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 맛집 장심도 블랙
숯불장어와 제철 한치무침
오늘 업무 끝. 이제 퇴근할 시간! Go Go!!
직장인이라면 제 맘들 모두 아시죠?
이제 뭐 좀 제대로 먹으러 갈 시간이에요.
회사 동료들과 함께 발산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있어요. 김풍, 손호준, 유승호 등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다녀가서 맛있다고 소문난 곳.
요즘 <나혼자산다>로 뜨고 있는 박지현 가수님도
다녀갔다고 들었어요.

여름의 별미 장어를 맛보기 위해 오늘 갈 곳은
발산 맛집 추천 장심도 블랙
투뿔 숯불장어 한 마리와 제철 맞은 한치무침
맛있게 먹고 온 이야기 전해 볼게요.
[매장 기본 정보]
위치: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55 마커스빌딩 2층
(발산역과 마곡역 딱 중간 지점)
주차: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 시 3시간 무료 주차 지원
전화번호: 0507-1413-3003
영업시간: 11:30 ~ 22:00
발산 맛집 추천 장심도 블랙


발산역과 마곡역 딱 중간 지점이에요.
마커스 빌딩 건물 2층이랍니다.
마곡에서는 고급 지거나 가족모임, 회식하기 좋은
식당은 대부분 2층에 위치하는 것 같아요.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하시고 3시간 무료주차 지원
받으세요!!!


내부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장어 전문점답게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좌석 배치가 잘 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사 회식 장소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보통은 투뿔 숯불장어구이를 주문하는데
장심도 블랙에서는 강화도 청청 갯벌에서
75일 동안 자연산 새우와 꽃게를 먹고 자란
특A급 갯벌장어도 맛볼 수가 있답니다.
주문 가능한 한정수량이라서 예약하시고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일이라 조금 한산했지만 주말에는 정말
대기 줄이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인기 맛집은 방송에 안 나올 수가 없죠.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네요.

정말 장어라는 고급 음식. 오늘 발산에서
제일 맛있는 장심도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강서구에 수많은 미슐랭 식당들이
있는데 장심도 블랙만이 일본 잡지
서울 가이드 편에 실렸다고 하네요.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인기 역시 맛집 맞겠죠?

사전 예약은 캐치 테이블 앱을 이용하시면됩니다.
워크인으로 접수도 가능하지만 미리 예약하고
오시는 게 편하실 듯~아 참!! 콜키지 프리
(테이블당 1병)도 가능하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듯~

오늘은 저녁 겸 술 한잔하러 왔지만
점심특선 메뉴도 괜찮네요. 장어덮밥과
무병장수탕으로 메뉴 구성이 되어 있는데~
오호~다음에는 꼭 와서 무병장수탕 한 그릇
먹고 가야겠습니다.
투뿔 숯불장어 직접 구워주는 집

사전에 예약을 했더니 자리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예약 푯말에 직접 시간과 이름을 적어두셨는데
센스 장난이 아닌데요? 이런 작은 것에
손님들은 감동받는답니다.



자리마다 있는 태블릿을 이용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투뿔 숯불장어 특상 메뉴와
여름의 별미 필살의 아삭한치무침으로 뜨거워지는
여름밤을 달래보려고 합니다.
마곡에서 유일하게 한정 판매 강화도 갯벌장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아직 매진되지 않았다면
한번 드셔보면 좋을듯해요.

당삼도 블랙만의 서비스. 다시 한번 감동.
비상약과 안경 클리너 가그린 위생용품과 머리끈
등등 매장을 방문하면 한 번씩 이거 있어요 하고
물어본 것들이 다 준비되어 있네요.


잠깐 실내 인테리어 구경해 볼까요? 고즈넉합니다.
나무색 테이블이 고급스러운 멋을 풍기고
행여~파리 한 마리라도 날아들까~반찬을
작은 그물망으로 덮어놓아 위생적인 면도
완벽해 보이네요

장어는 직접 초벌구이 후에 한 번 더 자리에서
구워주는 방식으로 운영돼요. 전국에 딱 하나밖에
없다는 계단식 피라미드 형태의 황토 로스터에서
초벌을 하다 보니 더욱 맛깔나는 것 같아요.
초벌에는 일반 숯이 아닌 사과나무 장작과
비장탄을 사용해서 장작의 향과 숯 향이 장어에
은은하게 베어 불향과 육즙이 극대화된답니다


초벌구이 중인 장어를 뒤로하고 상차림을
살펴볼게요. 빵가루와 생강, 마늘, 부추와 산삼 뿌리
양념장으로 마요네즈와 왕소금 명이와사비가
준비되었어요. 맛있게 장어를 싸먹을 야채까지
깔끔하게 준비 완료


추가로 샐러드와 시원한 도토리묵국까지 나오니
이제 차림상은 준비 끝. 맛있는 장어가 나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비어있는 그릴이 빨리 채워지기를
기대하며~

장어가 나오기까지는 주문하고 조금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이럴 때는 테슬라 한잔하면서 기다리는 것도 재미가 있네요.

연예인들도 정말 많이 온다는 점 다시 확인합니다.
매장 입구부터 보이는 연예인들이 사인보드가
참으로 많네요. 확실히 맛집인 것 같아요.


초벌구이 된 투뿔 숯불구이 장어가 준비되었습니다.
커다란 대파와 함께 2인분 장어 두 마리가 나왔어요.
초벌구이를 해서 살짝 익었지만 직원분께서
2차로 한 번 더 구워주셔야 장어 본연의 제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중앙에 파를 올려놓고 좌우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장어를 굽기 시작합니다. 숯불의 은은한 향이
올라오면서 장어의 맛을 조금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아직은 살짝 익기 않았지만 나름 비주얼은
그럴듯해 보이지요? 일반적인 장어집의 장어가
길고 납작하다면 장심도 블랙의 장어는 마치
두툼한 스테이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재벌 과정에서 불필요한 수분이 날아가고 지방이
응축되면서 표면에는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형성됩니다.
숯불에 구워진 껍질 부분은 윤기가 흐르며
살짝 캐러멜라이징 된듯한 색감을 띠는데
여기에 은은한 장작 향이 더해지니
눈으로만 봐도 먹고 싶어지네요.


이제 다 익은 장어를 먹어볼 차례입니다.
직원분이 처음 왔다고 하니 먹는 팁을
알려주셨는데요.
첫 번째는 마요네즈를 푹 찍은 뒤에 빵가루를
입혀서 먹어보는 거예요. 오호~빵가루 때문인가요?
완전 맛이 색다른데요? 바삭하면서도 풍미가
살아나는 것 같아요.


두번째 방법은 양념장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왕소금을 뿌리고, 명이와사비와 산삼 뿌리를
올린 뒤에 드시면 된답니다.
으흠~요것도 담백하고 맛있네요.

마지막으로 깻잎을 하나 살포시 깔고
그 위에 즉석에서 구운 김과 부추 마늘을 올리고
잘 익은 장어하나 잡아 고추장 소스에 푹 찍은 뒤
쌈으로 싸서 먹는 방법이랍니다.
살짝 새콤달콤한게 별미인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첫 한입을 먹으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겉바속촉의 극명한 대비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지요?

껍질은 바삭하고 쫀득하며, 속살은 너무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는 것 같아요. 먹다 보니 숯 향도
올라오는데 오호호~장어구이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깻잎에 쌈하나 싸서 먹어보는데 장어 살은 결이
살아 있으면서도 매우 부드럽게 풀어지는 게
마치 잘 구운 고급 생선과 한우의 지방감을
동시에 느끼는 듯한 식감이네요.

제철 맞은 한치무침 한상

장어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별미 메뉴로
'제철 한치무침'이 있습니다. 매콤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신선한 야채와 쫄깃한 한치의 식감이
입맛을 돋우어 주는 메뉴이죠.

한번 요렇게 물회 상태를 보여주신 뒤에
직접 옆에서 쓱쓱 물회를 섞어주는 센스
정말 최고에용.
직접 짜온 참기름까지 송송 넣어줘서
고소함을 살리고, 손맛에 따라 빨간 옷을
입어가는 게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얇게 채 썬 채소와 함께 큼직하게 썰린 한치가
잘 버무려지니 시원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메뉴의 탄생. 한치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움이 살아 있어~요거 먹다 보면
소주가 절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식사를 다 마친 뒤에는 가볍게 후식 겸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판기도 갖추고 있어서 넘넘 좋네요.

마무리 | 여름 보양식은 역시 장어!

무더운 여름철 기력 회복과 원기 충전을 위한
보양식으로는 역시 장어만 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 친절하고 세심한
그릴링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 뛰어난 장어와
한치무침의 퀄리티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곳입니다.

마곡이나 발산역 근처에서 제대로 된 장어 맛집을
찾으시거나, 소중한 분들과의 식사 자리를
고민 중이시라면 '장심도 블랙'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예인이 구워주는 형제곱창 - DJ DOC와 함께 춤을 (8) | 2026.07.05 |
|---|---|
| 예향정 진주혁신점 - 쌈싸먹는 두루치기&찌개 (0) | 2026.06.30 |
| 돼지 오마카세의 서막 돈탐구소 - 다섯 가지 요리 맛보기 (0) | 2026.06.28 |
| 원조 감자탕 일미집 상암점 - 들깨가루 시래기 없는 인생 감자탕 (4) | 2026.06.26 |
| 모담다이닝 마곡 엘지아트센터점 - 마곡 상견례 가족모임 장소 (4) | 2026.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