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칭다오야경2

[여행] 칭다오 도시전체가 공연장으로 바뀐다. 칭다오 야경 즐기기 [222] 칭다오의 마지막날 저녁 이제 야경관람입니다. 일명 칭다오의 건물 전체를 LED로 환하게 비추고 금요일과 토요일, 주요 명절에는 약 30분간의 레이져쇼가 펼쳐집니다. 보통 저녁 7시반부터 점등되어 9시까지는 도시를 활짝 비추게 됩니다. (월마다 시작 종료되는 시간은 약간 변동이 있습니다. 겨울시즌은 6시반부터 8시까지..) 중국은 참 대륙의 스케일입니다. 홍콩에서 심포니오브 라이트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이후에 만들어진 레이져쇼는 좀더 멋있고, 웅장해 지는 것 같습니다. (상하이에서 보는 야경도 참 좋았는데...) 칭다오 야경쇼는 15분 짜리로 구성되고 한텀이 끝나면 계속 반복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15분 다 보셨다면 그 다음은 자리를 떠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소리가 안나오는점이 조금 아쉽네요) 홍콩처.. 2021. 9. 5.
[여행] 5.4운동의 중심지 우쓰광장내 "오월의 바람"을 만나다. [214] 칭다오는 사실 맥주로 더 잘알려진 도시인데요. 예전에 이연걸씨가 나오던 예능인 "현지에서 먹힐까?"라는 프로그램의 촬영지가 되면서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최근 중국내에서 떠오르고 있는 해안 도시입니다. 오늘은 칭다오 5.4운동의 중심지 우쓰광장(5.4광장)내 "오월의 바람"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길입니다. 이곳은 5.4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우쓰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광장은 동쪽 바다를 중심으로 남과북 두부분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중심부에는 오월의바람 조각상이 위치하고 있으며 멀리 남쪽편으로는 2008베이징올림픽 요트경기가 열렸던 올림픽 요트경기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밤에 나오시면 남쪽 요트장 입구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건물전체가 LED조명이 번쩍거리는 멋진 모습을 구경할 수 있.. 2021. 8.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