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침식사는 맥모닝과 함께 맥도날드 삼성역점 [635]

오늘은 저희 일상 이야기를 정리해 볼게요.

지난주 금요일, 삼성역으로 미팅 나갔다가
조금 출출하다 보니
근처 맥도날드를 찾게 되었지요.

과거 해외근무할 때는 일요일 하루만
쉬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아침 일찍
그 지역에 하나밖에 없던 맥도날드에 가서
맥모닝 먹는 일과가 일상이 되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맥도날드 삼성역점
서울 강남구 삼성로 92길 29 도일빌딩

맥도날드의 메인 모델인 뉴진스인가 봅니다.
들어가는 매장 입구에 입간판이 서있네요.

정말 앙증맞지요?

(사실 모델인 거 오늘 처음 알았어요)

 

요즘 주문은 키오스크가 대세인가 봅니다.
주문받을 필요도 없고 알아서 주문하고 결재까지
매장 직원은 주문만 챙겨드리면 되네요.

저의 주문 번호는 6043번입니다.
패스트푸드이다 보니 맥모닝 세트 주문은 빨리
나온답니다. 아무래도 메뉴가 정해져 있어서 이겠지요.

저 말고도 혼자서 식사하러 오신 분들은
정말 많이 보이네요. 아침부터 어인 일로
여기까지 들어 오셨나요?

이제 제품 픽업해서 2층으로 올라갈게요.
1층은 주문하는 곳이고, 2층에 널찍한 자리가
있어서 매장에서 드실 경우 이용하시면 편리하답니다.

역시 맥도날드의 커피 맛은 진짜 별로입니다.
다른 메뉴는 괜찮은데 요 커피 맛은 개선되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조금만 원두와 머신에 신경 쓰면
좋을 것 같은데 요건 쉽지 않겠지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특별한 글은 아니지만 이렇게 어디에 갔었는지
발자국을 남겨놓는 재미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