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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care

[상식] 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할까? [148]

by TechnoMBA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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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상식은 혈압약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던데
정말인가요?"

"최근에 고혈압 기준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괜찮은거겠져?"

고혈압을 처음으로 경험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혈압약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지 않을까?
죽을 때까지 약을 달고 어떻게 살지?"
하는 부담감
을 가지게 되어 병원을 잘 찾지
않고 본인 스스로 극복방안을 찾아 헤매다가
시기를 놓쳐 병원에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주위의 나이든 사람들 대부분이
평생 약을 먹는 걸 보고 지래 겁먹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혈압 환자수가 750만명에
달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지만 그만큼 올바르지
않은 정보가 많은 질환
이기때문에
오늘은 고혈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드려 보고자 합니다.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140mmHg이상,
또는 이완기 90mmHg이상인 경우
를 말합니다.

혈관이 있는 곳이라면 인체 거의 모든 기관에
손상을 끼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만큼
제때에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질병
입니다.
(제때에 약물치료를 하면 합병증 위험을
50%까지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혈압약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긴 기간을 먹어야 하긴 하나
한번 먹기 시작했다고 해서
죽는 날까지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가 획기적으로 체중을 줄이고
생활습관을 교정해 목표 혈압을 유지한다면
약을 줄이거나 끊을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달성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고혈압 약을 중단해도 되는 경우를 보면

① 복용전 고혈압이 심하지 않거나,
②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교정이 되거나
(금연, 금주, 비만개선, 규직적인 운동 등),
③ 1년 이상 혈압상태가 정상으로 유지되거나,
④ 고혈압 외의 위험인자(고지혈증, 당뇨,
대사증후군 등)가 없는 경우라고 합니다.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되셨는지요?

이렇듯 가장 중요한 생활실천 습관은
운동을 열심히 하여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되는 경우


동물성 식단 보다는 현미 채식 위주 식단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 좋은 방법을
실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현미의 경우 세포에 미네랄,
특히 칼륨을 많이 공급해서
나트륨을 제거하기 때문에
혈압에 좋고, 혈액을 맑게 해서
혈관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외 마늘과 메밀도 특효 식품이라고 하네요.

우리모두 건강한 삶을 위해 조금 어렵더라도
실천하는 지혜를 갖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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