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카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브런치 하기 좋은 카페 리나스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점 이용후기 [648]

by TechnoMBA 2023. 10. 30.
728x90
반응형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브런치하기 좋은 곳"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일이 부쩍 늘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 오는 것은 아니고
비즈니스 때문에 잠시 공항을 찾는 거지요.



오늘은 밤 비행기로 떠나는 저희 고객님을
마중하러 공항에 나왔습니다.

30~40명이나 되는 대규모 인원이다 보니
이래저래 챙겨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네요.



저녁 8시, 하늘은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이제 횡단보도를
건너 공항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리나스 인천공항 T1 2호점

인천국제공항 T1 3층  M 카운터 6번 출국장
영업시간: 06:00 ~ 22:00,  032) 743-7174



늦은 새벽 비행기의 묘미는 이런 맛 아닐까요?
공항에 정말 사람 하나 안 보이네요.

낮에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수속하는 사람들로
꽈악차여져 있는 공항이 이렇게 텅텅~!!

저 멀리 중동으로 날아가는 비행기다 보니
새벽 비행기 편이라서 한적해 보이나 봅니다.



비행기 출국 수속은 출발 세 시간 전부터 진행된답니다.
아직 수속 시작까지 30분이나 남았습니다.

저녁을 안 먹고 나온 공항이라
가볍게 샌드위치와 커피 한잔하면서
힘을 내어 보렵니다.



오늘 찾은 리나스 카페는 공항의 서쪽 끝 편인
M 카운터 앞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 6시에 오픈하여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샌드위치와 샐러드 전문점인 것
같아 보였습니다. SPC에서 운영하는 체인이었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공항 내 가게들이 그렇듯 여기도 그리 큰 규모는 아닙니다.
그래도 저희와 같이 허기진 분들이 많은지
식사하는 손님들이 어느 정도는 있어 보였어요.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갖추고 있어서
선택하기는 쉽지 않겠는데요?

오늘은 가볍게 튜나 모짜렐라 파니니 샌드위치를
먹기로 하였고요. 드실 샌드위치를 들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하는 방식이랍니다.



졸음을 이겨내게 해줄 따뜻한 달달이 바닐라라떼도
함께 주문했어요.



먹기 전에 커팅 해달라고 요청하면
요렇게 한 손에 들고 먹기 좋고 잘라주는 센스
정말 괜찮지요? 블랙 올리브 치아바타와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참치가 들어가 있어서
맛도 고소하고 좋았답니다.



따뜻한 바닐라라떼와 함께 샌드위치 조합은
꿀 조합인데요. 기다림의 지루함은 이렇게 먹는 것으로 풀고 있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가벼운 식사도 마쳤으니 업무 일정을
챙겨봐야겠습니다. 테이블이 널찍하여 노트북 펴고
일하기도 정말 굿이었답니다.



저녁 무렵 출출한 시간에 가벼운 식사가 필요하실 때
오늘 가본 "리나스"에서
샌드위치 하나 드셔 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