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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츠와프4

[여행] 코페르니쿠스 공항에서 맞이한 일출, 그리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발 [20] 코페르니쿠스 공항. 바로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관문 국제공항의 이름입니다. ​ 코페루니쿠스라는 이름은 다들 학창시절에 한번씩은 들어보셨겠지만 태양중심설(지동설)을 주장하여 근대 자연과학의 획기전인 전환을 가져온 폴란드의 천문학자입니다. 폴란드내에서 유명한 분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공항이름이라 웬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 오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까지 이동하는 일정으로 LH1375편을 이용하여 우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후 연결 항공편을 이용하여 비엔나로 이동예정입니다. ​ 너무 아침 일찍부터 공항에 나와서인지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아침 요기도 할겸 공항내 위치한 Flying Bistro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공항이다보니 문연 곳이 한곳밖에 없어서.. 2020. 7. 19.
[여행] 폴란드 과학기술을 이끌어 가는 루카세비치 연구그룹 [19] 폴란드에는 한국 과학기술원(KIST)와 같이 국가 차원에서 중요한 신기술을 연구하고 리딩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루카세비치 연구 네트워크"로 폴란드내 총 38개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고, 2019년 4월에 설립되었습니다. 루카세비치 연구 네트워크의 루카세비치(Lukasiewicz)는 폴란드의 논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얀 루카세비치의 이름에서 따온것으로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여러 주장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였고, 폴란드 표기법의 고안자이기도 합니다.​ ​ 출발은 2019년으로 가장 늦은 연구 네트워크이지만 유럽에서는 독일의 프라운 호퍼, 핀란드의 VTT 네트워크와 함께 세번째로 큰 연구 네트워크에 해당되는 조직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폴란드 연구그룹중에 하나인 브로츠와프 시내 북서쪽에 위치한 PORT(Poli.. 2020. 7. 19.
[여행] 레디슨 블루 호텔, 폴란드 오데르 강가 근처 조용한 숙소 [17]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의 첫날, 숙소는 오데르강가의 레디슨 블루 호텔로 잡았습니다. 호텔 건물은 폴란드의 고풍한 이미지와는 조금 맞지 않는 세련된 대리석으로 잘 정돈되어져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Radisson Blu라는 이름도 멋진것 같네요. 확실히 세계적인 호텔 체인 중에 하나인 레디슨 블루에서 운영하여 그런지 서비스나 시스템이 훌륭한 것 같습니다. ​ 건물은 높지 않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폴란드가 물가가 약간 저렴하다보니 1박에 평일기준으로는 약 11만원선으로 숙박하실 수가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계속 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물론 이쪽은 최근 한국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여행보다는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 레디슨 블루 호텔 뒤쪽을 돌아가면 오데르강 앞에.. 2020. 7. 18.
[여행] 루프트한자 타고 폴란드 브로츠와프로 이동하기 [16] 인천에서 OZ541편을 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도착후, 루프트한자 LH1354편으로 환승하여 폴란드 브로츠와프로 가는 여정을 담아보았습니다. ​인천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최신 항공기인 A380을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공항 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 도착하자 받은 느낌은 공항이 복잡하고 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로 가기 위한 연결항공편 탑승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공항을 돌아다니면서 잠깐 구경하는 여유를 갖었습니다. 저는 터미널A에서 환승편을 기다릴 계획입니다.​ 제가 차에 대해 관심이 많다 보니 전시되어 있는 차는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네요. 세아트라는 스페인 브랜드에서 팔리고 있는 Ateca라는 SUV 입니다. ​폭스..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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