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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야기

[정보] 빠르면 12월부터 백신 접종 시작...미국 코로나 현황 및 최신동향 (11/29일 기준) [65]

by TechnoMBA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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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르면
12월 11일부터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사업 책임자가 말했다.

​백악관 코로나19 백신 사업 책임자
몬세프 슬라위 박사는 백신의 사용승인이 내려지면
24시간 내로 접종 현장에 백신을
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12월 10일 백신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백신의 승인 여부를 논의할 계획임)

​현재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파트너사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미국내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지난 20일에 제출하였고,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불행중 다행인 소식이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정보를 전달드리는 Jerry M입니다.

​11/29(일) 오전 00시 기준
미국 코로나 현황 업데이트 드립니다.

미국 확진자는 13,610,357명으로
전날 대비 ​△153,869명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사망자수는 272,254명으로
사망률은 2.0%, 인구 100만명당 발생률은
41,119명입니다.

​코로나 확진환자수와 사망자수 규모
전세계 1위 국가이며, 발생률은 6위입니다.
지난 11월초와 설명드릴때와 비교하면
코로나 확산세는 더욱 증가하였으며,
사망률은 조금 감소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수 통계데이터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월드오미티, Ourworldindata.org의 집계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집계 시점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뉴욕타임즈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와 사망자수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동향은 지난 4월의 1차 유행, 7월의 2차유행,
그리고 11월의 3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추세는 가파른 반면
사망자수 추세는 조금은 떨어질 것으로 이제는
코로나19의 치명률은 낮아지지만 전반적으로
전염성을 높아졌다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출처 : 세계일보

현재는 미국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수감사절 연휴가 있어 코로나 확산에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여행 자제를 요청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행자 수가 5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10% 줄어들었지만
일년간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미국인들도
많이 지친가운데 여행을 떠나는 것을
파악되고 있습니다.


출처 : LA타임즈
출처 : LA타임즈

다음으로 미국 서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주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미국내 인구의
12%가 살고 있는 큰 지역으로 코로나19역시
텍사스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확진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197,801명이며, 사망자는 19,132명입니다
(11/28일 기준)

​현재 캘리포이나주는 57.9일을 기준으로
두배씩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분석결과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 LA타임즈

캘리포니아주는 51개 카운티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주민10만명당 발생기준으로
Lassen, Sutter, Kings, Alpine, Imperial,
Tuolumine 카운티 등이 약 500명 이상이
발생하면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집중되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누적확진자 기준으로는
로스엔젤레스, 산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샌디에고,
오렌지카운티 순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출처 : LA타임즈
출처 : LA타임즈

코로나 확산에 따라 검사횟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매일 평균 226,481건의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7일간 수행된 1,585,367건의 검사중
약 6.2%가 양성으로 나타나면서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지역감염은 널리 퍼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성률이 6%가 넘어간다는 것은 참 심각합니다.)​


출처 : 뉴스윅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큰
LA카운티의 경우는
11월30일 부터 최소 3주 동안 카운티 내
거의 모든 친목모이 및 공공집회를 금지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식료품점 및 비필수 소매업, 도서관, 체육관,
박물관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의 방문객들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지켜야 하는 등 엄격한 규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식당 및 술집, 양조장 등은 여전히
내부 취식은 금지되며 테이크아웃 및
배달 서비스만 허용됩니다.

12월 10일 백신에 대한 사용 최종 결정이 되어
미국내 빠른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희망이 살아나기를
기원 합니다.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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