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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9

[여행] 대만에서 먹어본적있니? 대만식 샤브샤브를 즐기는 곳 마라훠궈 [209] 이제 대만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대만에 오면 꼬옥 먹어야할 음식이 바로 훠궈인데요. 저는 정말로 훠궈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특히 대만에서도 유명한 맛집인 마라훠궈라면 말이져 시먼 지점을 방문하여 대기줄이 많아서 걱정하였는데 알고보니 쿠폰을 사용하는 대만 친구들이었습니다. 저희는 돈을 다 내는 것으로 바로 패스하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격은 저녁시간에 방문하여서 인당 598TWD (약 23,000원)을 내고 무한 리필 샤브샤브를 먹게 되었습니다.(이용시간은 2시간) 식당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라훠궈....한국에서는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대만에서 먹었던 이맛과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시먼에서 강추되는 식당으로 긴장반 기대반으로 이제 들어갑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오지는 못하겠지만 쿠.. 2021. 8. 11.
[여행] 나의 소망을 담아 천등을 날리는 대만 유명 관광지 "스펀"을 방문하다 [208] 코로나 시국인데 계속 해외여행이야기만 전달드리네요. 히힛~구래도 이 코로나 상황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면서 시작해볼께요. 천등 날리기로 유명한 "스펀"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동네가 특별한 것은 없어보이지만.... 과거 대만의 유명 영화 속 배경이 되기도 하고 스펀 옛거리역을 비롯해 핑스 옛거리를 돌아보는 소소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대만 스펀은 옛거리가 기차길과 맞닿아 있어서 상점 문앞을 지나가는 기차 모습을 볼 수도 있는데요 버스투어이다 보니 한 40분 밖에 주어지지 않은 시간으로 인해 열심히 천등을 구매해 소원을 써서 날려보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이제 천등을 날리기 위해 철길 옛거리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보통 이쪽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제 천등을 날리는 점포들이 즐비한 옛거리.. 2021. 8. 10.
[여행] 타이베이 융캉제 맛집 투어, 전통 대만식 요리를 맛보는 곳 까오지 [207]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져. 우선 배가고프면 먹을것을 먹저 먹어야 다음 여행을 떠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타이베이의 중심지인 융캉제에 오면 가장 많이 들르는 곳이 바로 딘타이펑입니다. 저희는 그곳을 갈까 말까 고민하다고 너무 많이 줄서있는 외국인들을 보고 근처 맛집인 "까오지(KaoChi)"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은 전통 대만식 요리를 제공하는 맛집으로 역쉬 꼭 먹어보고 싶었던 딤섬도 메뉴에 있습니다. 까오지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대만식 요리를 맛보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딤섬도 다양한 것들을 시켜 먹을 수 있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식당내부 모습입니다. 천장 조명과 벽지등을 볼때 이곳이 오래된 곳임을 미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까오지라고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는.. 2021. 8. 8.
[여행] 과거 화려했던 금광의 명성을 간직하고 있는 곳, 타이베이 근교 가볼 곳 금광의 도시 진과스 [206] 지우펀 투어를 가기전에 먼저 타이베이 근교에 위치한 금광의 도시 진과스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동 방법은 택시가 아닌 원데이 버스 투어를 이용하였습니다.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까지 포함한 코스로 일명 "예스진지 투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진과스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확실히 산중턱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공기가 깨끗하고 전망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참 사람들의 욕심도 대단하지 이곳까지 금을 캐러 올라온다니........ 참고로 진과스 입장료는 80TWD(약 3천원) 입니다. 진과스는 타이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타이베이 외곽이 있는 마을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산의 능선을 따라 두개의 마을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이고,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전쟁포로들이 실제로 일하던 광.. 2021. 8. 7.
[여행] 오랜 시간의 기다림,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조각품을 볼 수 있는 대만 예류지질공원 [205] 타이베이에 오면 꼭 가봐야할 여행 코스가 있습니다. 다덜 예상은 하셨겠지만 예스진지 투어입니다. 오늘 가볼 "예류지질공원"은 대만 예스진지 투어의 시작점으로 필수 방문 코스입니다. 타이베이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거리로는 약 40킬로(차로 40분 거리)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이국적인 기임괴석들을 만날 수 있는 유명 관광지로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조금 도와줘서 비가 내리기전에 여행을 마칠수 있었고, 방문 인원도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다양한 모양을 한 기임괴석이 공원 안 여러 곳의 남아 있는데 여왕바위, 공주바위, 코끼리바위 등 생긴 모양에 따라 특색있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사실 여왕머리바위 빼면 잘모르겠습니다.) "예류.. 2021. 8. 5.
[여행]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장소, 지우펀을 방문하다 [204] 일본의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태가 된곳으로 더욱 유명한 "지우펀"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길도 좁고 골목도 좁아서 많은 사람들 통에서 비집었던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길이 좁습니다.) 좁고 좁은 길을 돌아서 지우펀에 도착하였습니다. 길이 좁은 관계로 산중턱에서 버스를 내린 뒤 이곳을 오가는 전용버스를 갈아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저희는 쿠팡에서 구매한 일일 버스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냥 지우펀을 쉽게 말하면 진과스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살던 동네라고 할 수 있을까요? 과거에는 한때 이곳도 금광의 도시로 사람들이 엄청 붐볐다고 합니다. 지금도 물론 관광객들로 넘쳐 흐르긴 하네요 ^^ 거미줄 처럼 이어진 골목을 따라 찻집과 음식점, 가판들이 정말 가..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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