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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카페] 경기 고양 루프탑 카페 추천 어브레스트 [784]

by TechnoMBA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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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루프탑 카페
어브레스트


벌써 6월인데용. 날씨가 서서히 더워지고 있네용.
올여름에 얼마나 더울 건지 상상이 안되네요.



더운 날에는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일
잠시 동네 카페를 찾아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커피 한잔하는 여유를 느껴보려고 합니다.



가끔씩 드라이브 삼아 가는 서삼릉 근처에
멋진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히힛~ 오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경기 고양 루프탑 카페 추천
어브레스트

오늘 카페 탐구생활 시작합니다.



어브레스트

경기 고양시 덕양구 수역이길 32-1
영업시간: 10시~21시(수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0507) 1354-0197



우연히 드라이브를 하다가 알게 된 카페.
저 멀리 하얀색이 선명한 큰 건물이 보입니다.
보이지 않던 건물이 보이니 여기는 무엇일까 하고
호기심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어랏~? 요건 무엇이지? 신상 카페
맞습니다. 경기 고양을 활동 무대로 하는 저에게
새로운 카페를 하나 또 알게 된 것이지요.



오늘 카페를 열자마자 오픈런을 하였더니
손님들이 뜨음해서 좋습니다.
이럴 때는 스마트폰을 들고 정신없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지요.



카페 앞으로는 작은 프라이빗 정원을
조성해 놓으셨네요. 아직은 나무들이 자라지 않아서
듬성듬성해 보이지만 곳 멋진 정원으로
성장해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우중충하다 보니 곧 비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침 기분은 너무나도
상쾌하답니다. 하핫~



카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주차는 카페 건너편에 별도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있어서 그쪽에 주차하고 걸어오시면
된답니다. 중대형 카페이다 보니 주차공간에는
많이 신경 쓰는 모습니다.

(가게앞쪽으로는 두세대 정도 공간밖에 없답니다.)



주문하는 공간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 중앙으로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준비해 두어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문 베이커리 카페처럼 아주 다양하지는 않지만
실속 있게 메뉴를 갖추고 있어 좋았답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5,800원
라떼메뉴가 6,500원, 시그니처 음료 7,500원
착즙 주스가 8,000원 선입니다.
가격은 요즘 카페가 그렇듯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금치, 카스테라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크루아상 메뉴를 제공하는 게 여기만의 차별점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차만 한잔할 거라서
눈으로만 구경하고 그냥 가보려고 하지요.



어떻게 보면 주문하는 곳이 메인 건물,
바로 옆쪽으로 서브 건물 두 채가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두 건물사이에 난 유리 통문을
따라 작은 정원으로 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조금은 독특하게 카페 건물 인테리어를
해놓으셨는데 하핫~이쁘기는 한데 출입문이
여기저기라서 조금 정신이 없기는 하네요.



메인 건물 2층으로 우선 구경 가보겠습니다.
시멘트로 되어 있는 긴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해서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이 이용하기는
조금은 어려워 보입니다.



독특한 조명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본관 2층이에요. 사장님이 프라이버시를 고려했는지
테이블 간격을 엄청 띄워 놓으셨네요.

이런 점은 정말 칭찬해드려야 하죠. 보통 다닥다닥
붙어 있는 카페가 많아서 조금 불편한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하핫~ 너무 좋아요. 바로 옆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으니~앞쪽은 루프탑 겸 실외공간인 것 같은데
더울 때 나가기는 어려워 보이는 곳이네요.


경기 고양 카페: 어브레스트

본관에서 별관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투명한 유리 통로를 따라 이동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중간쯤에 문이 열려 정원으로도 나갈 수가
있답니다. 독특한 인테리어 좋아요.



작은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1층이랍니다.
야자나무와 비슷한 식물도 심어져 있고
하나하나 조명이 너무나도 이쁘답니다.

약간 따뜻한 느낌이면서도 각양 각색의 형태의
조명보며 눈 멍하고 있으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를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인테리어를 이쁘게 해놓은 카페를
찾은 것 같네요. 카페 다니면서 커피와 빵도
맛보지만 요렇게 실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아요. 공부하기 좋게 긴 테이블도 갖추고 있어서
요즘 재택근무 많이 하실텐데 커피 한 잔
주문해놓고 이용해도 좋을듯싶네요.



별관 2층도 궁금해서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전체적으로 계단이 길다 보니 아이들과
어른들이 이용하시는 것은 그리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1층 공간이 넉넉하니 그곳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블랙 의자와 나무색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
현대식의 다방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위치가 위치인지라 여기는 논뷰입니다.
가을에 오면 누렇게 익은 벼를 보면서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야외 테라스 공간도 갖추고 있습니다.
본관에 비해 이곳에는 큰 나무 화분도 많이
가져다 놓으셨답니다. 봄가을에는 시원한 바람맞으며
있기 좋은 곳인데요. 멋진 뷰가 없다는 것이
다소 아쉬운 점이네요.



카페를 이곳저것 돌다보니 진동벨이 울리네용.
오늘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신선한 토마토를 착즙한 토마토 주스(8,000원)와
시그니처 메뉴인 옥수수(7,500원)입니다.



직원분께서 추천해서 먹게 된 옥수수.
진한 옥수수와 크림이 어우러진 이곳만의
시그니처 커피인데 아인슈페너와 비슷하답니다.
여기에 옥수수 가루가 조금 많이 들어가 있는
느낌. 요렇게 설명드리면 이해가 되시겠지요?



옥수수라는 시그니처 메뉴를 잘 만든 거 같은데
기본 커피와 크림의 조합은 글쎄요~그냥 소소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다른 곳의 커피에 맛 들어서이겠죠.

오늘은 경기 고양 서삼릉 근처의 카페
어브레스트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공부하기 좋은 공간을 갖고 있어서 다음에는
재택근무 겸 한번 찾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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