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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야기

[정보] 코로나 방역 모범국가...태국 코로나 현황 및 최신동향 (11/23일 기준) [64]

by TechnoMBA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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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중 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방역 정책의 효과로
현재 안전한 나라로 불리는 곳이 있어서
금일 한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관광업에 의존하던
경제가 치명타를 맞았고,
이로 인해 1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한
군부 정권의 통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되고 있어 정치가 불안하다는 점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출처 : 조선비즈

안녕하세요!
코로나 정보를 전달드리는 Jerry M입니다.

​11/23(월) 오전 00시 기준
태국 코로나 현황 업데이트 드립니다.

태국 확진자는 3,920명으로
전날 대비 ​△7명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사망자수는 60명으로
사망률은 1.5%, 인구 100만명당 발생률은
56명입니다.

코로나 확진환자수와 사망자수 규모
각각 전세계 151위, 148위 국가이며,
발생률은 204위입니다.

​코로나 확진자나 사망자, 발생률을 보았을때
전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코로나 상황은
강력한 방역 덕분에 현재까지 잘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확진자수 통계데이터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월드오미티, Ourworldindata.org의 집계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집계 시점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Ourworldindata.org
출처 : Ourworldindata.org


태국의 최근 코로나 상황은 안정적입니다.

​Our World in Data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말에 일일 확진자수 200명을
돌파하며 한동안 코로나 확산세가 두드러졌지만
이후 정부와 국민들이 방역에 신경쓰면서
4월말 이후는 한자리수 확진자 발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수 또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4월초에 잠깐 발생하였다가 현재는
사망자가 대부분 발생하지 않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출처 : 경향신문

다만, 태국내에서 쁘라윳 짠오차 총리 퇴진과
개헌, 군주제 개혁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4개월간 계속되고 있어 큰일입니다.

​국왕이 신성시되는 태국에서는 최장 15년형을
처할 수 있는 왕실 모독죄가 존재하고 있고,
이에 반하는 군주제 개혁 요구는 초유의 일이어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상황과는 별개로 대규모 집회가
일어나고 있네요. ㅜㅠ)

​아무튼 이러한 정치적인 어려운 상황도
빨리 해결되고, 코로나19 안전국가의 이름에서
지워지는 일이 없도록 태국 사람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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