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변비와 비만을 예방하는 음식 알아보기 [173]

오늘은 모든 성인분들이 가지고 계신 고민인
뱃살에 대해 조금 알아보려고 합니다.

"허리둘레가 1인치 늘어날 때마다
3년씩 수명이 단축된다!"란 말이 있는데요.
사실 딱 맞는 말은 아니겠지만 그만큼 뱃살이
늘어난다는 부분은 건강에 있어서는
적신호를 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 하필 배에 비만이 생길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경우도 있을 거 같은데요.

모든 장기들이 있는 배는 에너지가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만약 장기가 조금이라도
나빠지면 우리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할 에너지조차도
모두 복부로 끌어 모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배가 볼록해지는 '뱃살'은 장기들이
약해지는 중장년기 층에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에구 이런 특성이 있었네요.

결국에는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수단으로 배가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네요. 이러다 보니 뱃살을 빼는 부분은
가장 힘들었던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뱃살이 늘어나면 또하나 발생하기 쉬운 부분이
변비가 잘 생긴다는 것인데요.
그럼 뱃살과 변비에 좋은 음식은 없는지
오늘 우리 한번 알아보기로 해요.

가장 중요한 이야기인데요 열은 내리고
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식품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시마"

변비가 심하면 기혈의 순환이 나빠져 아랫배가
나오거나 배에 살이 찌게되는데.
동의보감에 의하면 다시마는 살찐 사람이
상복하면 몸을 마르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내려주며 장운동을 촉진해 벼변을
원활하게 합니다.

"닭가슴살"

닭가슴살에는 지방은 적은 반면,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B6가 풍부하여
근육조직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보통 헬스를 하시는 분들은
요걸 많이 드셨던 이유였군요.

두부와 표고버섯, 다시마,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후추 등과 함께 샐러드로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사과"

뱃살이 찌면 변비가 심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그로 인해 변비가
지속되기 쉬운데요. 그럴땐 변비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겠지요!

사과의 껍질속에는 변비를 예방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납과 같은 중금속 성분을
해독하는 효소가 들어 있습니다.
다시마를 우려낸 물을 봇고 믹서기에 갈아서
만든 주스를 하루 한잔씩 마시면 좋습니다.

사과를 그냥 먹을 땐 반드시 껍질채로 먹어야
하는 점...잊지마시길 바랍니다.

"곤약"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쉽게 포만감을 주며 체내에서 소화흡수 되지
않은채로 배출되므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곤약, 매경헬스

저는 오뎅탕을 끓일때 같이 많이 넣어서
먹곤하는데요 여기에 도움되는 줄은
오늘에서야 배워갑니다.

"느타리버섯"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주며
비타민B와 D, 철분, 칼륨,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강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느타리버섯, 하동군청

"콩"

식초에 콩을 담가 열흘 정도 후에 건져 먹으면
콩의 식이섬유와 식초의 유기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변비와 비만을 예방합니다.

오늘은 뱃살로 부터 초래된 비만과
이로 인한 성인병인 변비에 대해서 좋은 음식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하나의 습관이라도 바꾸는게 중요한만큼
위에 음식들을 하나둘씩 찾아 드시면서
우리모두 비만과 변비탈출해봐요.

이상으로 "알고나면 좋은상식"
오늘의 글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