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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야기

[정보] 코로나 심각 상황, 서울 밤9시 이후 2주간 멈춘다 [67]

by TechnoMBA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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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일) 서울시 누적 확진자수 8,652명으로
시작하여 12/5(토) 기준 9,951명이 확인되면서
일주일 사이에 서울은 1,29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일평균 216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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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탁구클럽
종로구 소재 파고다타운
중랑구 실내 체육시설
서초구 사우나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
동대문구 지혜병원
강남구 연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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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느누구하나
안전할 수 없는 잠깐 방심하면
누구나 코로나에 걸릴 수 있는
소규모 지역감염이 계속 전파되고 있고,
감염경로를 모르거나 조사중인 사람이
1,690명으로서
당분간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좁은 실내공간은 피하시는게
코로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 2월의 대구 신천지 교인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시기하고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정보를 전달드리는 Jerry M입니다.

​금일은 서울시에서 발표한
오후 9시 이후 서울을 멈춘다는 내용이
어떤것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상황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실시되어서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하는 것이
맞는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시 역시도
단계를 격상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때문에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좀더 신중하게 방역을
우선시하고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구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게 조금 현명한 것이 아닐지
갠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부디 한국은 유럽 나라들처럼 확산되지
않고 여기서 끝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서울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 대행이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으로
오후 9시 이후 서울을 멈춘다고 선언했습니다.

​기간은 금일 12/5일부터 2주간 시행되며
밤 9시 이후 유흥시설과 중점관리시설에 추가해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다만, 필수적 생필품 구입을 위해 300m2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배달은
허용될 계획입니다.


출처 : 서울시

그리고, 서울시와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 공공이용시설은
시간에 관계없이, 일체의 운영이
전면 중단되며,

​대중교통도 21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30% 감축, 시내버스는 5일부터
지하철은 다음주 화요일인 12/8일부터
감축운행됩니다.

목표는 2주내 일평균 확진자를 100명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며, 관련 확진자 발생추이를 보면서
추가 연장 여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데일리와이넷

다만, 아쉬운점은 코로나19 확산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퍼진다는 점이고
출근시간대를 분산시키기 위해 시차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하였으나 공공기관에 한정되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등 조금만 살펴보면
곳곳에 허점이 있어서 조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부디 이러한 코로나 확산세가 조기에 진압되어
이번에 한국에 닥친 3차 대유행이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외출시에는 마스크 착용하고,
잠깐의 개인적인 모임도 연기하는 지혜를 보여준다면
다함께 이상황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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