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종각역점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다
예전 운동하러 종로에 자주 가곤 했는데요.
그대마다 걱정되는 것은 주차 문제.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차량을 주차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주차비를 많이 낸다면은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지만~이상하게 주차비는
좀 아끼고 싶어진다 말이죠.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2.gif)
종로에 갈 때 제가 이용하는 주차장은
바로 SC제일은행 본점 주차장입니다.
주차비는 상당히 비싼 편인데 신한 플래티늄카드가
있다면 한 달에 3번까지는 공짜랍니다.
하하 그래서 이곳을 자주 찾지요.
![](https://blog.kakaocdn.net/dn/4E2aR/btsE0qxLq6F/Ktnr59xTpKhSIvPP5NhZd1/img.jpg)
차량을 주차하고 이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남았습니다. 제가 모시고 가야 할 분이 아직 일이
끝나지가 않았네요. 히힛~ 폴 바셋 종각역점으로
그냥 향해봅니다. 커피가 맛있다 보니 자주 찾네요.
폴 바셋 종각역점
서울 종로구 종로 47 1층
Open: 07~21시(토일 12~19시)
연락처: 02) 3446-8717
![](https://blog.kakaocdn.net/dn/RIDfB/btsE0kqRpI9/TGd8cWy2BRRZDXprsBoqQK/img.jpg)
SC제일은행 1층 로비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약간 만남의 광장과 비슷하게 약속 장소로 활용되지요.
점심때는 주변 직장인들로 발딛을틈이 없지만
밤 8시 무렵에 오다 보니 매장이 한산하고 여유로워서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아 참~ 매장은 밤 9시까지만
오픈한답니다. 바로 길 건너편 종로타워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은 밤 10시에 문을 닫으니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다면
그곳을 이용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https://blog.kakaocdn.net/dn/bfLWSW/btsE0IE197P/qP3cJlNZwAFshdYtCetVvK/img.jpg)
저는 스벅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페셜티를
잘 선택해서 제공하는 폴 바셋 커피가 풍미도 좋고
맛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가격은
조금 올라가긴 하지만요~
![](https://blog.kakaocdn.net/dn/bpJI2a/btsEXuBsZqi/KlDJW9m0R6Ddf97SwjSLSK/img.jpg)
요즘 주문은 직접 안 받고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한답니다. 비대면이라 편하기는 한데
이런 터치스크린에 익숙하지 않다면 주문하는 게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https://blog.kakaocdn.net/dn/spwMq/btsEY9Dn2hI/RFZbIuFbvEYAdOjiEyHOK0/img.jpg)
매장에 파는 굿즈들을 한번 휘휘 돌아봅니다.
다양한 커피 제품들과 폴 바셋만의 독특한 굿즈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번에 드립 백을 하나 서서
마셔봤는데 나름 커피 맛은 굿굿~요건 하나 구입해서
회사에서 쌱~내려드시는걸 추천드린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ZGTfU/btsEWhihGvQ/iHUCRoC64pABSvF3N6pBq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rSlo0/btsEYC0nCZu/dybwC0CZRs7NeKS1flwZo1/img.jpg)
밤이라 한산한 매장이죠. 저 말고 한 두세 팀 정도가
자리를 잡고 담소를 나누고 계시네요.
![](https://blog.kakaocdn.net/dn/kM8WB/btsEZl4NZDV/UY9ROAu4OC9NUJDDQZ5VD1/img.jpg)
방문 인원별로 앉을 수 있는 다양한 테이블로
세팅되어 있고 혼자 와서 공부해도 좋을듯한 도서실
테이블까지 완벽하게 자리 잡고 있네요.
저도 한쪽에 자리 잡고 그동안 밀렸던 블로그를
쓰기 위해 열심히 끄적여 본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wFRvd/btsE0hOqYfW/vfk8y14TxAI0vBOKYSMVI0/img.jpg)
이제 제가 주문한 카라멜 마끼야또가 나왔습니다.
묵직한 커피 맛과 달달함의 조화~흐음~
언제 마셔도 맛있는 커피 한 잔입니다.
언제나 찾아가도 정겨운 곳
폴 바셋 종각역점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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