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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이야기

[여행] 홍콩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이용후기 신데렐라성 야경과 마지막 이야기 [619]

by TechnoMBA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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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랜드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오늘은 가장 관심이 많으실 것 같은
어트랙션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홍콩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어드벤처 랜드


"페스티벌 오브 더 라이언킹"을 보는 것으로
여정을 시작하다 보니 전체 계획도
“어드벤처 랜드”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짧은 30분간의 뮤지컬을 보고 앞쪽으로
나오면 만나게 되는 멋진 정글강의 모습입니다.



처음 만나게 될 어트랙션은
“정글 리버 크루즈” 보트를 타고
멋진 정글 속을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랍니다.

영어와 광둥어, 중국어 버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요.
저희는 영어 보트를 탑승하였답니다.

정글 리버 크루즈


야생 동물들을 만나는 스릴 넘치는 모험의 세계입니다.
마치 미지의 정글 세계를 한 바퀴 휙휙 돌아보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어트랙션 같아요.



밖을 환희 볼 수 있는 정글 크루즈를 타고
멋진 가이드님의 소개를 받아 약 8분간 정글을
돌아보는 시간이 정말 흥미진진하답니다.


정글 리버 크루즈


킹코브라와 자이언트 스파이더, 하마도 있고,
사냥꾼과 다양한 정글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그럼 저희도 한번 타보러 가겠습니다.



사람들의 대기줄이 꽤 길어 보입니다.
그래도 영어줄은 다행히 짧은 편이랍니다.

요렇게 영어 크루즈를 탄다는 보딩패스를 하나
건네주세요.

(나중에 보트 타기 전에 반납하시면 된답니다.)



이제 저희 차례가 왔습니다.
흔들흔들대는 보트에 탑승해야겠지요.
원하는 위치에 앉으면 이제 우리의 여행도 시작됩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은
"타잔의 트리하우스"입니다.

나무 뗏목 타고 건너가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는
코스인데요. 지금은 안전 점검 등의 사유로
폐장하였답니다.



이제 기운 넘치는 코끼리들의 풀이
시작됩니다. 정말 실제 코끼리와 흡사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실제 움직이기도 하고 저희에게
코로 물도 살짝 뿜어 주시네요.



이제 원주민들이 사는 곳이랍니다.
독침이 휙휙 날아오기도 하는데요.
살짝 공포감을 느끼는 코스라고나 할까요?


정글 리버 크루즈


이제 우리의 여정도 이제 마지막으로 치닫습니다.
갑자기 정면에서 용암이 끓어오릅니다.

배가 멈추고 볼꽃이 일어나고 마치 배가
옴싹달짝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정글 리버 크루즈


하하~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저희 멋진 가이드님 소개 드릴게요.
가이드님 이름이 기억은 안 나네요. 죄송~!!



"정글 리버 크루즈"여행 어떠셨나요?
마지막 수중폭발이 나면서 배가 끌어들어갈듯한
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남네요.

와우~ 급회전하는 보트를 타고 살짝 놀라긴
하였답니다.

리키 디키스


어드벤처 랜드를 걷다 보면 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고
아이들이 잠시 즐겼다 갈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리키 티키스"라고 안개가 자욱한 공간에서
북소리에 맞춰 구멍이 난 나뭇조각상에서
기둥 밖으로 시원한 물이 쏘아져 나온답니다.


리키 티키스


폴리네시아 마을에서 영감을 받은 장난꾸러기들이
좋아하는 물장난 구역이라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지요.

길 건너편에는 부족의 북으로 가득 찬 공간이 있어
북을 치면서 나만의 비트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이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중 하나인 "미스틱 매너"로 이동합니다.

미스틱 매너


미스틱 매너(Mystic Manor)
마법에 걸린 박물관과 모든 것이 살아나는
애니메이션 갤러리로 세계 각국의 이국적인
유물을 탐방하는 어트랙션입니다.

4명 정도가 전기 마차에 타고 건물 지하속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답니다.



어린아이들은 빛이 어두웠단 밝았다를 반복하다 보니
살짝 무서워하기는 하더라고요.

여기는 영상을 남기지는 못했네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로 선 탑승 하실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그리즐리 걸치


이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로 가보는 여행
미국 서부 콘셉트의 그리즐리 걸치로 향해봅니다.



간헐천에 건설된 그리즐리 걸치의 구시가는
물과 관련된 온갖 종류의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는 광산 마을이랍니다.


그리즐리 걸치


간헐천이다 보니 중간중간 여기저기 곳곳에서
물이 뿜어져 올라오고요. 마치 이 지역에 폭발할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게 하네요.


그리즐리 걸치: 간헐천


행운의 분수 간헐천이라고 하는데 소망을 빌고
있을 때 분수 간헐천이 터져 나오면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빅그리즐리 마운틴 - 런어웨이 광산열차


그리즐리 걸치 인근의 빅그리즐리 마운틴에서
금이 발견된 이후 금을 캐기 위한 광산 열차를
재현해 내었습니다.

빅 그리즐리 마운틴 런어웨이 탄광차
(Big Grizzly Mountain Runaway Mine Cars)
스릴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탄광차이지요.


런어웨이 탄광열차


엄청 재미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앞으로 순식간에
가다가 뒤로 확 빨려 들어가는 느낌의 이곳은
홍콩 디즈니랜드에 오셨다면 꼭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더위의 여름 더위를 확 날려버린답니다.
키 112cm 이상만 탑승 가능하답니다.

홍콩 디즈니랜드 여기저기에는 캐릭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저희는 판타지 가든에서 미니 마우스와 한 컷 해봤어요.



미키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는 언제 봐도
귀여운 캐릭터인 것 같아요.

그 외 어트랙션들


그 외에도 아이언맨 체험(Iron Man Experience)
토니 스타크와 홍콩 스타크 타워 항공 투어를 통해
7개 테마 지역을 살펴보고 직접 아이언맨을
만나는 체험

앤트맨과 와스트: 나노배틀
(Ant-Man and The Wasp: Nano Battle!)
에서 앤트맨과 와스프와 팀을 이뤄 군집 로봇들이
쉴드를 침공하는 것을 막는 등

최근에 생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지만
이번에는 저는 이용해 보지는 못했답니다.

하늘을 나는 코끼리 덤보


신데렐라 회전목마에 사람이 많다 보니
조금은 줄이 짧은 하늘을 나는 코끼리 덤보를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많이 보았던 하늘을 나는 코끼리였는데
하핫~ 아이들이 진짜 놓아하는
어트랙션이랍니다.
부모님들 손 꼭 잡고 기다리는 거 있죠.



장장 40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탑승 순서가 왔어요.
환했던 낮이었는데 이제 어둑어둑 땅거미가 지고
하나둘 이쁜 조명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자리 숫자 확인을 위해 요렇게 하나씩
보딩패스를 건네준답니다. 나중에 자리 확인이
끝나면 다시 회수해 가지요.



저희는 회색 덤보에 앉았지요.
움직이는 건 단순해요 앞에 레버를 위로 당기면
덤보가 위로 올라가고 반대로 내리면 아래로 내려가는
하핫~ 회전하면서 높이가 조절되는 재미이지요.



기다린 시간에 비해 1분 30초 정도였나
비행시간이 짧았지만 나름 만족하는 어트랙션이었어요.



이제 오늘 여행은 여기서 끝.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추억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이제 홍콩 디즈니랜드를 떠날 시간입니다.
밤 9시에 시작되는 신데렐라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가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답니다. 저희는 MTR을 이용하다 보니
요건 못 보고 미리 나올 수밖에 없었죠.

(사실 사람이 몰릴까봐 먼저나왔어요)



이미 한 시간 전부터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답니다. 너무너무 보고 싶기는 한데 숙소가
멀어서 저희는 일찌감치 나와야지요.

다음에는 디즈니랜드 호텔에 숙소를 잡고
야간 불꽃놀이까지 즐겨 보도록 할게요.


홍콩 디즈니랜드


아름다운 신데렐라성. 확실히 낮보다는
밤에 보는 성의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아이들에게 정말로 꿈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디즈니의 대표 이미지이지요.


홍콩 디즈니랜드: 메인 스트리트


이쁘게 조명들이 커진 메인 스트리트도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답니다. 선물 하나 사러 들어갔다가
수많은 인파 때문에 물건 사기도 힘들었네요.


홍콩 디즈니랜드


즐거운 홍콩 디즈니랜드의 밤을 즐기며
저도 열심히 비눗방울 제조기를 돌려보아요.

비눗방울 속에서 조그만 추억이 담겨 있기만을
기도해 봅니다. 다음번 홍콩 여행은 언제가 될지~



저와 함께 떠난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
즐거우셨나 모르겠습니다. 제관점에서 소개하다
보니 하핫~ 서잇님들 취향에는 살짝
안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다음에 홍콩 여행 가실 때 도움 되시길 바랄게요.
이만 총총~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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