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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야기

[일상] 나만의 일기 세번째 - 안성 스타필드 위니비니의 달콤함은 못 참지 [706]

by TechnoMBA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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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기 세번째



경남 진주로 차를 타고 내려가는 길이랍니다.
서울을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수원을 지날 무렵부터 밀리기 시작하네요.

잠시 가는 길에 점심도 먹고 쇼핑도 할 겸
경기 안성에 위치한 스타필드에 들러보기로 했답니다.



제가 사는 집 근처에는 고양 스타필드가 있어
주말이면 자주 찾아가곤 하는데 매장 구성을 참으로
깔끔하게 해놓았답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서 말이죠~

맛집도 많고 볼 것도 많고 해서 요즘처럼 추워지는
시기에는 따뜻하게 실내 쇼핑할 수 있어서
더더욱 즐겨 찾게 되는 곳이지요.



안성 IC를 빠져나와 좌회전 두 번 하면 이내 목적지에
도착한답니다. 처음 방문한 안성 스타필드
구조가 익숙해질 때까지 돌아다니다 보니
꼬꼬마들이 좋아하는 위니비니 매장이 보이네요.



역시 스타필드 지역 점포마다 달콤새콤 맛있는
사탕과 젤리를 파는 곳은 필수로 입점해야 하는
매장인 것 같아 보이네요. ⎛⎝(•‿•)⎠⎞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매장답게 오늘도
여러 꼬마 손님들이 한 손에는 봉지를 한 손에는
집게를 들고 열심히 자기 취향에 따라 골라 담고
있었답니다.

이럴 때는 왜 이렇게 진지한지 모르겠어요.
어떤 말을 해도 듣지 않고 아이들은 원하는
사탕과 젤리를 고르느라 정신이 없고,
왔다 갔다 몇 번을 하는지 하핫~ 진짜 신기해요.



앗 그러고 보니 제가 방문한 시점은
여름 무렵이었던 것 같아요. 스윗써머 세션으로
여름 테마에 걸맞은 맛있는 것들이 들어와 있었답니다.



아 진짜 유혹은 뿌리칠 수가 없더라고요.
달달한 것 하나 들어야 이 매장을 빠져나갈 것도
같고 아이뿐만 아니라 저와 같은 어른들도
히힛~ 너무나도 좋아하는 매장입니다.



열심히 한 봉지 가득 채워 저울에 달아 계산하는
방식. 오늘 참으로 많이 담았네요.
부모들의 주머니가 얇아지는 건 기본인 시대.
특히 이런 아이들의 방앗간 위니비니는 피해 갈 수가
없는 곳이랍니다.

나만의 일기 위니비니의 달콤함을 못 참지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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