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서울 중구 중림동, 중리단길 산책 [184]

안녕하세요! Jerry M입니다.

비오는 날 오늘 일기 끄적거려봅니다.

요즘에는 서울지역의 옛도심들
많이 변화하고 있는 것 같아요.
도심 재생사업 뭐 이런일환인듯~

오랫만에 서울역 근처 중림동을 가보았는데요.
와우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된 곳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중리단길 과거와 현재, 조선비즈

새 아파트도 들어서고 마치 외쿡 어느 곳에
와있다고 느껴질 만큼 멋진 가게와
정돈된 거리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요즘에는 중리단길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이 거리는 충정로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방향의 길인데 웬지 색다르고
앞으로 젊음의 거리로 확확 뜰것 같은
느낌입니다.
(투자하기는 너무 늦었겠져?)

오늘 잘생긴 멋진 선배님들과 만나서
간단히 한잔하기로 했는데요.
맛있는 와인바가 있어서 들려 보았습니다.
사장님이 젊고 분위기가
생동감 있어서 넘넘 좋아요.

저희가 조금 년식이 되었다고 이곳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아 보였다는것은 안비밀입니다.

오랜만에 와인을 먹어서 인지
막막 들어가는것 있져? 무리하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만나기를 기약하고
이제 헤어질 시간입니다.

저는 지하철 1호선을 타야해서
서울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서울로 7017"를
따라 가보기로 했습니다.

밤이라서 더욱더 아름다운 서울역 풍경인데요.
제 휴대폰은 G7인데 야간 사진은
정말이지 안나오네요 ~

구래도 한번 멋진 모습 남겨보기 위에
열심히 찍어 보았답니다.

"서울로 7017"을 따라 가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서울역으로 갈 수 있는데요.
서울역 옥상정원으로 갔다가 서울역 입구로
나오는 코스입니다.

가는 길 중간에는 서울역 시설물들을
이쁘게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서울역 옥상정원"도
있는데 나름 밤에는 운치있는 곳으로
변해버렸네요.

삼삼오오 계신 연인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저멀리 서울스케어 빌딩은
건물 전체를 LED광고판으로 활용하는지
건물 전체에 조명이 흐르면서
다양한 스토리를 보여주네요.

짧지만 강력했던 서울역 근처 중리단길 산책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