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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카페] 이제는 로봇이 커피도 만든다. 덕평자연휴게소에서 만난 로봇 커피 [717]

by TechnoMBA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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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만드는 커피
덕평자연휴게소 커피


로봇의 시대가 성큼 다가온 걸까요?
이제는 로봇이 커피를 착착~만들어서
대령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저임금 상승의 여파일까요?
로봇이 만들어서 주는 커피가 맛있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저의 일자리도 빼앗길 것 같아서
살짝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하답니다.



반대로 보면 이제 일손이 부족해지는 세상에서
이렇게 로봇으로 전환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 아닐까요?

이제는 로봇이 커피도 만든다.
덕평자연휴게소에서 만난 로봇 커피

포스팅 시작합니다.




로봇 커피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이로 154번길 287-76



아침 일찍 도착한 덕평자연휴게소.
커피나 한잔할까 하고 근처 카페를 찾아봅니다.

역시나 이른 아침에 오픈한 카페가 없다는 사실
다행히 바로 앞 로봇 커피에서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일단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는 셀프 방식입니다.
바리스타가 로봇으로 바뀐 것 말고는 차이는 없네요.

생각보다 로봇이 만드는 메뉴 종류가 다양하고
많은데 놀랍니다. 오호~ 이제 장족의 발전된
로봇 바리스타입니다.



주문 순서입니다. 음료 선택하고 수량 선택하고
카드 결제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수증 아래
찍혀 나오는 바코드랍니다. 나중에 바코드를
태깅 해야 음료가 나오는 그런 방식으로
운영되더라고요.



오늘은 가볍게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선택하였습니다.
로봇이 만드는 아메리카노의 맛은 어떨까요?


덕평자연휴게소 로봇커피


열심히 커피를 만들고 있는 바리스타 로봇입니다.
먼저 컵에 뜨거운 물을 붓고 이후에 샷을
넣는 방식으로 커피를 제조하네요.

저런 방식이면 커피의 맛은 원두와 커피머신
성능이 좌우할것 같다는 살짝 불길한 생각이 드네요.



전체 제조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보다는 체계적인 방식이라서
카피맛의 편차는 없을 것 같네요.



커피가 마무리되면 바코드가 나온 영수증을
인식하고 배출구가 오픈되어
커피를 가져가는 방식이랍니다.



흐음~ 커피향은 좋은데 아주 고급진 느낌은 아닙니다.
커피한잔에 3천원으로 제공되는 만큼
너무 기대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래도~맥도날드에서 나오는 커피보다는 좋네요.
나름 원두와 커피 머신은 중간 이상되는 것을
사용하시는 듯합니다.



이제는 로봇이 커피도 만든다.
덕평자연휴게소에서 만난 로봇 커피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커피 맛은 소소라서 그리 추천은 안드리지만
한 번쯤은 로봇이 만드는 커피를 경험하는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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