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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야기

[일상] 나만의 일기 두번째 - 가족들과 저녁 식사 메뉴는 짜장면이 먹고 싶었어 [704]

by TechnoMBA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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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기
짜장면이 먹고 싶었어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참으로 소중하답니다.
평일에는 학교다 회사다 학원이다 서로의 스케줄에
따라 시간을 보내다 보면 같이 모여서 식사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주말에 하루 정도는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맛있는 카페에 놀러 가기도
한답니다. 모든 분들이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계신지 살짝 궁금해지기는 하네요.





오늘의 날씨 흐림. 비가 내릴 수도 있는 날씨.
실제로는 조금 있다 비가 점 많이 내렸답니다.
물론 짧게 내려서 괜찮았지만요.



오늘은 동네 맛집 중국집에 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그리고 항상 나오는 반찬 “짜사이”

갑자기 요것이 어떻게 생긴 채소인지 궁금해졌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잘 아는 갓이 살짝 변형된 형태라고
합니다. 오들 오돌 하게 씹어 먹는 맛이 일품이라서
진짜 고급 반찬으로 내어주는 것 같아요.



팔보채와 탕수육 요리도 주문하였습니다.
돼지고기를 이용한 찹쌀탕수육인데 뻑뻑하지도
않게 이쁘게 튀기고 바삭한 맛을 가졌답니다.

파인애플이 들어간 달달한 탕수육 소스에다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지요. 다른 곳의 중국집과는
맛이 확실히 차별화되는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팔보채입니다.
오징어와 낙지, 해삼 등 바다의 진귀한 보물들과
청경채, 버섯, 죽순 등 산에서 나는 맛있는 것들이
모두 모여 있답니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팔보채는
언제 먹어도 진짜 맛있는 음식 아닐까 합니다.

세븐 차이나에서 먹는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추가로 식사 주문은
능이 모듬 버섯밥과 셰프 짬뽕을 주문했어요.



재료도 넉넉하게 사용하여 푸짐하게 차려주시고
셰프 짬뽕은 맵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해물의 맛이
살아있는 짬뽕이라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큼직하게 들어간 전복도 맛이 좋지요.
진짜 알찬 구성. 오늘은 이야기하다 보니
맛집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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