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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여행4

[맛집] 강화도 전망좋은 횟집을 찾다. 강화백년횟집 탐험기 [130] 오늘은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있는 서울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바다도 보고 싱싱한 활어회를 즐기려는 목적으로 두어달에 한번은 찾는 것 같아요 아직은 겨울이 다 끝나지는 않은듯 매서운 바닷바람때문에 산책하면서 바다를 느끼는 낭만을 잠시 접기로 하였어요.​ ​ 강화도까지 왔는데 바다만 보고갈수는 없져. 최근 들어 단골집으로 정하고 매번 찾고 있는 "강화백년횟집"에 와봤어요. 다른 곳과 비교해 높은 언덕배기에 자리잡고 있어서 뷰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건너편 석모도와 서해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저녁 노을이 질때쯤 찾아오면 정말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2월에 방문했을때 내부 수리중이어서 지금은 맛있는 회를 바로 먹을 수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 2021. 4. 12.
[맛집] 강화도 후포항 연백호횟집, 밴댕이 코스로 한상 푸짐하게 차려먹기 [85] 금강산도 식후경 오랜만에 나선 강화도 나들이길 맛있는 회를 먹기위에 근처 후포항에 들려보았습니다. 사실 후포항에 가려는 목적은 아니었고 근처에 잘가던 집을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내부 수리중이라 이쪽으로 발길을 돌렸답니다. 예전부터 후포항은 배를 직접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이 계셔서 직접 잡아온 싱싱한 활어들을 바로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소문을 많이 들어서 언젠가는 한번쯤 꼭 들려보고자 했던 곳이랍니다. 한적한 후포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지금 시간은 오후 1시, 썰물시간이라 그런지 물이 많이 빠져있고 배들도 항구에 정박하고 있네요.​ 다행히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다만 겨울이라 그런지 후포항은 살짝 썰렁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겨울이기도 해서인지 사람들.. 2021. 2. 7.
[여행] 강화 동막 해수욕장, 얼어붙은 바다는 처음이지? [83] 날씨가 춥다고 하여 집에서 방콕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여행을 통해 나만의 힐링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바로 코로나 스뚜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은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걸작품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꼬꼬마도 난생 처음 보는 새로운 광경에 너무너무 신이났다고 합니다. 바로 눈이 내린듯하면서도 눈이 아닌 "얼어붙은 바다"의 모습입니다. 지구와 달간의 인력 차이때문에 서해바다는 특히 썰물때에는 바닷물이 빠지면서 갯벌이 드러나게 됩니다. 근데 오늘따라 이상합니다. 시커먼 갯벌이 있어야 할 자리가 이상하게 눈이 내린것처럼 군데군데 하얀색의 눈덩어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사막과 같은 형태로 바닷.. 2021. 2. 6.
[카페] 강화도 클럽아프리카에서 시원한 아아한잔 원샷! [35] 서울 근교인 강화도는 멀지 않아 자주 찾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해산물을 비롯한 먹거리도 많고 루지와 같이 즐길거리도 많은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좋은 곳이지요~​ 오늘은 강화도 서쪽해안을 탐험해보고자 핸들을 잡았습니다. 초지대교를 넘어 좌회전한 뒤에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코스입니다. 이곳은 2차선 도로인지라서 운전하실때는 조심해서 운전하셔야 합니다.​ (초보님들 참고하세요)​​ 그래도 해안가를 따라가는 길이라서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지금처럼 오전에 시간이 맞으면 바닷물이 빠져나간 넓직한 갯벌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서해바다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에어컨을 켜도 살짝 더운 여름날씨입니다. 이럴때는 아이스커피 한잔 때려주고 가는 센스가 필요한 타이밍입니다. 강화도에는 어림잡아 유명..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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