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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카페] 공부하기 좋은 경기 고양 숲속 카페 겟틴을 다녀왔어요 [710]

by TechnoMBA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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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숲속카페 겟틴



집에서 공부하기는 좀 그렇고, 어디 집 근처에
공부하기 좋은 곳이 있을까 하고 찾다가 발견한
새로 생긴 신상 카페랍니다.

무엇보다도 나무 테이블로 넓고 일자로
쭉쭉 뻗어 있고 사이공간이 넓어서
남들 방해받지 않고 공부하기 좋았다는
후기 전해드립니다.



그럼 이제부터

공부하기 좋은 경기 고양 숲속 카페
겟틴을 다녀왔어요.

블로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겟틴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막 1길 28
Open: 10시~22시,  연락처: 0507) 1392-4417


경기도 장흥으로 이어지는 일영로를 따라가다
숨어 있는 작은 카페를 만나게 됩니다.



카페 바로 앞으로는 오늘도 열심히 아파트를 짓기
위해 기초작업 중인 공사현장을 만나는데요.

으흠~카페 뷰가 아주 멋지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뭐~밖에 경치 구경하러
오는 게 아니라 “오늘은 공부하러 온 거니까요”
라고 혼자만의 위안을 해봅니다.



오늘 찾은 곳은 “겟틴”이라는 신상 카페에요.

이런 허름하고 구석진 곳에 카페가 있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큰 카페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지 뭡니까? 1층에 3~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부족하다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설마 이 큰 건물을 다사용하는카페는 아닌 거죠?
당연히 그렇고요. 계단을 따라 올라간 로비층과 2층이
이곳 카페의 메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계단을 따라 터벅터벅 로비층으로 올라갑니다.
바로 앞 벽면에는 영어로 “Gettin”이라고
커다랗게 카페 이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는
계단 바로 옆 열려있는 문을 통해 건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이용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로비층문을 열고 들어가자 보이는 풍경.
중앙을 넓게 차지하고 있는 카페의 준비공간

갑자기 내가 가는 길을 턱하니 막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하핫~어디 주문 안 하고는 도망가지
못할 것 같은 포스가 느껴지는 공간 배치입니다.



오늘은 일하는 직원분들이 많이 안 보이네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장님(?)이 혼자서 카페를
지키고 계셨답니다. 와우~대단하십니다.



손도 엄청 빠르시고 주문받으라 음료 준비하라
완전 초인과 같이 움직이시네요.

(좀 있다 보니 다른 직원분이 나오시더라고요)



이제 주문을 해봐야겠지요?
메뉴판을 보니 아메리카노는 5천원,
그 외 달달이 커피류는 6천원,
핸드드립도 6~7천원선으로 제공하고 있어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각되네요.

다만, 디저트류가 오늘은 조금 빈약하다는 점
아쉬웠던 점이었답니다.



가게 입구에는 정면을 바라보고 의자와 테이블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공사장 뷰라서
볼게 별로 없지만 나중에는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아파트 뷰로 볼만한게 많겠지유?



로비층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저희 가족은
한층 더 올라가 보기로 했답니다.

화살표를 보고 계단을 통해 이용하시면 되고요.
아니면 앞서 설명드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편하게 이동하실 수가 있답니다.



짜잔~겟잇의 2층 공간 모습 공개합니다.
진짜 각 테이블 사이사이가 엄청 떨어져 있습니다.

이러니~나름 시끄러움 속에서 해방되고
혼자 집중하여 공부도 잘될 것 같네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줄 테니 말이죠.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다가 가장 구석 쪽에
긴 테이블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테이블 관리 상태는 굿. 정말 집기가 깨끗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전부 새로 구입한 좋은 물품이라
사용하지 않아서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신기하게도 여기는 직수관으로 연결된 형태의
정수기가 아닌 브레타 필터를 이용한 형태로
물을 제공한답니다. 조금 독창적이네요.



일요일 오후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 좋은 공간을 너무 넓직하게 쓰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다음에도 공부하거나 집중이 필요하다면
여기 카페 겟틴에 재방문할 의사가 있답니다.



공부하기 좋은 경기 고양 숲속 카페
겟틴을 다녀왔어요

오늘 이야기를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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