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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맛집] 경기 파주 푸켓테이블 파주출판단지 맛집 태국 음식 전문점 [656]

by TechnoMBA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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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로 떠나는 여행
가족들과 캠핑여행을 떠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는 요즘 시대.

저희는 1박 2일보다는 당일치기로
캠핑여행을 떠나는 것을 즐긴답니다.
그래서 잔디밭을 갖추고 있고 가볍게 텐트 치고
사용료는 내지 않아도 되는
파주출판단지로 가끔 놀러 가는데요.


거기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태국 음식 맛집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는 날입니다.



 

푸켓테이블

경기 파주시 문발로 141 뮤즈상가 1층
영업시간: 11시반 ~ 20시 (브레이크 15~17시)



“푸켓테이블”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이곳이 태국 요리 맛집이라는 것은 단번에
알아차릴 수가 있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서
오후 휴식시간이 끝나는 시간에 딱
맞춰서 방문을 했답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 장사를 위해
준비하시니 5시에 맞춰서 오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약간 노포의 느낌이 나면서도 태국 현지의
분위기를 가져오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이는
가게의 인테리어 답습니다. 요즘처럼
무더위 날씨에서는 야외 테이블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가을처럼 선선한 계절이 온다면
밖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매장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테이블 수를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실내는 열 테이블 정도는
족히 되는 것 같아요. 두 분 정도가 서버를 보시고
주방 안에 몇 분에 쉐프님이 포진해 계신 것
같아 보인답니다.



오늘은 어떤 요리를 먹어볼까요?
벌써 몇 번 방문하다 보니 저희는 주문하는 것이
거의 고정되는 것 같아요.



시원한 국물 맛이 좋은 태국 전통의 쌀국수
비프 누들과 아이들을 위한 태국식 새우볶음밥.
약간 매콤하긴 한데 매력적인 맛이 좋은
태국식 닭 날개와 봉튀김 삑까이덧

기름진 요리와 잘 어울리는 태국식 공심채 볶음
팍붕파이뎅. 마지막으로 소프트 크랩에 커리가
올라간 뿌 팟 봉커리를 주문하였답니다.



조금 많이 주문한 듯 하지만 뭐 다 먹어야죠.
식당 밖으로는 2차선 도로인데 주차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솔직히 공식 주차구역은 아니라서
가게 지하 주차장에 하시거나 큰길에서 좌회전하여
보이는 구역에 편하게 빈 곳을 찾아
주차하시면 된답니다.



새우볶음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마치 밥 한 공기를 탁하고 뒤집어 놓은 듯한
모양새인데요. 새우가 많이 들어가 있고
살짝 볶음 냄새도 나지만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너무 좋았답니다.



삑까이덧은 사진에서 봐도 살짝 매콤한
느낌이 드시나요? 실제로도 살짝 매워서
저와 같이 맵 지리들이 먹기에는 조금 매운 느낌이
나는 그런 닭튀김이었어요. 그래도 맛이 있는 걸
안 먹어볼 수는 없죠. 물은 한컴 들이키면서
맛있게 먹었다는 것은 안 비밀이랍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에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어떠시려나요?

바로바로 뿌 팟 봉커리랍니다.
소프트 크랩을 잘 튀긴 다음에 위에 커리가
부어올라간 태국의 대표 메뉴로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얼마 전 펀스토랑에서도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는
요리로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와우 이 맛은 진짜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밥위에 살포시 올려놓고 한 숟가락 크게 떠서
먹으면 부드럽게 씹히는 소프트 크랩과
카레의 향이 정말 입맛을 자극하고 말아버렸네요.

태국 음식의 넘버원!! 물론 제주관이긴하답니다.



태국 음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비프 누들이에요.
비프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고요. 국물의 맛은
간장 베이스인 것 같은데 아주 세지 않고 맑은 국물
느낌이 나는 쌀국수랍니다.

간이 세지 않아서 가족단위로 왔을 때 아이들이
먹기 좋아 보이고요. 취향에 따라 태국 조미료를
넣어 살짝 맵게도 드실 수가 있답니다.



이제 두 번째로 제가 좋아하는 메뉴
팍붕 파이덴, 공심채 볶음이 나왔습니다.
어제도 한살림에서 공심채 한 묶음 사 와서
집에서 직접 해먹었는데요.

중국에 주재원으로 나가있을 때 맥주 한 잔과 함께
기름진 고기, 그리고 요것 공심채 볶음은
필수 안주였답니다. 하얀 배추 볶음과 함께
말이지요. 옛 추억이 생각나는 메뉴네요.



오늘도 맛있게 태국 음식으로 한 끼 식사를
마쳤답니다. 혹시 파주출판단지로 여행을
가실 일이 있다면 가볍게 드실 수 있는
태국 요리 맛집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일찍 문을 닫는 곳이니 조금 서두르셔야
할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๑ ᴖ ᴈ ᴖ)ᴖ ᴑ ᴖ๑)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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