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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베이커리2

[일상] 나만의 일기 여섯번째 - 일요일 아침에 떠난 서촌 여행과 서촌 스코프, 통인시장 [718] 나만의 일기 여섯번째 서촌여행과 서촌 스코프 일요일 아침. 제가 어릴 적부터 살았던 동네인 서촌을 찾았습니다. 이곳 지명은 누상동과 누하동 옥인동으로 이뤄지는데 언제쯤인가부터 서촌으로 불리더라고요. 나중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살고 싶어지는 곳이랍니다. 나만의 일기 여섯번째. 일요일 아침에 떠난 서촌 여행과 서촌스코프, 통인시장오늘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정겨운 동네 골목길. 학교를 가기 위해 매번 지나다녔던 이길이 이제는 유명한 카페와 식당, 커뮤니티 등으로 변신하였답니다. 어릴 적에 빵을 사 먹기 위해 들렸던 효자 베이커리 나름 서촌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솔직히 예전에 효자 베이커리 빵은 그냥 소소였답니다. 소보루빵이 250원 하던적이 있었는데~하.. 2024. 3. 10.
[여행] 서울 종로 숨은곳을 찾다 : 통인시장과 서촌거리 [284] 어른시절에 자주찾던 통인시장은 저의 놀이터였습니다. 어느집을 가도 반겨주시던 즐거운 상인들의 모습. 20년이 지난 지금에서 다시 돌아보면 그때 장사하시던 분들의 절반이상은 이제바뀐 추억이 많이 남아 있는 통인시장입니다. 원조가 아닌것이 원조가 되고, 새로생긴지 얼마안된 곳들이 유명해지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속담을 이곳 통인시장에서는 뼈져리게 느낄수가 있습니다. 통인시장이 유명세를 탄것은 어떻게 보면 2012년 "도시락카페 통"을 운영하면서 부터입니다. 당시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는데요. 엽전으로 시장 음식을 여러개 구매해 자신만의 도시락을 구성하여 먹는 이색적인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엽전은 1개당 500원이며, 한꾸러미(엽전 10개)는 5천원입니다. 주로 반찬, 떡, 분식 업종의 점..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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