무렵 "부다왕궁"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부다왕궁"은 부다언덕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 부다페스트 시내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서 많은 관광객들이 야경을 보러 찾는 명소입니다. 정상까지 빠르게 올라기기 위해 세체니 다리 맞은편에 있는 "푸니쿨라"를 이용하였습니다. 도보를 이용해서 걸어 가는 것보다 훨씬 쉽게 정상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부다페스트 하늘은 붉은빛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지금 시간이 오후 5시반쯤 되었는데요. 10월말 이다보니 보통은 6시정도되면 하늘이 어두워진다고 합니다. 이제 해가 서서히 지평선 저넘어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잘 맞춰 올라온것 같아요. "부다왕궁"은 과거 헝가리 ..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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