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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야기

[일상] 폴폴빵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나들이 [126]

by TechnoMBA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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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Daily Life" 시작해 볼께요.

지난주 주말
드라이브겸 시골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시겠지만 직계가족 대상으로는
5인이상 집합금지 규정
이 풀려서
늦었지만 설인사겸 내려가는 일정이에요.

오늘 일정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서대문 유명한 빵집 폴폴을 들린뒤에
경기도 이천에 있는 아울렛에서 점심을 먹고
목적지인 산청까지 향하는 일정입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서울시내 주요도로,
고속도로 모두 차로 넘쳐났습니다.

웬만한 목적지는 원래 예상했던 시간대비
2배 정도는 더 걸려야 갈 수 있었던거 같아요.​

 

 


첫번째 방문지인
"폴앤폴리나"는 제가 꾸준히 찾는 빵집인데요.

특히 이집에서 만든 "치아바타"와 "스콘"이
맛있어서 항상 찾는 것
같아요.​

저는 연희점을 보통 방문하는데
여기말고도 광화문과 여의도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근처에 편하신 곳에 가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빵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너무 좋아해서
보통은 10개씩 사서 냉동시켰다가
전자렌지에 돌려서 주고는 했는데요.

오늘은 "화이트 치아바타"와 "크렌베리 스콘"
몇개만 구매
하였습니다.

 

 


빵나오는 시간을 잘 맞춰왔는지
오늘 재고는 넉넉합니다.

혹시라도 많은 양을 주문하시면 먼저 전화하고
오시면 시간에 맞춰 준비해 주십니다.
"폴앤폴리나"에서 구입한 맛있는 빵을
먹으면서 "롯데아울렛 이천점"
으로 향했어요.

내려가는 길에 잠시 들려서
쇼핑도 하고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는데요.​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네요.
예전에 방문 했을때는 사람도 많고
활기찬 분위기 였는데 오늘 방문해 보니
문닫은 식당도 많이 보이고
근처에 여주 첼시프리미엄 아울렛과 비교
하면
넘넘 그런 것 같아요.

한때는 국내에서 롯데가 잘나가는 유통기업
1순위였는데 신세계에도 밀리고
요즘에는 인터넷 공룡기업인 쿠팡한데
힘을 못써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길 바랍니다.
소비자의 선택지는 다양한게 좋은것 같아요.​

 

 


간단하게 이리저리 둘러본 뒤에
3층에 위치한 "코코로벤토"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푸드코트도 공사중이고
아이들과 먹을만한 집이 없어서 그냥저냥
들어왔답니다.

 

 


돈까스와 나까사키 짬뽕을 먹었는데
나름 음식 퀄리티
는 괜찮았습니다.​

아이들 메뉴도 시켜봤는데 오늘은 재료 준비가
안되었다고 미안해 하시면서
아이들에게 음료를 주시는 센스 너무 좋네요

다음에 와도 다시한 번 들를 수 있을만큼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돌아보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위니비니"에서
군것질 거리하나와 우산하나 구입하고

핑크퐁 장남감 기구 놀이 잠시 하다가
이제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 안사줄 수 없는
부모 마음 이해되시져?)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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