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 아이들의 천국 볼베어파크 롯데몰은평점에서 즐기는 하루

서울 은평 아이들의 천국
볼베어파크 롯데몰은평점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을
찾아서 떠나보려고 합니다.

항상 주말만 되면 하는 고민

이번 주는 어디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지?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하고 체력을 최대한
소진하기 좋은 곳이 있답니다.

오늘 저와 함께 같이 한번 가볼까요?
볼베어파크 롯데몰 은평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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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베어파크 롯데몰 은평점

서울 은평구 통일로 1050 롯데몰은평점 3층
영업시간: 11시~20시
연락처: 02) 6975-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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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베어파크는 롯데몰 은평점 3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제일 먼저 도착해서 해야 할 일은
아시지요? 입장 대기부터 진행하셔야 합니다.

오픈 시간이 11시인데
30분 전에 왔지만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정말 많네요.
주말은 피하고 평일에 올수 있으면 좋으련만~

입장 대기 번호를 신청하고 순서가 되면
티켓이 발권되는 방식입니다.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란이 있어서
해당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려주지요.

허걱~대기 순서 앞으로 45분이나 계시네요.
아마도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조금 일찍 올걸
그랬나 봅니다.

아참 대기하는 동안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가 입구 앞에 준비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작은 팁을
전해드립니다.

이제 제 순서가 되었습니다.
입장 번호는 498번 이지요~ 앞에 네 팀만
들어가면 드디어 고대하던 볼베어파크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앞에 있던 팀들이 순서대로 입장하고
저희도 이제 입장을 위에 카운터 앞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한 팀 한 팀씩 차례대로
입장권을 구입하고 신발 넣고 양말 체크하는
순서로 진행되네요.

요금은 유치원 아이들 기준 25,000원입니다.
두 시간 시간제한이 있고 제한 시간을 초과하면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셔야 해요.

부모님은 꼭 한 명 동반하셔야 하고
입장료는 7,000원입니다.

신발은 안쪽에 마련된 신발장에 별도로
보관하고 입장하시면 돼요.

열쇠가 달려있는 아무 곳이나 신발을 넣고
신발장을 잠그면 된답니다.

(신발장 키는 매표소에 맡겨 주시면 됩니다.)

볼베어 파크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다 보니
미끄럼 방지 양말은 필수입니다.

준비해 오지 않으셨다면 별도로 구매하고
사용하셔야 한답니다. 저도 아이들용으로
처음에는 구입한 뒤 갈 때마다 챙겨가고 있지요.

이제 파크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차근차근 이용했던 시설물들을 설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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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지도로 미리 만나기

전체 지도는 아래를 보시면 금방 이해되시지요.
유아와 저학년이 이용하기에 딱 맞는 사이즈의
키즈카페랍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잘 탈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정도로만 참여하면 좋은 곳이죠.

만 2세 미만의 아이들은 정문 오른편 쪽에
토들러존을 이용하시면 알차게 놀 수 있죠.

아참~! 이번에 못 타긴 했는데 스카이볼이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하늘을 나는
1인용 기구인데 요건 무료라서 인기 만점이죠.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빠르게 줄 서야
한답니다. 한 20여 분은 기다려서 시간에 맞춰
겨우 탔던 기억이 있네요. ㅜㅜ

입구부터 그냥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가 위치하고 있어서
똘망똘망한 큰 눈으로 바라보는데
안 사줄 수 없도록 되어 있죠. 부모님들의
지갑을 터는 데는 도사인 것 같아요.

한 번쯤은 해보셨죠? 요건 아이들과 같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디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하핫~운동하자를 뛰어넘는
해비 한 몸은 아닐런지?? ㅋㅋ

트램펄린

매표소 기준 왼편에 위치한 트램펄린입니다.
일명 팡팡이랍니다. 아이들이 점프를 하면서
놀 수 있는 공간이죠. 별도로 망을 쳐놓아서
신나게 뛰어도 밖으로 밀려나올 걱정은 없답니다.

방방 뛰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즐거워함을 단번에 알 수 있네요.

후룸라이드

키 130cm이상 탑승 불가

후룸라이드라고 하니 롯데월드에 있는
멋진 놀이 기구를 생각할 텐데 그건 아니랍니다.
작은 1인용 오리보트랍니다.

작은 꼬꼬마들을 위한 유아용 놀이 기구죠.
오리를 타고 수로를 따라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인데 아이들이 많이 좋아한답니다.

요건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는 기구라서
시간에 맞춰 오시면 직원이 탈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신답니다.

에버라스트 복싱장

에베레스트산도 아닌 에버라스트 복싱장입니다.
복싱도구를 갖추고 가볍게 복싱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코너입니다.
잠깐 즐겨보기에는 좋을 듯요~!

트윈 슬라이드

아주 높은 곳으로 빙빙 미로처럼 올라가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놀이 기구에요.

조금 높다 보니까 아이들이 살짝 무서워
할 수는 있지만 볼 베어 파크 내에 있는 시설물 중
매력과 재미가 있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위쪽으로 열심히 올라간 다음에
반대쪽으로 내려오게 되어 있죠.

슬라이드가 두 개라서 트윈 슬라이드로
이름이 불리나 봅니다.

바닥에는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와도
다치지 않도록 매트가 깔려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긴 안전요원이 안 보이더라고요.

한 명씩 차례차례 탈수 있도록 안내는
해주어야 아래쪽에서 충돌이 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롱 챌린지 코스

2층 높이에서 그물을 타고 여기저기로
돌아다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롱 챌린지 코스입니다. 야구장과 축구장을
위에서 바라보며 돌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죠.

중간중간에 탈출 경로가 있는데
작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올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코너 중 한 곳이랍니다.

중간에 볼베어 타워라는 곳을 통해 빙글빙글
돌아 내려올 수가 있답니다.

야구장과 축구장, 농구장

규모가 작기는 한데 아이들이 축구와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운동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이름은 홈런왕 에이스 야구장과
노바 월드컵 축구장이에요. 경기장 이름은
참으로 잘 지었네요.

아이들이 놀아도 다치지 않을 연식의 공과
방망이를 이용해서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부모님들과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네요.

농구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골대가 작기는
하지만 열심히 뛰면 서 골 넣는 재미에
푹 빠질 공간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노바의 레일 기차

농구장 옆으로는 작은 기차를 타는 공간이
있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타기에는 딱 맞는
안성맞춤의 기차랍니다. 레일을 몇 바퀴 돌고
내려주는데~ 히힛~ 재미있어 하지요

볼풀장

작은 미끄럼틀과 공을 가득 차 있는
볼풀장입니다. 공이 가득 있는 곳으로
미끄럼틀을 타고 쑥 떨어지도록 되어 있죠.

미끄럼틀을 순번에 따라 차례차례 내려오면서
볼풀 속으로 쏘옥 빠져들어가는 재미가
있어서 항상 사람 들로 가득 차있는 코너에요.

롱 챌린지 코스와 연결되어 있어서
중간에 쏘옥 투명 슬라이드를 통해
합류가 가능한 곳이랍니다.

가끔씩은 이런 걸 보면 동심 속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안되겠지요?

하늘 고래

볼베어파크 롯데몰 은평점

머리 위로는 커다란 고래가 날아다닌답니다.
일명 하늘 고래라고 불리는 비행선인데요.

요건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하셔야 한답니다.

하늘 위로 날아다니면서 전체 파크를 돌아볼 수
있다 보니 인기 있는 어트랙션중에 하나가
되었지요. 이용요금도 그리 비싸지는 않답니다.

(1인 2천원)

4층 하늘 고래 탑승장으로 올라가셔서
대기를 하신 뒤에 탑승권을 구입하고
타는 방식입니다. 시원하게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볼링핀 슬라이드

튜브를 타고 시원하게 달려 내려오는
슬라이드 코스에요. 코스 중간에 360도 돌아가는
볼링핀이 설치되어 돌아가면서 속도감 있게
달려내려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튜브를 끌고 언덕을 매번 올라가야 한다는 것은
하나의 단점이긴 하지만. 스릴이 있다 보니
힘들지 않고 좋았던 것 같네요.

범퍼카

신나는 범퍼카 코너랍니다.
정해진 시간에 오픈되니 미리 시간을 잘 알고 있다가
오픈하시면 가서 줄 섰다가 타면 된됩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아서 한 4대 정도 운영하는데
앞뒤로 쿵쿵하는 기분이 참으로 즐겁지요.

자석 낚시터, 토들러존

정문 바로 오른편에는 유아들을 위한
볼풀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만 2세 미만의 친구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답니다. 다른 친구들을 대각선 반대편 쪽에
소개해 드린 볼풀장을 이용할 수 있죠.

토들로 존이라고 나무를 이용한 블록 도구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작은 미끄럼틀도 있고 이쪽 코너는 영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물괴도 한번 잡아봐야 줘. 자석 낚시터가
자리 잡고 있어요. 구멍에 자석 낚싯대를 넣고
이쁜 해양 동물들을 건져올릴 수 있죠.

생각보다 자석을 붙여서 올려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하핫~

그래도 이쁜 물고기들을 많이 건져올리는
추억을 만들었죠.

너무 열심히 놀다 보니 조금 배가 고파지네요.
무인 자판기가 있어서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죠.

맛은 물론 아주 맛있지는 않은 소소라고
말씀드릴께요.

오늘은 롯데몰 은평점에 위치한
볼베어 파크에 놀러 온 이야기를 전해드렸어요,

하나하나 이용한 코너별로 설명을 드렸는데
나중에 이용하실 때 조금은 도움 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