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내여행3 [여행]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단양팔경휴게소 힐링테마공원 [154] 날씨 좋은 날에는 집구석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아쉬운것 같아요. 간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드라이브를 나셨습니다. 일년에 한두번씩은 꼬옥 찾는 곳인데요. 여름이 되면 시원한 인견을 사기 위해 찾는 경북 풍기입니다. (풍기 지방의 인견의 질이 참 좋아요) 서울에서 출발하여 한 2시간정도 달려 단양을 지날때즘 허기가 지네요. 간단하게 간식도 먹을겸 단양팔경휴게소에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단양팔경휴게소로 올라가는 진입로는 상당히 긴편입니다. 한참을 돌아서 산정상에 있는 휴게소에 도착하였습니다. 휴게소 위치가 산 정상에 있는게 참 특이하네요. 단양을 지나다 고속도로 옆으로 솟아있는 산들을 보면 정말 멋지고 웅장한 것 같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미니 장가게..^^) 자고로 이렇게 자주 찾지 않는 새로운 곳에 많이 다녀봐.. 2021. 5. 27. [여행] 경남 산청 가볼만한 곳 - 도랑품은 청정마을 벽화를 만나는 관정 벽화마을 [66] 가을이 깊어가는 시점에 오랜만에 시골 동네를 방문하였습니다. 한번쯤은 꼬옥 와서 사진으로 남겨보고 싶던곳 바로 경남 산청에 위치한 "관정 벽화마을"입니다. 지금도 40여 가구가 이곳에 실제 거주하고 있고, 벽화로 알려져 있다기 보다는 산청의 명물 딸기 농사를 비롯해 다양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정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곳곳에 보이는 감나무들.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이 확실히 가을이 깊어졌음을 알려줍니다. 동네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관정마을 벽화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말이져. 시골에 있는 그냥 그냥 그런동네.... 하지만, 벽화가 그려지면서 마을분위기는 좀더 밝고 이쁜 모습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관정마을 벽화는 2017년에 조성되었습니다. .. 2020. 12. 13. [여행] 나의 여름휴가 이야기: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32] 너무나도 더웠던 8월 중순에 가족들과 함께 주말여행을 떠났습니다. 시골집인 진주에서 차로 한 40여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 우선 삼천포항을 목적지로 정하였습니다. 삼천포항에 가끔씩 오지만 오늘은 날씨가 아주 맑고 온도는 30도 이상으로 약간 무더운 날씨입니다. 최근에 지긋지긋한 장마때문에 지쳐있던 찰라에 이런 맑은날은 정말 너무나도 감사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곳을 먼저 방문한 이유는...금강산도 식후경 바로바로 회 한사발 먹기위해서 인데요. 삼천포 수산시장 시스템은 바로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를 고르고 가격을 지불하면, 바로 수산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초장집으로 이동하여 인당 비용을 내고 회와 함께 반찬과 매운탕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 2020. 9.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