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수족냉증은 겨울에 더 심해지는 질병이다. [175]

안녕하세요! Jerry M입니다.
"알고나면 좋은 상식"
오늘의 이야기 시작해 볼께요.

오늘은 손과 발이 차다는 의미의
"수족냉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 보면 질병은 아니고
하나의 증상일 뿐이라고 합니다.

사실 손과발이 차면 많이 걱정하면서
병원가야되는 것이 아닌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질병은 아니라고 해서
살짝 안도하는 있습니다.

"수족냉증"은 신체 전반의 건강상태가 나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욱 심해진다고 하니
평소의 생활습관이나 음식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출처: 헬스경향

특히 겨울이 아닌 여름에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온도가 낮지 않은 곳에서도
차가운 느낌은 들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특별히 차갑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내가 느끼는
감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데.. 한방에서는 "수족궐냉"이라고도
하며, 기혈의 순환이 전반적으로
약해진 상태로서 평소 식사를 적게 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며 어지럼을 느끼고
얼굴이 창백한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서양 의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아직까지 특별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없다고 하며,

교감신경이 특별히 추위와 같은 외부자극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혈액공급이 손발과 같은
말초부위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때로는 다른 질병의 결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류머티스, 레이노병, 손목터널증후군,
말초신경염, 갑상샘기능의 저하 등을 들 수 있으며,

심한 스트레스나 출산,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에 의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수족냉증이 오래 계속되는 경우는
쉽게 넘어가서는 안되고 꼭 전문가와 상의하면서
내 건강상태를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수족냉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 어떤게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스크림, 밀가루, 돼지고기, 맥주 등
차가운 식품을 멀리하셔야 하며,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어야 합니다.

밀가루 식품과 과일을 밥대신 먹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2. 자신의 체력과 몸 상태에 알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땀이 조금 날 정도의
유산소운동이 좋으며,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것은 일시적으론 좋을 듯 하지만
결국에는 몸을 더 차갑게 하므로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3. 술과 담배를 끊고 하루에 8시간 정도로
숙면을 취합니다. 평소에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며 특히 모과차, 인삼차, 생강차, 귤차를
자주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4. 마지막으로 수욕과 족욕을 자주합니다.
① 42℃ 정도의 물을 대야 두개에 가득 받고,
② 손은 손목까지 발은 복숭아뼈까지 잠기도록
담급니다.
③ 20분 정도 담근 상태에서 긴장을 풉니다.
마른 쑥을 넣으면 더욱 좋다고 하니
수욕이나 족욕시 참조하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수족냉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행히 질병은 아닐
가능성이 높으나 항상 내 건강은 챙기면서
수욕과 족욕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