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일) 서울시 누적 확진자수 8,652명으로
시작하여 12/5(토) 기준 9,951명이 확인되면서
일주일 사이에 서울은 1,29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일평균 216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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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탁구클럽
종로구 소재 파고다타운
중랑구 실내 체육시설
서초구 사우나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
동대문구 지혜병원
강남구 연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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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느누구하나
안전할 수 없는 잠깐 방심하면
누구나 코로나에 걸릴 수 있는
소규모 지역감염이 계속 전파되고 있고,
감염경로를 모르거나 조사중인 사람이
1,690명으로서
당분간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좁은 실내공간은 피하시는게
코로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 2월의 대구 신천지 교인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시기하고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정보를 전달드리는 Jerry M입니다.
금일은 서울시에서 발표한
오후 9시 이후 서울을 멈춘다는 내용이
어떤것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상황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실시되어서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하는 것이
맞는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시 역시도
단계를 격상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때문에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좀더 신중하게 방역을
우선시하고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구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게 조금 현명한 것이 아닐지
갠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부디 한국은 유럽 나라들처럼 확산되지
않고 여기서 끝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서울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 대행이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으로
오후 9시 이후 서울을 멈춘다고 선언했습니다.
기간은 금일 12/5일부터 2주간 시행되며
밤 9시 이후 유흥시설과 중점관리시설에 추가해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다만, 필수적 생필품 구입을 위해 300m2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배달은
허용될 계획입니다.
그리고, 서울시와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 공공이용시설은
시간에 관계없이, 일체의 운영이
전면 중단되며,
대중교통도 21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30% 감축, 시내버스는 5일부터
지하철은 다음주 화요일인 12/8일부터
감축운행됩니다.
목표는 2주내 일평균 확진자를 100명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며, 관련 확진자 발생추이를 보면서
추가 연장 여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코로나19 확산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퍼진다는 점이고
출근시간대를 분산시키기 위해 시차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하였으나 공공기관에 한정되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등 조금만 살펴보면
곳곳에 허점이 있어서 조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부디 이러한 코로나 확산세가 조기에 진압되어
이번에 한국에 닥친 3차 대유행이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외출시에는 마스크 착용하고,
잠깐의 개인적인 모임도 연기하는 지혜를 보여준다면
다함께 이상황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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