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경남산청5

[숙소]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한옥스테이 - 예담한옥 [320] 오늘은 경남 산청에 위치한 남사예담촌을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특히 이곳은 경남 문화재로 보존되는 한옥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개별 민박(한옥 스테이)을 통해 실제 고풍스런 한옥마을에서 1박 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산청에 내려가는 일이 있을때 가끔씩 이용하고 있는데요~ 겨울에는 ㅋㅋ 살짝 춥기는 해요. 잘아시겠지만 온돌로 되어 있다보니 이불을 꼬옥 덮고 있으면 정말 따뜻한데 이불밖은 입김이 나올만큼 추운 그런 우리나라 한옥의 특징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남사예담촌은 과거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고 학문을 빛내었던 학문의 고장입니다. 많은 건물들이 경남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서 보존의 가치를 지니고 있고요~ 저희와 같은 관광객들은 그런 멋.. 2022. 3. 21.
[여행] 우리나라 최초 면화 재배단지, 경남산청 목면시배유지 [246] 책에서 한번쯤은 들어본적있는 목화라는 용어 오늘은 "목화"라는 주제로 여행을 떠나보려해요. 어떻게 보면 우리들에게는 "목화"라는 용어보다는 "무명"이라는 표현이 더 쉽게 이해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역사적 사실을 조금 살펴보면 문익점 선생이 1363년(공민왕 12년) 서장관이 되어 사신의 일행으로 원나라에 들어가게 되었고, 목화종자를 위험을 무릎쓰고 붓 대롱 속에 10여 개의 목화씨앗을 가져오면서 경남 산청 지역에서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배에 성공하여 전국에 전파되었고, 고려시대의 의류혁신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큰 획을 그엇다는 것으로 역사책에서 한번 배웠던 기억이 있네요. 문익점 선생님은 1392년 섬기던 고려가 망하자 조선조의 부름을 여러 차례 받았다고 하나 "한 신하가 두 임금을 섬.. 2021. 10. 23.
[여행] 700년 전통의 한옥마을, 산청 남사예담촌 [149]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 1호로 선정된 경남 산청에 위치한 남사예담촌을 방문하였습니다. 과거 1박 2일이 촬영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곳으로 경남 산청에 방문하시면 한번쯤은 들려봐야할 필수 관광지입니다. 남사예담촌은 과거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공자가 탄생하였던 니구산과 사수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만큼 에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하답니다. 도로 건너편에는 전체 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어서 남사예담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달 모양의 마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사예담촌 한옥마을에는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씨고가, 최씨고가, 사양정사 등은 경남문화재로 지.. 2021. 5. 20.
[일상] 딸기와 맥주의 고장 경남 산청 방문...Daily Life [109] 오늘의 "Daily Life" 시작해 보겠습니다. 기온은 조금 따뜻해졌는데 아무래도 안개를 동반한 뿌연 하늘은 계속되고 있네요. 경남 산청지방은 딸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시골집에 갈때마다 딸기하우스에서 맛있는 딸기를 따오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오늘에서야 금년 딸기 시즌 시작해봅니다. 새콤달콤하고 맛있는 딸기 요즘에는 바닥에서 딸기를 재배하지 않고 공중부양시켜서 딸기를 재배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바닥에서 딸기를 재배할때보다 수확량이 좋다고 하고 아무래도 딸기를 딸때 좀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도 산청지역 딸기 농사는 잘되었다고 합니다. 경남 산청 딸기는 딸기 모종에 하얀색의 딸기 열매가 열린다음에 따뜻한 햇볕을 받고 몇일 자라면 우리가 마트에서 사먹는 불그스름한 딸기 형태가 됩니.. 2021. 3. 16.
[여행] 경남 산청 가볼만한 곳 - 도랑품은 청정마을 벽화를 만나는 관정 벽화마을 [66] 가을이 깊어가는 시점에 오랜만에 시골 동네를 방문하였습니다. ​한번쯤은 꼬옥 와서 사진으로 남겨보고 싶던곳 바로 경남 산청에 위치한 "관정 벽화마을"입니다. ​지금도 40여 가구가 이곳에 실제 거주하고 있고, 벽화로 알려져 있다기 보다는 산청의 명물 딸기 농사를 비롯해 다양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정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곳곳에 보이는 감나무들.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이 확실히 가을이 깊어졌음을 알려줍니다. ​동네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관정마을 벽화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말이져. 시골에 있는 그냥 그냥 그런동네.... ​하지만, 벽화가 그려지면서 마을분위기는 좀더 밝고 이쁜 모습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관정마을 벽화는 2017년에 조성되었습니다. .. 2020. 12.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