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뷔페 아리아 이용후기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나왔답니다. 그래도 일년에 한번 있는 우리 가족만의
이벤트라서 좀 맛있는 것을 먹어야 했다는 생각에
조선호텔 뷔페식당을 가기로 하였어요.
(어른들은 참 이곳을 좋아하시더라고요)
보통은 예약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다행히 예약은 한 번에 성공. 네이버로 예약하면
5% 할인도 해준다고 하니 이 부분은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ixqMf/btsH0Xz7G5T/wjrqrVMyzSyK2xnNkYoPok/img.jpg)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뷔페 아리아
주말 런치 이용 후기
오늘 포스팅 시작해 볼께요.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서울 중구 소공로 106 웨스틴 조선 서울 저층
영업시간: 11:30 ~ 21:30 (14:30~17:30 브레이크 타임)
예약문의: 02) 317-0357
![](https://blog.kakaocdn.net/dn/chbWD3/btsHZ74FDf9/JMjK1nUlCVNNnUcwXGHnt1/img.jpg)
주말 도심 광화문과 시청에서는 가끔씩
대규모 집회가 열린답니다. 그럴 때마다 교통지옥으로
변해버리기 때문에 서울 도심지역 나들이할 때는
이런 정보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오랜만에 웨스틴 조선호텔 뷔페를 예약했는데
집회 때문에 어찌나 교통체증이 집하던지
계획했던 시간보다는 30~40분 정도 더 걸려서
도착했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OHjST/btsHZ5luju2/L81rArU5aiQR4HduUWkKLK/img.jpg)
호텔 입구에서 가족들을 내려준뒤
저는 주차를 하러 지하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발렛도 많이 이용하기는 하는데 아직 뷔페
시작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한번
주차방법을 소개해 드릴 겸 가보았습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면 왼편으로
지하주차장 입구가 나타납니다.
건물이 지어진지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니
주차장을 들어가는 입구가 그리 넓지가 않답니다.
초보 운전자분께서는 옆라인에 차가 긁히지 않도록
조심해서 운전하셔야겠어요.
![](https://blog.kakaocdn.net/dn/ztZUp/btsHZSGJ9Ko/mN1qTX5ZkIakcd4MU1vQ31/img.jpg)
와우~주차장에는 차들이 정말 많습니다.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솔직히 여기 오니
정말 사람이 많구나라고 느끼게 된답니다
오늘따라 결혼식까지 겹쳐서
주차장의 빈 곳을 찾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네요.
![](https://blog.kakaocdn.net/dn/cjJOXx/btsH0bsndlh/xA8Q2sOcaxJMXHl43E0qP0/img.jpg)
지하주차장은 호텔 본관과 바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층으로
올라온 뒤에 호텔로 조금은 걸어 가셔야 한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34JmV/btsH1OPYkiL/FpagItGCH3MeLDRNTOJfQK/img.jpg)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는 통로는 바로 여기.
옛날 건물이다 보니 리모델링을 해도 건물 자체
구조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은 진짜 역사도 오래된 것
같아요. 호텔 바로 옆에 환구단이 있어서
잠깐 구경하고 가려고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azOWf/btsH0lIoQIb/SmJVYcg7sHYQJpjspEtjw0/img.jpg)
환구단은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고
합니다. 고종 황제가 즉위하면서 제국에 예법에
맞춰 1897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https://blog.kakaocdn.net/dn/OSAUg/btsH17hs1fx/zAE5UmuQblL0rA9kkh5FCk/img.jpg)
제사를 지내는 3층의 원형 제단과
하늘신의 위패를 모시는 3층 팔각 건물 황궁우.
돌로 만든 북과 문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YKExm/btsHZ5TlHJ1/9Kf4mxP9CbQQBAz9KDepj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AeC5Z/btsH0Y6SQ4v/J4erxIaNDWUXkLppihClvk/img.jpg)
호텔 여기저기에 오랜 역사를 지닌 물건(?)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호텔도 좋지만
요런 과거 역사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SCps7/btsH02acDEU/FyXxeFfoEzTYnJ5XIZKx20/img.jpg)
이제 뷔페 시간이 거의 다 되었네요.
맛있는 뷔페 먹으러 이동해 보겠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zkc2H/btsHZYmx4cG/jhS4U1Z9aSwUrD0jbh66l1/img.jpg)
뷔페식당은 들어오는 입구에서 한층 낮은
저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문 대각선 오른편으로 난 길을 따라가다가
왼편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이면 그쪽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05cVn/btsH0YFN8zb/KYlFhF4QEMHjW00TCwBxC1/img.jpg)
호텔 조경과 인테리어를 참으로 잘해놓았네요.
지난번에 신라호텔 로비에도 멋진 조형물이
있었는데 웨스틴 조선 호텔도 못지않게 훌륭하네용.
![](https://blog.kakaocdn.net/dn/bC7WG6/btsH1DugKCe/4mtuaMi8iLkKCxErgmIol1/img.jpg)
주말 뷔페는 1부와 2부로 나뉘 진행한답니다.
저희는 11시 반부터 시작하는 1부를 예약했지요.
11시 반이 되어야 문을 오픈하기 때문에
요렇게 굳건히 시간이 되기까지는 문이
닫혀있답니다. 희한하게 여기도 오픈런을 하려고
많은 분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네용.
왜 그런지는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https://blog.kakaocdn.net/dn/sdPcU/btsH0ASJNCY/3TaRrsGvKC3grks6iQ9v7K/img.jpg)
아리아의 문이 열리고 줄선 순서대로 예약명을
확인하고 한 팀씩 입장을 진행합니다.
사전에 인원수와 예약 선호 사항에 맞게
자리 배치가 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https://blog.kakaocdn.net/dn/OVvwx/btsHZXOECFc/eZsQPg5adM4D224KoJOsI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IwWK/btsH0cLxI2C/CP6gwr94H0hZKvLNwL52yK/img.jpg)
바로 입구에는 디저트 코너와 와인들이
이쁘게 정돈되어 있었답니다. 저녁에는 와인도
한잔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가족들과
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리아 뷔페 이용 가격>
주말
런치 1부 11:30 ~ 13:20
런치 2부 13:50 ~ 15:40
디너 1부 17:20 ~ 19:20
디너 2부 19:50 ~ 21:50
주말&공휴일 190,000원
주중점심 165,000원
어린이 80,000원
![](https://blog.kakaocdn.net/dn/EeTKz/btsH0cdIZrF/rO179mgFiNLBbXk7zyj7s1/img.jpg)
가격은 조금은 후덜덜합니다. 요즘 신라나
롯데호텔이나 특급호텔들이 모두 가격을 올렸지요.
여기도 마찬가지이네요. 성인 기준 19만원입니다.
하핫~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음식 퀄리티와 서비스를 생각하면
그래도 적당한 가격이라고는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https://blog.kakaocdn.net/dn/dZjvgJ/btsHZ92pTId/ha1iDDkkokGvrhSMxcvfe0/img.jpg)
의자와 테이블 디자인도 모던하고 너무 이쁘네요.
이번이 저는 아리아 첫 번째 방문이랍니다.
부모님께서는 몇 번 와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해산물이 진짜 진짜 맛있다고 하십니다.
![](https://blog.kakaocdn.net/dn/xYHnC/btsH0h0e7iM/U0gj00G71Q8qz2tE2uCtk0/img.jpg)
탄산수와 생수가 1리터짜리 병으로 한 병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족한 물은 다시 직원분께
요청하면 새로 가져다주신답니다.
솔직히 아쿠아 파나 엄청 좋아하는 물 브랜드이죠.
유럽에 가면 항상 먹던 물인데
매번 돈 주고 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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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맛있는 뷔페 메뉴 먹어보겠습니다.
저희는 블로거니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너별로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 스캔해봐야죠.
![](https://blog.kakaocdn.net/dn/vKY4J/btsH0qbJgp7/0RKSKHweH41CiezOVtkkGK/img.jpg)
저는 중국음식 마니아이긴 하나 봅니다.
젤 먼저 달려간 코너가 딤섬 코너네요.
고기만두와 새우 부추 딤섬, 하가우와 소룡포까지
와우~제일 맛있는 네 종류의 딤섬이 있네요.
![](https://blog.kakaocdn.net/dn/by1TPr/btsH2ndpU0G/6BYRW3KKQTEnBg9Hxg8610/img.jpg)
가벼운 게살 수프와 전복죽 등 제대로
식사하기 전 저는 위장 보호 목적으로 살짝 먹는
음식 군이에요.
한 그릇 떠서 김가루와 참기름, 쿠르통도 살짝 올려서
먹으면 더욱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nD1w1/btsH2kVio05/lKiuHSi7HffzXBZ6xBgG9k/img.jpg)
이곳은 튀김 코너입니다.
가리비가 들어간 스프링롤, 고구마튀김, 양파튀김,
새우튀김, 깨경단이 준비되어 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cfZgoS/btsH0CXf8ly/TwD1GfEHKBBJJGAHvlr9W1/img.jpg)
즉석면 코너에서는 우동, 쌀국수, 짜장면,
냉이 짬뽕 등이 준비되어 있고요.
보통은 먹고 싶은 고명들을 그릇에 담아서
건네주면 쉐프님이 만들어 주시는데
여기는 무엇을 드시고 싶은지만 알려주시면
뚝딱 만들어주십니다.
“5분 후에 찾으러 오세요”
![](https://blog.kakaocdn.net/dn/BYix3/btsHZ8JjnWU/MyOASJWKwKC1CpfhT9Lqm0/img.jpg)
저는 냉이 짬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봄의 향기가 그릇 안에 가득 찼습니다.
냉이의 맛과 해산물이 어우러진 백짬뽕의 맛
요거 괜찮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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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Aqzju/btsH1iRoVhO/KPlKnRc7FBLmyLfechg1p1/img.jpg)
이제 핫밀코너입니다. 시작하자마자
많은 분들이 한번 쓸고 간 상황이라서
음식 사진을 찍었는데~ 하핫~ 플레이트가 많이
비어 있음을 보게 되네요.
탄두리 연어와 치킨, 필라프 라이스와 난과
다양한 커리가 준비되어 있는 인도 요리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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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요리 코너인데요.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완두콩 크림 파스타, 봉골레
중 선택하시면 즉석 파스타를 요리해 주신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kQSSB/btsH0Bxkgr1/RvCXJH4KtFVDUEvt4EhXg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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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요리에서 피자는 빼먹을 수 없겠지요?
고르곤졸라와 마르게리타 피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살짝 피클을 올려 먹으면 더더욱 감칠맛 난다는 거.
피자 퀄리티도 정말 굿. 맛도 괜찮았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LBkbJ/btsHZTZVeEz/Kv3KW9mpWOL10zqMu0Elj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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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좋아하는 육류코너입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아리아를 찾는 분들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곳이지요
![](https://blog.kakaocdn.net/dn/byJ2AJ/btsHZ41ct1M/2fej7ZKD23fiabfoT7RJV0/img.jpg)
전복구이, 돼지고기와 양고기 바베큐, LA갈비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소시지도 하나 곁들어 먹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https://blog.kakaocdn.net/dn/WokbD/btsH00QXB8x/hx5d0WYGhHfPswxpqXQf4k/img.jpg)
투명 유리로 만들어진 철판에서 직접 구워서 내어
주신답니다. 저희가 살짝 볼 수 있도록 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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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한 접시 담아보았습니다.
전복과 양갈비 LA갈비, 안심 등 진짜 너무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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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화요리 들어갑니다.
호텔 뷔페에서는 빠질 수 없는 메뉴 구성 이지용.
전가복과 칠리새우, 탕수육과 볶음밥까지
웬만한 저희가 알고 있는 메뉴들은 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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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스타터 메뉴를 돌아볼까요?
아스파라거스와 해산물 샐러드, 타이비프 샐러드
카사레치아 샐러드 등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고, 제가 좋아하는 오향장육과 해파리냉채도
원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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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dGQlss/btsH1OPYlsa/WAG9IxNmAdnKiydV87vDN1/img.jpg)
한국 사람이라면 필수 반찬이죠.
김치와 장아찌류, 냉채와 초무침, 육회 등등
너무 많아서 다 가져다 먹기에 어려웠다는
후문을 남겨두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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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sCkUX/btsH0Vvxi3R/Nt1Q5hKUGYkD7v1HCvNpp0/img.jpg)
앗~그리고 뷔페식당을 입장할 때 왜 오픈런을
하나 싶었는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
바로바로 여기 코너 음식 때문이었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ub77e/btsHZ9H53eU/2Fsy7vE3U2P03W5Rz73pIK/img.jpg)
아리아에서 제공되는 대게 다리와
랍스터를 먼저 가서 맛보려고 그렇게들 분주하게
움직이셨더라고요. 하핫~저도 가보니 이미
플레이트가 동나서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바로 직원분들이 채워주시는 만큼 ㅋㅋ
드시는 것은 걱정 안 하시고 마음껏 드세용.
요렇게 커다란 스팀 찜기에서 열심히 따뜻한
스팀을 받으며 맛있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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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IdojY/btsH09UDkit/dQKqSwtFkkKJ8hTxQZcKwk/img.jpg)
한번 쪄서 나온 거라서 그냥 가져다 드시면 된답니다.
보통 신라호텔에서도 대게 다리가 있기는 한데
차가운 콜드밀이라서 먹기가 그랬는데
여기는 따뜻하게 내어주시니 정말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wb0o6/btsH0xPkhvl/oINn4kGk2LHqEvC5DGo5u1/img.jpg)
아무리 많이 내어 주신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바다 녀석들이라 짜다보니 많이는 못먹겠더라고요.
일부러 더더더 짜게 해놓으신것은 아니겠지유?
한국 사람은 짠거나 밍밍한 것을 먹을때
김치는 찰떡궁합이지유? 매콤한 김치로
짠맛을 중화시키면서 오늘 랍스터는 통 크게
제대로 먹어보려고 한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zf35y/btsH0hTroAi/HavYDlWQC1AP5NhkEBQX81/img.jpg)
캐나다에서 직수입한 것 같은데 크기도 적당하고
살도 통통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은 한 가지
메뉴만 나오는 편인데 여기는 대게 다리와
랍스터까지 제공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https://blog.kakaocdn.net/dn/bJhRLZ/btsH09AhJ1b/khtaZyy6AdNJFBjK6Ua8aK/img.jpg)
어느 정도는 뷔페 코너를 돌아본 것 같네요.
아차 아직 못 가본 곳이 있네요. 일식 코너이죠.
런치 뷔페에 빠질 수 없는 메뉴가
바로 사시미와 스시 아니겠습니까?
스시는 샘플 플레이트를 준비해 놓고 주문을 받고
직접 만들어 주시고, 사시미는 조금씩 올려내어
주시는 것을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된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soAAJ/btsH0PWwxW1/VbFCHcLqOlK5kPc4nNLVq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sv9zA/btsH13lW1uq/8bTQ0Ktf4koOu4TAIKv7y1/img.jpg)
어휴 이미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엄청 부르다 보니
가볍게 스시 한 접시 먹는 걸로 이제 메인 식사는
끝내려고 합니다. 초밥이 전문 일식당보다
퀄리티도 훌륭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qDYEG/btsH1NKkskM/CKfxSe0mRKsyaLgqKpkxlK/img.jpg)
이제 디저트로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디저트 코너는 출입구 쪽에 있는데요.
과일은 딸기 용과 키위 자몽이 준비되어 있고
생초콜릿과 토핑 해서 먹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z1nlg/btsH08ah3QG/mKnB93q4Gjt1NIk1tAtrQ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2AXP9/btsH0odUBvn/TvKPKEmcLQfUwawMrjyL9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0fJyd/btsH0Mk86JD/d3JiqQU66JRIFY9Fe6Pux0/img.jpg)
치즈와 무화과말린 것 등의 건과류,
조각케잌도 티라미슈 딸기 생크림 녹차와
마카롱 푸딩까지 진짜 여기 디저트도 천국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가보았던
포시즌 호텔 뷔페의 디저트 코너가 최고이긴
하지만 말이죠.
![](https://blog.kakaocdn.net/dn/deUjK8/btsH03mDEDZ/ORS3NkdXFcDOZKwaRJPY4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zFajK/btsH1F6GIPx/dMONKouT8kOGIiVLXksEaK/img.jpg)
오늘은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런치 뷔페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uZzG6/btsH0b6U6Vo/L1V5kIYT3kWaVNwYKugssk/img.jpg)
나름 가족모임 등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온다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의미 있는 식사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이로써 서울 호텔 뷔페는
신라호텔, 롯데호텔, 포시즌 호텔, 웨스틴조선호텔까지
도장 깨기 완료했습니다.
다음에는 어디를 가볼지? 한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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