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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3

[여행]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단양팔경휴게소 힐링테마공원 [154] 날씨 좋은 날에는 집구석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아쉬운것 같아요. 간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드라이브를 나셨습니다. 일년에 한두번씩은 꼬옥 찾는 곳인데요. 여름이 되면 시원한 인견을 사기 위해 찾는 경북 풍기입니다. (풍기 지방의 인견의 질이 참 좋아요) 서울에서 출발하여 한 2시간정도 달려 단양을 지날때즘 허기가 지네요. 간단하게 간식도 먹을겸 단양팔경휴게소에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단양팔경휴게소로 올라가는 진입로는 상당히 긴편입니다. 한참을 돌아서 산정상에 있는 휴게소에 도착하였습니다. 휴게소 위치가 산 정상에 있는게 참 특이하네요. 단양을 지나다 고속도로 옆으로 솟아있는 산들을 보면 정말 멋지고 웅장한 것 같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미니 장가게..^^) 자고로 이렇게 자주 찾지 않는 새로운 곳에 많이 다녀봐.. 2021. 5. 27.
[여행] 경남 산청 가볼만한 곳 - 도랑품은 청정마을 벽화를 만나는 관정 벽화마을 [66] 가을이 깊어가는 시점에 오랜만에 시골 동네를 방문하였습니다. ​한번쯤은 꼬옥 와서 사진으로 남겨보고 싶던곳 바로 경남 산청에 위치한 "관정 벽화마을"입니다. ​지금도 40여 가구가 이곳에 실제 거주하고 있고, 벽화로 알려져 있다기 보다는 산청의 명물 딸기 농사를 비롯해 다양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정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곳곳에 보이는 감나무들.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이 확실히 가을이 깊어졌음을 알려줍니다. ​동네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관정마을 벽화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말이져. 시골에 있는 그냥 그냥 그런동네.... ​하지만, 벽화가 그려지면서 마을분위기는 좀더 밝고 이쁜 모습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관정마을 벽화는 2017년에 조성되었습니다. .. 2020. 12. 13.
[여행] 나의 여름휴가 이야기: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32] 너무나도 더웠던 8월 중순에 가족들과 함께 주말여행을 떠났습니다. 시골집인 진주에서 차로 한 40여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 우선 삼천포항을 목적지로 정하였습니다. ​ 삼천포항에 가끔씩 오지만 오늘은 날씨가 아주 맑고 온도는 30도 이상으로 약간 무더운 날씨입니다. 최근에 지긋지긋한 장마때문에 지쳐있던 찰라에 이런 맑은날은 정말 너무나도 감사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곳을 먼저 방문한 이유는...금강산도 식후경 바로바로 회 한사발 먹기위해서 인데요. 삼천포 수산시장 시스템은 바로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를 고르고 가격을 지불하면, 바로 수산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초장집으로 이동하여 인당 비용을 내고 회와 함께 반찬과 매운탕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참고로 제가 방문..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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